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키니즈

새끼때는 조온나 귀여운데 역변가능성이 높다. 위 짤처럼 최민식 됨.

시츄도 짱개 황실에서 키웠지만 황실 이미지는 사실 얘가 더 인지도가 높다.

성격도 좋게 말하면 안깝치고 얌전하지만 나쁘게 말하면 지 밖에 모르고 만지는거 싫어한다.

내 맘대로 하고싶어 하는 마인드가 강해서 간섭을 하게 되면 주인에게도 대들고 아무데나 막 물어 뜯고 짖고 말썽견으로 크기 때문에 처음부터 훈련으로 길들이기가 어려운 종이다.

네가 이놈을 분양 할거라면 생각을 잘하고 해야 한다. 이건 페키니즈뿐만 아니라 모든 개에게 통념 되는것이다.

그냥 고양이 키우듯이 냅두면 알아서 처먹고 알아서 싸고 암튼 알아서 잘 한다고 한다.

독거노인이나 히키코모리들이 키우면 된다.

시츄와 마찬가지로 황실에서 자란 종이라 산책이 필요없어요^^ 라며 애미뒤진 개소리를 하는 빠가년놈들이 많다.

놀란 건 새끼때 분양 받자마자 기르는데 알아서 똥오줌 싸는데를 바로 판단하고 싸는 거였다.

고양이보다 좋은 점은 발정기 왔다고 지랄염병 안 떨고 높은데 휙휙 올라가는 일이 없다는 거다.

주인 입장에서 진짜 기르기 편한 강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