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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페 루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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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페 루이스

Filipe Luís Kasmirski

AT 마드리드 출신 풀백

기본 정보
생년 월일 1985년 8월 9일
출생지 산투스
국적 브라질
신장 182cm
포지션 레프트백
등번호 No.3
유스팀
피게이렌세
클럽
피게이렌세 (2003~2005)

AFC 아약스 (임대) (2004~2005)

렌티스타스 (2005~2008)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 CF (임대) (2005~2006)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 (임대) (2006~2008)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 (2008~2010)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010~2014)

첼시 FC (2014~2015)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015~2019)

CR 플라멩구 (2019~)

국가대표
29경기, 2골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왼쪽 풀백이었던 선수. 좋은 모양새로 이별해서 레전드 취급을 받게 됐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의 좋은 활약으로 첼시로 이적했지만

엠병할 무리뉴가 선발로 써주지 않는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계속 있었다면 월드 베스트 11에 뽑힐 정도의 실력이 있을테지만

첼시에서는 탄코가 너무잘해서 주전에서 밀린 상태이다

하긴 이 때 필리페 루이스는 너무 못하긴 했다. 인정할건 인정하자.

결국 다시 아틀레티코로 이적했다. 막상 보내고 나니 15/16 첼시는 ㅈ망^^

비록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 더티 플레이로 퇴장을 당하면서 우승의 꿈을 날려버린 장본인이긴 하지만, 이후 이 선수가 보여준 경기력은 거의 월클에 가까운 수준이었다. 요즘 들어 언론사들이 뽑는 베스트 11에 자주 들어오는걸 보면 인정받을 부분은 인정받고 있는듯.

첼시팬들의 말에 의하면 "어차피 몸도 노쇠화하는 중이니까 차라리 잘 팔았다"라고 하지마는,

그 노쇠화됐다는 필리페 루이스의 16-17 활약상은 도저히 퇴물이라고 여길 수 없을 정도이다.

발렌시아전에서의 패스맵만 봐도, 필리페 루이스는 아틀레티코 공격의 시발점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중앙의 코케와 더불어서 가장 많은 볼 배급, 볼 터치를 기록하고 있고 돌파력도 전혀 죽지 않은 상태.

하도 공격과 패스에 관여하는 부분이 많아서 필리페 루이스가 선발에서 빠지기라도 하는 날엔 아틀레티코의 경기 자체가 시발창이 되어버릴 때가 꽤 많다.

그렇기는 하지만. 나이란건 무시할 수 없는지라 컨디션이 떨어지면 수비가 무너지는 경우도 종종 있다.

17-18 때도 나름 괜찮게 하다가 18-19 때 갑자기 이적요청을 해왔다. 이유인즉슨 루카스 에르난데스를 중용하고 자기를 벤치에 앉히는게 말이 되냐는 것.

당시 루카스는 프랑스 주전 풀백으로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는데 동포지션에 있던 필리페가 위협을 안 느낄 수 없었을 것이다. 필리페가 나가겠다고 하니까 PSG는 냉큼 이적 제의를 해왔다. 다니 알베스도 그렇고 참 노장 좋아하는 구단이야

하지만 결국 필리페는 남았고 이적은 불발났다.

같은 포지션 및 국적인 마르셀루랑 자주 비교당한다. 공격가담, 빌드업 같은 부분에 있어서는 유사한 점이 많긴 한데

딱 수비력만 꼬집어서 비교하면 루이스가 더 낫다. 공격력은 뭐. 마르셀루가 워낙 넘사벽인지라

재계약을 거부하고 조만간 팀에서 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AT가 PSG로의 이적을 막았던 건도 있고 뭔가 불만이나 무슨 불꽃같은 분노가 가슴속에 일렁이고 그런가부다...

18-19가 끝나고 재계약 설이 나왔으나 결국 나가기로(플라멩구 이적) 결정했다. 이걸로 AT 철의 포백이라고 불렸던 멤버 중 세명이 떠나버린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