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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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밑에도 있지만 리석기와 림수경, 김삼석(윤미향 남편)이 나온 대학이 여기이다.
외국어대학이라는 특성 상, 교내나 학교 주변에서 특이한 외국어로 대화하는 학생들을 심심찮게 목격할 수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캠퍼스에 대해 볼 사람은 한국외국어대학교로 가셈.
캠퍼스[편집]
음메에에- 이곳은 깡촌, 즉 존나 시골과 관련된 것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문서에서 다루는 대상은 인프라도 없고, 살기도 안좋은 시골과 관련된 것을 다루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연인이 되기에는 매우 좋은 곳입니다!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외대로 에 위치한 사립 4년제 대학.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이문동에 위치한 한국외국어대학교의 제2캠퍼스.
2013년에 본분교 통합이 완료되어, 현재는 본교이며 성균관대, 명지대와 똑같은 이원화 캠퍼스이다.
학교가 무지 길고 넓다. 학교 앞 중심가인 외대사거리에서 캠퍼스 가장 안쪽에 있는 어문학관까지는 걸어서 넉넉잡아 1시간 정도 걸린다.
때문에, 학생들은 캠퍼스 마스코트이기도 한 교내셔틀버스 "빵차"를 애용한다. 하지만, 너가 기다릴 때는 오지 않으니 운동할 겸 그냥 걸어 다니자.
교내에서 산, 냇가, 저수지, 메타세콰이어 숲을 모두 볼 수 있는 친환경 캠퍼스이다.
친환경 캠퍼스라 그런지 각종 야생동물 목격담도 많다. 여름엔 벌레천국.. 벌레진짜 많다.
고라니 우는소리가 기숙사에서 들린다고한다.
ㄴ 고라니 우는 소리 처음 들으면 공포스럽다(빼애애애애애애애액-)
게다가 겨울엔 눈도 은근 많이 온다. 존나 지랄맞은 동네다. 뒷산 하나 넘어가면 스키장이 있으니 말 다했다.
2학기에 꼭 한번은 눈때문에 좆된다. 버스가 미끄러지고 교수도 출근을 못하고 존나 카오스다. 버스로 40분이면 갈 분당이나 죽전까지 몇시간이 걸려서 통학충들이 좆도 없는 동네에 쳐박혀있는 자취나 기숙사 애들을 부러워한다.
근방인 경기도 광주에 특수전교육단이 위치해있다. 수업가거나 체육대회인 왕산체전을 하다보면 거대한 수송기들과 치누크들이(!) 날아다니는 걸 자주 볼 수 있는데
그냥 날아다니는 것도 아니고, 낙하산 맨 군인들이 거기서 낙하한다. 실제로 얼마전에 있었던 공수훈련 중 총기분실사건때는 군에서 교내에 협조를 구하고도 다녔다고..(학교는 방학중이었다)
가장 가까운 부대는 55사단, 예비군 관련하여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던곳이다. 지방 학생들이 집에 가려고 용인터미널가다보면 자주 보이고, 학생예비군의 훈련은 이곳에서 다 이루어진다.
특징[편집]
음메에에- 이곳은 깡촌, 즉 존나 시골과 관련된 것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문서에서 다루는 대상은 인프라도 없고, 살기도 안좋은 시골과 관련된 것을 다루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연인이 되기에는 매우 좋은 곳입니다! |
통번역대학, 국제지역대학, 동유럽학대학, 인문대학, 경상대학, 공과대학, 자연과학대학이 위치해있다.
글로벌캠퍼스 학식은 어떻냐는 질문들이 있는데, 가격대비 맛있고 양도 푸짐한 편이다. 학생식당은 각각 어문학관과 후생복지관, HUFS DORM(제2기숙사)에 위치해 있다.
그러나 가격은 서울캠퍼스가 더 저렴하다. 서울캠퍼스 돈까스 2500원, 글로벌캠퍼스 돈까스 3500원.
교통편은 교내 승차장에서 서울역, 강남역, 강변역(잠실경유), 사당역, 서현역, 안양역(죽전 경유) 방향의 버스들이 상시 운행중이다. 이 외에도 학교에서 운영하는 셔틀버스들이 있으니
지도에서 보이는 위치만큼 교통이 나쁘지는 않다(나쁘지는 않는데 시간이 좀 걸린다). 다만 현재 전철이 없다는 것이 흠인데, 2016년 여름 중에 버스 10분거리인 경기 광주시에 가칭 '경기광주역'이 개통될 예정이다.
건물들은 대부분 새 건물들이다. 백년관 같은경우는 입시관련책자에 예쁘게 찍혀 현역들을 현혹(?)하고 있다. 그 외에도 기숙사를 필두로 해서 많은 건물이 지은지 얼마 안 된 새 건물들이다.
ㄴ 기숙사에서 담배 좀 피지 마라 제발... 다 올라온다.
어문학관과 인문경상관이 리모델링되었다. 때문에, 문돌이들은 매우 쾌적한 환경 속에서 강의를 듣고 있다. 공대와 자연대 건물도 곧 리모델링 한다카더라. 도서관 리모델링도 추진 중.
건물들은 예쁜데 ㅅㅂ 주변이 완전 허허벌판이다. 누가 보면 지잡대 온줄 알겠다.
외대 서울캠 학생들과 글캠 학생들의 신경전이 매우 치열한 학교다. 본분교 통합과정에서 상대적으로 중복학과 폐지가 잘 이루어지고, 제2캠 입결도 본캠 꼬리~허리급으로 성장한 경희대와는 달리 외대는 아직 2~3급간 정도의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언어계열의 특성상 통번역과 순수어학으로 구분했다고 해도 본질과 그 성격이 비슷한 학과들이 많이 남아있어 글캠은 중복학과 천지라는 이야기도 간간히 들린다. 모든 언어가 겹치는 통번역대학은 물론이고(애초에 서울캠퍼스에 통번역대학원이 있고 통번역가로 명함이라도 들이밀거면 외대 통번대학원은 나와야 한다.) 언어가 같은 나라들을 서울캠과 글캠으로 쪼개(예:서울캠 포르투갈어과/글로벌캠 브라질학과) 사실상 눈가리고 아웅을 시전하고 있다. 그리고 앞서 말한 브라질학과는 이름이라도 다르니 차라리 나은데 서울캠 프랑스어학부, 인도어과, 노어노문학과/글캠 프랑스학과, 인도학과, 러시아학과다. ㅋㅋㅋㅋㅋㅋㅋ 이쯤되면 어떻게 이원화 통과됐는지 신기한 수준. 물론 글로벌캠은 지역학 위주라고 하지만 언어 커리가 메인인 외대의 특성상.........
그래도 폴란드어,루마니아어,스와힐리어 등 글로벌캠이 아니면 배울 수 없는 언어학과도 굉장히 많고(차라리 설캠 통번역대학원이랑 겹치는 통번역학과들보다 소수어 로또를 노리는게 훠어어어어어어얼씬 낫다. 노오력해서 좋은 일자리에 취직한다면 너가 원서 쓸 때 쳐다도 못본 대학들보다 취업의 질이 좋을 수도 있다.) GBT학과(이마저도 구 용인캠퍼스 경영정보학과를 리마스터한거긴 하지만...) 등 문이과 융합 특성화 학과도 많이 생기고 있으니 외대 글캠의 발전 가능성은 높다고 할 수 있다.
건물별 안내[편집]
어문학관
위치는 인문경상관과 같이 꼭대기에 쳐박혀있지만, 글로벌캠퍼스의 센터를 담당하는 건물이다. 어문계열(통번역대 동유럽대 국제지역대) 학과들의 과방과 과사무실이 모여져있고 전공수업 또한 이곳에서 열린다.
학생식당이 있는데 후생관보다는 맛있다고들 한다. 사실 거기서 거기니 아무거나 쳐먹도록 하자.
학생식당 옆에는 애플빈이라는 카페가 있다. 본관에 있던 밀라노의 아침이 사라지고 나서는 장사가 더욱 잘되는거 같다. 작년에 리모델링이 끝나 새 건물 느낌이 난다. 건물이 경사로 위에 있어 파오후들은 올라가기 힘들어한다.
인문경상관
여기도 리모델링이 끝나서 새 건물 느낌이 난다. 인문대와 경상대의 과방과 과사무실이 모여져있고 전공수업 또한 이곳에서 열린다. 글로벌캠퍼스 건물들 중 가장 높은 곳에 있다.
인경관 4층 수업이면 강의실 앉자마자 퍼진다. 장담하건데 인경관 수업 월화수목금 다 넣으면 그 학기에 살 쪽쪽 빠질거다.인문대나 경상대에 입학예정인 신입생들은 전공공부 예습말고 체력을 기르고 오자. 사실 구라고 둘다 중요하다. 파오후들이 싫어하는 교내건물에서 매번 1위를 차지한다.
벌레도 존나 많아서 에프킬라는 필수다. 이곳을 4년내내 오르락내리락하는 인문머 경상머생들에게 존경을 표하자. 사실 그만큼 인경관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존나 멋있다.
1층 북카페는 커피 한잔 먹기도 좋고 한숨 자기도 좋다. 인경관 뒷산을 넘으면 곤지암스키장이 나온다. 스키시즌에는 스키장 불빛으로 생긴 모로라(모현오로라)를 왕산리 일대에서 모두 볼 수 있다.
교양관
글캠 틀딱들에게는 본관이라는 명칭이 좀 더 익숙하다. 아마, 백년관을 겨냥해 이름을 바꾼거 같다. 닉값대로 이 건물에서는 교양수업이 열린다. 가끔 경상대나 어문계 수업들도 여기서 한다.
매우 낙후되었고, 1층에 매점과 휴식공간이 있다는 거 말고는 별 특징이 없다. 벌레 많기로는 인경관과 더불어 투톱이다.
명수당으로 내려가는 길에 망각의 숲이 있다. 갓-커플들만 갈 수 있다. 너는 가지 않도록 한다.
후생복지관
글캠 학우들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건물이다. 없는 거 빼고 다 있다.
1층 - 학생식당
2층 - 교직원식당이랑 무슨 김밥이랑 샌드위치 같은거 파는데 있음. 혜자스런 가격으로 판다고 하더라. 우리은행 ATM, 과일주스 가게.
3층 - 맘스터치, 그라찌아(카페), 매점, 서점, 안경점, 컴퓨터용품점, 복사실, 중고상점, 생협사무실
4층 - 대강당
학생회관
총학생회랑 동아리방들이 모여 있다. 1층에는 우리은행, 우체국, 보건실 등이 있다.
외형이 무슨 호그와트에 있을법하게 생겼다.
왕산문화예술회관
학생회관 옆에 붙어있는 쪼만한 건물이다.
공학관
공대 과방, 과사무실이 모여있고 공과대학의 전공수업이 열린다.
내부는 ㅁ자 형태로 되어있어 문돌이들은 들어가면 길을 잃고 빠져나올 수 없게 된다고 한다.
자연과학관
'자연대 과방 과사무실이 모여있고 자연과학대학의 전공수업이 열린다.
이곳도 경사로 위에 있다. 자연대가 존나 좋은 점은 경사로만 내려오면 바로 승차장이다. 문돌이 통학충들은 자연대 공대생들을 제일 부러워한다.
백년관 준공 전까지 글캠내에서 유일하게 엘리베이터가 있던 건물이었다.
세향관
그냥 대강당. 여기서 해오름식같은 행사 같은거 하더라. 자연과학관이랑 이어져 있음.
중앙도서관
별 특징없다. 4층 열람실은 12시에 닫는다.
백년관
2014년 8월에 준공한 쌔삥 건물이다. 쌔삥 건물답게 모든게 다 좋다. 11층까지 있는 왕산의 대표적인 고층건물이다. 1층에 체육관이랑 망고식스가 있다. 든킨드나스도 있다.
교내답게 다른 망고식스보다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 1층 컴퓨터 열람실은 꽤 멋있으니(외대 홍보 책자에도 나옴) 학교에 방문한다면 한번 와볼만 하다. 3층까지 열람실이 있는데 일찍 닫는다. 4층과 자연과학관이 이어진다.
1층에는 잔디운동장도 있다. 시험기간만 아니라면 축구하는 걸 자주 볼 수 있다.
국제사회교육원
학부생들이 4년내내 갈일이 없을 확률이 높다. 각종 연구소들이 있고 기업체들의 연수가 열리는 곳. 교환학생들의 수업도 여기서 한다.
사실 여기도 언덕 위에 있어 등반난이도는 꽤 있다. 연구소에서 조교로 일하는 학부생말고는 갈 일이 없을 듯 하다. 여기도 식당이 있는데 가보고 싶다.
승차장
학교 안에 버스터미널이랑 버스회사 사무실이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버스타고 서울역, 종로, 강남, 사당, 잠실, 강변, 분당, 안양, 죽전 등으로 넘어 갈 수 있다.
여기에 원래 분식점도 있었는데 2014년 2학기 이후 사라져버렸다.
제2기숙사 (HUFS Dorm)
2011년에 준공된 신식기숙사다. 2인 1실이고 가격이 쫌 쎄다... 흙수저들에게는 경우에 따라 자취가 싸게 먹힐수도 있다.
기숙사 가운데 가온프라자에 네스카페와 GS25가 있다. 여기 네스카페도 무척 저렴하다. GS25는 11시쯤에 닫는 듯 하다. 최근 리모델링을 해서 라운지도 생기고 헬스클럽도 아무튼 존나 좋아졌다.
카페에서 아침에 한정판매로 토스트 파는데 존나 맛있다. 긱사생이라면 일찍 일어나서 먹어보러 가보자.
구기숙사
현재 여기숙, 남기숙 전부 리모델링 되었다. 남자기숙사는 예전에 귀신이 많이 나오기로 유명했었다. 여기도 벌레가 존나많다... 벌레가 싫으면 돈내고 신긱 들어가자.
여자기숙사는 현재 4인1실/2인1실로 운영중. 남자기숙사 중 일부호실을 1인1실로 만든다고 한다 카더라.
기타[편집]
8월 초, 즉 16년 2학기 시작 전에 지하철이 개통된다! (경강선 경기광주역)
개통이 됐다! 개통은 됐지만 반응은 어째 뜨뜻미지근(?)하다. 그냥 1150이나 1500-2타고 나가는 것이 편하지 않을까..?
경기광주역에서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되는데 학교까지 10분컷이다.
그리고 학교에 맘스터치에 이어 롯데리아가 들어선다고 한다!
ㄴ학교 안이 아니고 외대사거리 파리바게트 옆에 생겼다.
하나로마트 안에 작은 다이소가, 건너편 농협 옆에 큰 다이소 매장이 생겼다.
지하철타고 강남까지 28분 걸린다는데 파오후는 더 걸리므로 안심하지 말자
버스기준 1150 서울역까지 약 1시간 10분 ~ 20분, 1500-2 2호선 건대입구역까지 1시간 5분 ~ 15분 정도 걸리는 것 같다. 개인 체감시간이니 욕하진말자.
캠퍼스 주위 상권이 다소 부실한 편이다. 왕산초등학교 인근의 상가들이 주요 상권이다.
ㄴ 사실 나름의 대학로가 있다. 외대사거리(모현사거리)라고 맨첨 학교 오면 씨발 여기 개깡촌이야! 하고 욕을 하다가 한 일주일 지나면 오 있을건 있네 ㅋㅋ 하면서 싱글벙글 만족하는 너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술집, 마트, 온갖 음식점들이랑 미용 세탁 수선이나 아우 그냥 정말 다있다. 근데 세련된 건물은 주택 외엔 없을거다.
코인노래방도 새로 생겼다! 친구없는 아싸들은 가서 혼코노를 즐기도록 하자.
모현에도 드디어 만화카페가 생겼다!! 정문 바로 앞 엘리팝 건물에 있다. 정확하게 말하면 고양이 만화카페다. 고양이 쓰다듬으면서 만화보면 시간금방간다.
스타벅스도 새로 들어온다고 한다.
점점 현대화되어가고 있는 모현이다.
출신 동문[편집]
출신 유명인으로는 개그맨 김준현, 가수 이승환, 리석기, 림수경, 조우종 김삼석(윤미향 남편) 등이 있다.
리석기, 림수경이 배출됐다는 점에서 한때는 운동권의 성지였음을 알 수 있다. 실제로 경기동부연합의 거점학교였다고 한다. 두 사람 전적이 워낙 화려한지라 지금은 학생운동이 매우 위축되어 있다. 운동권 총학은 당선도 잘 안되고, 운동권 총학이 한대련인지 뭔지하는 운동권 단체에 가입하려고 해서 단대장이랑 과회장들이 들고 일어난 적도 있다. 오히려 동시기인 80년대에는 외대 서울캠퍼스가 운동권 영향이 가장 적었지만(과거 외대 뒤에 안기부 건물이 있었으므로 어찌보면 당연한 걸 수도) 지금은 운동권 성향을 띄는 총학이 가끔 있는 것을 보면 아이러니하다.
조우종은 입학할때는 용인캠퍼스 이탈리어학과였지만 그 당시 이중전공제도의 맹점(4년 본전공 마치고 1년만 복수전공을 하면 졸업장이 본전공 복수전공 하나씩, 두 장으로 나왔다. 서울캠퍼스 학생들과 학생회의 항의가 너무 심해 조우종이 이걸 이용하고 학위를 취득한 몇 년뒤에 이중전공을 했어도 나오는 졸업장은 하나로 되었고 그 졸업장에 본전공과 이중전공 둘 다 기입되는 것으로 바뀌었다.)을 이용하여 자신이 KBS 아나운서 공채에 서류를 제출할 때 서울캠 신문방송학과 졸업장만 제출하는 짓을 했다. 역시 이런 것도 못 알아채는 캐백수답다. 엄밀히 말하면 범죄로도 볼 수 있는데 분교생이 본교생을 사칭한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재도 조우종은 프로필에 서울캠퍼스 신문방송학과만 올려두고 있다. 방송계에 들어가는 시작부터 구라를 친 셈이다. 조우종 항목 들어가보면 알겠지만 구라를 잘 치는데 다 이유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