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피에 굶주린 야수

조무위키

imported>줄자님의 2020년 5월 29일 (금) 23:53 판 (→‎개요: 내용 추가)
(차이) ← 이전 판 | 최신판 (차이) | 다음 판 → (차이)

개요[편집]

주의! 정말 극혐인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문서는 정신적 또는 시각적 피해를 받을 수 있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이러한 피해를 받지 않으려면 살포시 뒤로가기를 눌러 주십시오.
이를 무시하고 문서를 보아서 피해를 입더라도 조무위키는 일절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블러드본에 등장하는 보스. 통칭 피굶야. 영어권에서는 Blood starved beast를 줄여서 BSB라고 많이 부른다.

썩어서 너덜너덜해진 자기 살가죽을 무슨 후드처럼 뒤집어 쓰고 있는 엽기적인 패션센스를 자랑한다. 변태적인 디자인 감각이 돋보이는 야수.

개스코인 신부와 함께 이 게임의 대표적인 뉴비 판독기들 중 하나로, 미친년같은 무빙과 독뎀으로 초보 사냥꾼들을 찌져주기는 초반 씹새끼이다.

하지만 소울류 게임을 어느정도 해본사람이라면 크고 뻔히 보이는 패턴 덕분에 패링없이 피하기만 해도 어려움 없이 못해야 3트 안에 깰 수 있다.

파일:V53DxD.gif

하지만 공략법을 익히면 물 흐르는 듯한 스텝으로 이넘의 싸다구 공격을 여유롭게 피하면서 엉덩이에 칼빵을 놓아줄 수 있다.

일단 상대하는 방법은 매우 간단한데, 피굶야가 공격 할 때 피굶야의 오른쪽, 그러니까 플레이어 기준에서는 좌측 전방을 향해 대쉬를 하며 공격을 피하고 줘패는 것이다. 물론 이게 존뉴비들 입장에서 말처럼 쉽다면 초반 십새끼라 불릴 이유가 없겠지만. 대충 피굶야 쪽에서 봤을 때 오른쪽 앞에서 알짱대고 있으면 높은 확률로 오른쪽 앞발을 쫙 펴고 싸닥션 어택을 하는데 이때가 가장 좋은 공격 찬스다. 다른 공격은 똑같이 앞대쉬로 피할 수 있지만 피굶야가 미친듯이 앞으로 나가면서 공격을 하기 때문에 조빠지게 따라가야 한다.

열심히 줘패서 체력을 깎아놓으면 독 공격을 같이 하기 시작하는데 이 십새퀴의 악명은 이 독페이즈에서 비롯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단 피하는 방법은 대동소이하나 공격에 독이 묻기 때문에 실수로 연속기 몇대 맞으면 중독돼서 수혈액 빨기도 전에 니가 뒈져버리는 일이 허다하다. 아니면 해독제 먹다가 후속타 맞고 사망하거나. 일단 최대한 안맞는게 중요하며, 멍청하게 연속기 쳐맞지 말고 느린 독 저항 높은 방어구 두르고 가자.

아멜리아를 안거쳤다면 알프레드의 협력을 받을 수도 있고 혼자 잡고 싶다면 알프레드 있는 곳에 가서 부싯깃 받아와서 바르자.

알프레드는 사실 패링 타이밍이 꼬이기 쉽기 때문에 안부르고 혼자 싸우는 게 더 좋다.

최종 버전 기준으로 아직도 AI 버그 문제가 있다. 초반에는 열심히 달려들다가 2페이즈 넘어가더니 비명만 지르고 안움직였다.

공략[편집]

초보자에게 통곡의 벽과도 같은 어려운 보스인 만큼 파훼법도 많다.

느린 독을 사용하는데 필드에서 맞는 느린 독보다 5배는 빠르게 닳으므로 해독제를 준비해야한다.

패턴 공략[편집]

체력을 1/3 정도 깎으면 2페이즈로 변하며 공격을 맞을 시 느린 독 게이지가 쌓인다.

체력을 2/3 정도 깎으면 3페이즈로 변하며 피굶야가 있던 자리에 느린 독이 생긴다. 신지드q 생각하면 편함

1,2페이즈[편집]

돌진 : 오른팔을 들어 돌진한다. 매우 빠르고 긴 거리를 돌진하기 때문에 주의해야할 패턴

잡기 : 말 그대로 잡기. 당하면 좆됨

n연격 : 그냥 팔을 후두둑 휘두른다고 생각하면 된다. 참고로 한 번 정한 방향으로 패턴 끝날 때까지 휘두르기 때문에 미리미리 보스 옆이나 뒤를 잡았다면 프리딜이 가능하다.

사실 n연격으로 뭉뚱그려 놓았지만 매우 다양하다. 다만 이 패턴일 때는 뒤로 빼서 수혈액을 빨거나 옆이나 앞으로 대쉬해서 딜하거나 둘 중 하나이기 때문에 크게 중요하지는 않다.

3페이즈[편집]

돌진 : 앞에서 말한 돌진보다 시전시간과 거리가 짧다.

잡기 : 말 그대로 잡기. 똑같은데 느린독까지 걸리므로 걸리면 뒤진다고 보면 된다.

n연격 : 위와 같은 n연격인데 전진성이 좀 더 강한 연격 패턴이 추가된다.

독 폭발 : 기를 모은 후 독을 폭발시켜 주위에 독 게이지를 쌓인다. 이 땐 걍 피해있는게 낫다.

쉬운 공략[편집]

우선 시큼한 혈주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피굶야는 보스 중에서 크기가 작은 야수라서 그런지 시큼한 혈주가 통한다. 2개정도 있으면 피해를 하나도 안입고 안전하게 처리 가능하다. 참고로 혈주를 던질땐 구석탱이에다가 던지는게 좋다.

패링을 쓸 수도 있는데 사실 피굶야의 모든 공격이 패링가능하다. 그래도 3페이즈부터는 패링하기 좀 어렵고 1,2페이즈 때의 돌진 때 오른손을 드는데 그 때 총을 쏘면 패링이 쉽게 된다.

피굶야는 오른손을 더 적극적으로 사용한다. 따라서 보스 왼쪽 손으로 시계 반대방향으로 빙글빙글 돌면 모든 공격을 맞지 않고 딜을 할 수 있다. 시계방향으로 피할 수도 있는데 그 때는 스텝을 밟아야 피해지는 것도 있다. 하지만 시계반대방향으로 돌면 걸어서도 모든 공격이 피해진다. 이 때 뒤잡을 하거나 후드려패거나 하면 된다. 그러나 3페부터는 피굶야가 있던 자리에 독이 생겨서 이게 어려워진다.

다회차라면?[편집]

1,2페는 호구지만 3페가 되면 다회차라도 좀 까다로워진다. 그래도 물몸이기 때문에 그냥 후드려까면 죽어있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