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토토리의 아틀리에

조무위키

imported>Yeonjoon91님의 2016년 3월 22일 (화) 00:34 판 (→‎개요)
(차이) ← 이전 판 | 최신판 (차이) | 다음 판 → (차이)

개요[편집]

일본의 거스트 사에서 만든 아틀리에 시리즈 12편. 캐릭터 디자인과 각종 이벤트 컷씬 등은 모두 키시다 메루가 담당했다.

플3판으로 처음 나왔고 이후에 비타로 이식+DLC 탑재한 plus판이 나왔다.

꽤나 완성도가 높아 plus판으로 이식되면서 수정된 부분이 없다시피 하다. (로로나는 게임 자체의 그래픽과 완성도가, 메루루는 엔딩이 문제가 되어 plus판으로 넘어오며 대폭 수정되었다)

메인 스토리는 시골 어촌마을에 살던 토토리가 전설의 모험가로 이름을 떨쳤던, 지금은 몇년째 횡방불명된 자신의 어머니를 찾아 떠난다는 내용.

등장인물 (플레이어블 캐릭터)[편집]

토토리

- 주인공. 연금술사라서 당연히 세다. 상당히 가냘픈 체구의 소녀이지만 연금술사라는 직업 때문에 다른 캐릭터들을 졸지에 고기방패로 만들어버린다.

다른 주인공들과는 다르게 머리가 좋다.

전용스킬 듀플리케이트가 매우 사기인데 MP만 있으면 엘릭서나 N/A 같은 최고급 아이템을 무한정 사용하는것도 가능해진다. 물론 성능이 열화되긴 하지만

무제한 사용이 가능해지면 그런것 따윈 아무래도 상관없어 진다.


지노

- 동갑내기 소꿉친구 포지션으로 등장하는데 정작 토토리와 이어지는 스토리는 하나도 없고, 날이 갈수록 씹사기로 진화하는 토토리에게 이리저리 채이는 역할.

나중에는 진검승부를 신청하지만 토토리가 아이템 하나만 써도 지노는...... 결국 수련을 통해 위기에 처한 토토리를 딱 한번 구함으로써 점수를 따낸다.


미미

- 귀족 가준의 영애인데 모험가 면허를 받으러 갔다가 거기서 담당자와 대판 싸우는 바람에 면허를 못 받고 돌아가는걸로 첫 등장. 담당자가 너 같은년 보다는

나라에 3명밖에 없는 귀한 갓금술사에게 면허를 주는게 옳다며 뜬금없이 토토리에게 면허를 주는 바람에 이후 토토리의 집까지 찾아와 현피를 시전한다.

하지만 진성 레즈비언인지라 나중에는 츤데레로 전락해버린다. 이 게임의 보빔 논란은 얘가 다 만들어냈다고 봐도 된다.

성능 자체는 스피드 타입에 스킬 구성도 꽤나 나쁘지 않은 편.

제작진에서 토토리x미미 커플링을 얼마나 밀어주고 싶었으면 관련 이벤트를 정말 많이도 넣어뒀다. 스토리 진행을 위해 꼭 데리고 다녀야 될 정도.


메르비아

- 비키니 입고 싸우는 동내 힘센 언니. 토토리의 언니와는 친구사이. 미미나 로로나와 함께 파티에 넣고 가면 미미의 치마를 들추거나 로로나의 젖을 만지는등

심각한 성희롱을 거침없이 해댄다. 토토리보다 먼저 모험가가 되어 현역으로 활동중인데 이벤트를 진행하다 보면 다이아몬드 랭크임을 알 수 있다.

방어력이 높지만 뭔가 답답한 느낌을 지울수가 없다. 초반에 잠깐 쓰고 버려진다. 미안 ㅠㅠㅠㅠ


로로나

- 전작의 주인공인데 이번 작품에서는 토토리의 스승으로 나온다. 총명한 토토리와는 달리 여전히 멍청해서 토토리의 아빠가 바다에서 낚시를 하다가 우연히

건져내는 것으로 등장한다. 이번 작품에서는 연금술도 아이템도 사용하지 못하지만 초반부에서의 성능은 그럭저럭 괜찮은 편.


스테르크

- 전작에서의 말끔한 외모는 어디가고 무슨 개고생을 한건지 얼굴이 상당히 살벌해졌다. 처음에 마차를 타고 아란드로 향하던 지노랑 토토리가 놀랄 정도.

지노가 자꾸 아재라고 부르며 스승으로 받아달라고 조르는데 거절하다 결국에는 받아준다.

아란드 시리즈에서 지오 다음으로 강한 최강캐릭터.


세실리아

- 토토리의 언니인데 DLC 참전 캐릭터로 나온다. 토토리가 초반에 모험가가 되고 싶다고 하자 안된다고 딱 잘라버리는데 실망한 토토리가 집을 나가버리자

충격을 받고 패닉에 빠질 정도로 중증의 시스콘 언니. 그래서인지 영입하면 처음부터 교우도가 100으로 설정되어 있다.


마크

- 아란드에 살고 있는 정체불명의 과학자. 워3의 팅커 같은 느낌이 강하다. 처음에는 강아지 로봇이나 고양이 로봇같은거나 만들더니 갑자기 기술력이 급상승해

막판에는 퍼시픽 림에 등장할것 같은 초대형 로봇을 만들어낸다.


스포일러 (엔딩 관련)[편집]

주어진 시간동안 행방불명된 엄마의 행적을 찾게 되는데 바다 끝 섬에서 토토리는 자기 엄마가 사악한 악마와 싸우다가 큰 부상을 입어 '아마도' 죽었을 것이라는 이야기를 듣는다.

이후 별다른 성과 없이 시간을 보내면 노말엔딩으로 끝이 나고, 토토리는 어쨌거나 자신의 목적은 달성했으니 마을 밖으로 나가지 않고 조용히 살게 된다.


엄마의 원수를 갚고 진행할 수 있는 중요 이벤트를 모두 달성하면 트루엔딩으로 이야기가 끝이 나는데, 죽었던 줄로만 알고 있던 엄마가 살아서 집으로 돌아오게 된다.

트루엔딩을 1회차에 볼 수도 있다고는 하는데 숙련자가 아닌이상 달성하기엔 매우 어려운 편이고 보통 2회차에서 보게 되는데 모든 캐릭터 엔딩 조건을 봐야 한다지만 2회차에서는

꽤나 여유롭게 달성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