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러시아월드컵/지역예선
조무위키
- 상위항목:2018년 러시아월드컵
유럽[편집]
본선 진출 확정국
- 러시아(개최국)
- 프랑스
- 포르투갈
- 독일
- 세르비아
- 폴란드
- 잉글랜드
- 스페인
- 벨기에
- 아이슬란드
- 스위스
- 크로아티아
- 스웨덴
- 덴마크
- A조는 프랑스의 단독질주가 진행중이고 네덜란드와 스웨덴이 플레이오프라도 먹으려고 서로 상대방 국기를 소각하면서 존나 박터지게 물어뜯고 있다. 프랑스, 네덜란드가 1, 2위. 네덜란드가 프랑스와의 멸망전에서만 지고 다른 경기는 다 이기고 있다. 스웨덴은 이제 즐라탄도 없어서 그런지 또 예선광탈 스멜이 난다. 그런데 네덜란드가 불가리아에게 2:0으로 털렸다. 스웨덴이 2위로 올라왔다. 그러다가 스웨덴이 프랑스까지 털어먹는 통에 조 1위까지 강탈했다. 반면 네덜란드는 또 쳐발려서 상당히 심각하다 근데 스웨덴도 불가리아한테 털려서 다시 프랑스가 1등먹었다. 9차전 결과 네덜란드는 스웨덴을 7점차로 이겨야 되는 미친 퀘스트를 받아들었고 결국 2점차 승리에 그치며 탈락 ㅜ 프랑스가 1위 통과, 스웨덴은 2위 플옵행.
- B조는 스위스, 포르투갈이 1, 2위. 날두국 병신들은 유로 우승해놓고 정작 스위스한테 털려서 2등하고 있다. 역시 대진운빨이었나보다. 당연하지. 스페인이랑 싸우다 힘빠진 이탈리아를 상대로도 피말린 독일인데 이탈리아랑 싸우다 힘빠진 독일 밟은 프랑스랑 싸워 우승했으니 말이다. 스위스는 별 실력 없이 선두다. 1954년 월드컵 준우승에 빛나는 헝가리가 안도라에게 털리는 수모를 당했다. 그나마 날두가 골을 오지게 박아넣어서 10차전까지 골득실을 오지게 쌓아놨다. 마지막 스위스와의 맞대결은 이기면 그냥 올라가는 매치가 되었고 결국 여기서 포르투갈이 이겼다. 포르투갈 1위 통과, 스위스는 9승 1패로 2위 플옵행.
- C조는 독일의 독무대다. 독일과 나머지팀 올스타로 떠도 독일이 3-0으로 이기는 수준이다. 독일, 북아일랜드가 1, 2위. 독일이 무난하게 10승찍고 올라올 듯 하다. 놀라운건 산마리노가 독일 상대로 0-8로 무지하게 선빵쳤다는 점이다. 산마리노 정도면 독일 상대라면 무조건 두자리 나와야 하지만 8골로 퉁친건 정말 기적같은 일이다. 이쯤 되니 독일은 아예 청소년 대표 선수들을 성인 국대에 차출해다가 월드컵 지역예선에 출전시키는 기행을 저지르고 있다. 어차피 2번만 더이기면 본선 진출 확정인데 5경기나 남아있기도 하고 상대마저 한국의 어지간한 조기축구회가 가도 쓰러뜨릴 수 있는 산마리노라서 2022년 월드컵도 준비할 겸 해서 청소년 대표들로 보냈고 그러고도 7-0으로 쳐발라서 이제 독일은 4번 남은 경기 중 1번만 더 이기면 본선 직행이다. 독일 전부 다 이겨서 1위 통과, 북아일랜드 2위 플옵행.
- D조는 세르비아, 웨일스가 1, 2위. 이 새끼들은 조 자체가 하도 개좆밥들만 모여서 언제 순위 역전당해도 안 이상하다. 결국 10차전에서 막판 아일랜드의 뒤집기쇼와 더불어 웨일즈가 단 1패로 플옵도 못가고 탈락했고 세르비아 1위 통과, 아일랜드 2위 플옵행.
- E조는 폴란드, 몬테네그로가 1, 2위. 이 새끼들도 D조 못지않은 개좆밥조. 톱시드가 루마니아인데 현재 4등이다 ㅋㅋㅋㅋㅋ 이래서 피파랭킹이 좆병신인 거다. 월드컵 지역예선을 20년 이상 못올라오는 것들이 뭐? 무슨 시드? 놀고 있네! 월드컵에서 레반도프스키를 볼수있게 되었다. 폴란드 1위 통과, 덴마크 2위 플옵행
- F조는 네임밸류만 따지면 잉글랜드가 절대강자같아 보이는데 여기서 잉글랜드는 전승에 실패했다. 잉글랜드, 슬로베니아가 1, 2위. 뻥글이 무난하게 1등 먹을듯 하지만 만약 2위로 떨어져서 플옵가면 네덜란드, 이탈리아 이딴 새끼들 만날 수도 있어서 진출을 쉽게 장담 못한다. 게다가 잉글랜드는 또 비겨버리는 바람에 독일이 지금 하고 있는 유망주 놀이를 못하게 되었다. 물론 3위 이하로 지역예선 탈락할 일은 없겠지만 이번 대회 플레이오프 상대가 너무 무서운지라 무조건 1위를 해야만 한다. 후보군이 프랑스, 스웨덴, 네덜란드, 포르투갈, 이탈리아, 스페인이다. 이 중 3팀이다. 그러나 잉글랜드 1위로 통과, 2위 슬로바키아는 조정승점에서 밀려서 지못미.
- G조는 여기는 스페인 이탈리아 두 왕이다. 스페인, 이탈리아가 1, 2위. 나머지가 개좆밥이라 얘네 둘이서만 1,2위 독식하면서 짝짜꿍 할 듯. 이스라엘이 암만 잘하면 뭐해? 저 쌍룡 때문에 지역예선은 그걸로 이미 망했다 근데 스페인이 이탈리아를 3:0 강간해버리며 이탈리아는 2위로 플옵행.
- H조는 B급 벨기에가 왕이다. 역시 피파랭킹은 믿을 게 못된다. 어떻게 이탈리아의 발끝에도 못이치는 놈들이... 벨기에, 그리스가 1, 2위. 벨기에랑 다른 나라가 너무 수준차이나서 무난하게 1위 찍을 듯 하다. 그리스가 다시 본선에 올라오면 우리랑 같은 조가 되길 바라자. 참고로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와 그리스는 지난 대회에 이어 이번에도 같은 조가 되었다 그리고 벨기에가 압도적으로 1등먹고 진출성공하고 그리스랑 보스니아는 둘이 존나게 싸우다가 보스니아가 2등을 먹었다가 끝내 벨기에에게 홈에서 3:4로 제대로 얻어터지며 탈락. 벨기에 1위 통과, 그리스 2위 플옵행.
- I조는 크로아티아, 아이슬란드가 1, 2위. 여기에는 우크라이나, 터키도 끼어있어서 어떻게 될 진 모른다. 근데 터키 4등으로 탈락권임. 아이슬란드가 허벌나게 무섭다. 스페인, 이탈리아 조에 떨궈놔도 그 둘을 상대로 무승부를 쳐낼 정도의 기량을 발휘하고 있다. 현재 크로아티아.아이슬란드.터키.우크라이나 다 승점이 비슷비슷해서 누가올지 모른다. 아직까진 크로아티아가 올것같긴하다. 하지만 아이슬란드가 마지막 2경기 힘을 내며 1위를 확정지었고 크로아티아는 마지막 경기에서 우크라이나를 잡고 2위로 플옵행.
- 본선에서는 이와 같은 팀들이 올라갔다. 축하한다. 진한 표시는 현재 1시드 국가.
- A조 프랑스: 7승 2무 1패
- B조 포르투갈: 9승 0무 1패
- C조 독일: 10전 전승!!!
- D조 세르비아: 6승 3무 1패
- E조 폴란드: 8승 1무 1패
- F조 잉글랜드: 8승 2무 0패
- G조 스페인: 9승 1무 0패
- H조 벨기에: 9승 1무 0패
- I조 아이슬란드: 7승 1무 2패
- 플레이오프에 오른 팀들이다. 월드컵 지역예선 이래 이렇게 무서운 플레이오프는 단 한 번도 없었다. 진한 표시는 현재 1시드 국가.
- 스웨덴: 2010, 2014 월드컵에서 연속으로 지역빵을 먹던 아픈 기억을 씻을지 못씻고 3연뻥을 할지 모르겠다.
- 스위스: 잘 했었는데 마지막에 포르투갈한테 패해 여기로 굴러들어왔다.
- 북아일랜드: 얘네는 어쩔수 없는게 독일 황제를 만난 것부터가 이미 이 자리로 예정되어 있었다. 독일 황제는 그야말로 불도저였다.
- 아일랜드: 완전 꿀조였는데 세르비아밖에 안 되는 팀을 못넘어 여기로 왔으니 어디랑 붙어도 떨어질 각이다.
- 덴마크: 아일랜드와 마찬가지로 완전꿀조였는데 2010 2014 월드컵에서 연속으로 지역빵을 먹었던 폴란드에게 밀려 여기로 왔다. 근데 정작 덴마크도 2014 지역빵 먹었고 2010에서는 본선에 직행했으나 일본에게 관광을 당했었다.
- 이탈리아: 딴조 가면 톱시드할 팀이 어쩌다 이리 됐노. 스페인 황제를 만나서 이리됐다. 이탈리아 대왕씩이나 돼서 이리로 굴러떨어지다니... 역시 피파랭킹은 믿을 게 못된다. 아니, 어딜봐서 루마니아 나부랭이 따위가 이탈리아 대왕보다 높다는 거냐? 2006 월드컵 챔피언에 유로 2012 준우승인데 월드컵 유로 둘 다 계속 지역빵만 쳐먹는 루마니아보다 아래라는 건 뭔 개수작인지 모르겠다. 여튼 얘가 상위시드로 가는 바람에 하위시드 4팀은 심장이 아주 쫄깃하다. 얘가 걸리는 건 탈락과 동의어라서다.
- 그리스: 응. 넌 이 자리도 과분해.
- 크로아티아: 아이슬란드가 뜬금포 쳐잘하는 바람에 어이없이 이리로 굴러왔다.
- 참고로 플레이오프에 올라온 팀들 중 승점상으로 꼴등은 지역예선 탈락이다.(슬로바키아 탈락) 근데 지브롤터, 코소보가 중간에 끼어서 I조까지 전부 6팀이 되었는데 왜 승점을 조정하는진 모르겠지만 아무튼 그렇게 되어서 불쌍한 슬로바키아는 탈락했다. 함식 지못미.. 그 외에도 스위스는 9연승 달리고도 마지막에 포르투갈한테 털리면서 9승 1패로 플옵갔고 이탈리아는 하필 스페인이랑 같은 조가 되었고 결국 맞대결에서 3:0으로 개털리며 플옵행.
ㄴ꼴등 상대로는 쓸데없이 10-0같은 결과가 나와서 그렇다. 유럽이라는 대륙의 특성 때문인데 상위 10개팀은 남미인 반면 하위 10개팀은 오세아니아~아시아 중하위권인게 유럽이다.
10월 17일 확정된 플옵대진은 다음과 같다.
북아일랜드vs 스위스- 크로아티아 vs
그리스 - 덴마크 vs
아일랜드 이탈리아vs 스웨덴... 마지막을 아주 화려하게 장식한다.
- 전에 지옥의 대진 예상했던 놈이 썼던 것 중 2개가 맞아떨어졌다. 일단 피파는 확실히 스웨덴을 존나 싫어하는 것 같다. 그리스는 요번엔 좀 힘들듯 싶고 덴마크 vs 아일랜드는 고만고만해서 어느팀이 올라와도 이상하지 않을 듯 싶다. 스위스는 대진이 수월해서 뭐. 근데 솔직히 그리스 예상한건 너무 에바다. 한국한테도 줘팸당하는 놈의 그리스 따위가 뭐? 크로아티아를 이겨? 이건 그냥 그리스빠라고 봐야 한다. 그리스는 월드컵 무대에서 경쟁력이 아예 없다. 훨씬 강력한 베네수엘라도 남미라서 떨어지는 판에... 물론 유럽이라고 남미보다 강팀이 없으라는 법은 없는데 문제는 남미는 전부 강팀이라 이거다. 베네수엘라가 브라질을 이기기도 하는 지옥이 남미다. 근데 유럽은 지브롤터는 물론이고 그리스나 루마니아 정도로는 독일을 절대 못이기잖아. 진짜 그리스가 파라과이랑 자리바꿈해서 18전 0승 0무 18패 득0 실70 쯤 해보면 그리스가 어떤 팀인지를 알게 되겠지. 그리스는 단언컨데 그보다 약한 팀은 몇 없어. 솔직히 그리스 축구팀이 남미에서 지역예선을 했으면 광탈은 물론이고 18전 0승 0무 10패 득0 실72. 그야말로 산마리노 지브롤터와 똑같았다.
ㄴ 그리스 승 예상한 사람입니다. 굳이 항변을 하자면 최근 그리스가 2010,2014 플레이오프 엘리네메이션 게임 전적이 좋아서 의외로 그리스가 올라갈 것 같았는데 확실히 잘 못 짚었습니다. 그빠는 더더욱 아니었고요.
ㄴ 한국한테도 줘터지는 놈의 그리스가 월드컵 3위 크로아티아를? 축알못이구나. 2014년 루마니아, 2010년 우크라이나 상대였네. 우크라이나의 경우 2006년에 스페인 빼고는 사우디 튀니지로 못하는 애들끼리 묶여 운좋게 16강 가서는 편파판정 없으면 시체인 스위스를 승부차기로 스위스가 자멸해서 올라온 거고 게다가 우크라이나는 조별리그에서 스페인한테 0-4로 털린 허약한 새끼들이지. 스페인이 프랑스한테 1-3으로 털렸으니 직접 붙었으면 프랑스한테 0-8로 털렸을 놈의 우크라이나 나부랭이 따위. 그 스페인이 지역예선에서는 세르비아몬테네그로한테 아주 찍소리도 못했으니 그 세르비아몬테네그로를 6-0으로 뼛골까지 참교육을 시켜준 아르헨티나가 우크라이나와 직접 만났으면 10-0으로 털었을 거다. 루마니아는 1998월드컵 이후로는 지역예선에서 빌빌 싼 팀이었다. 요런걸 감히 크로아티아와 비볐으니 넌 뼛속까지 축알못이다. 니 논리대로라면 한국 축구팀 = 아르헨티나 축구팀이지. 둘 다 지역예선에서 빌빌 싸다가 우즈벡 자멸과 칠레 자멸로 겨우 올라왔으니까 말야. 상식적으로 생각해봐. 피파랭킹이 왜 존재하는지 말야. 우크라이나 루마니아 따위가 감히 크로아티아의 적수가 된다고 생각했어?
스웨덴의 월드컵 수난사는 다음과 같다.
- 2010년 지역예선에서는 포르투갈, 덴마크랑 걸렸다. 거기서 3위로 떨어졌는데 아니, 웬걸? 1위로 직행한 덴마크가 일본한테 파리채로 쳐잡혀벼렸네? 2위로 플레이오프를 거쳐 진출한 포르투갈은 북한을 7-0으로 때려잡은 거 말고는 승리가 없다.
- 2014년 지역예선에서는 깡패 독일, 오스트리아, 아일랜드와 걸렸다. 독일에 이어 2위로 플레이오프를 갔는데 거기서 만난 게 또 포르투갈이네. 결국 포르투갈에게 쳐잡혀 떨어졌다.
- 2018년 지역예선에서는 프랑스, 네덜란드와 걸렸다. 이런 시팔! 그런데 네덜란드의 스텝이 꼬여 프랑스에 이어 2위로 플레이오프로 갔다. 그러나 아이고 맙소사! 상대가 이탈리아네! 이탈리아가 2010, 2014 월드컵을 망쳤다고는 하나, 2006월드컵에서 짱먹었었고 유로 2012 준우승 먹었고 최근으로 봐도 유로 2016에서 스페인을 쳐잡고 지쳣 독일과 승부차기 간 그런 명품팀이었다. 그러나 그 이탈리아를 잡고 10년만에 저주를 끊어내는데 성공했다!
그동안 너무 고생했으니까 2022 지역예선때는 스웨덴은 제발 꿀조좀 걸려라. 스웨덴이 톱시드 얻은 뒤 2번에 그리스, 3번에 루마니아, 4번에 노르웨이, 5번에 알바니아, 6번에 지브롤터 이런 허접들이랑 같은조 돼야 한다.
아프리카[편집]
이 문서는 축구를 못하는 대상이나 축알못이며 축구계에서 퇴출되어야 하는 것들을 다룹니다! 제아무리 역풍이 분다 한들 극혐의 냄새는 온누리에 퍼져나가느니라. 말해 보아라, 이적료는 대체 어디로 사라졌냐 이거야! |
본선 진출 확정국
- 나이지리아
- 이집트
- 세네갈
- 튀니지
- 모로코
아프리카 지역예선 결과다.
- 1차 예선팀이 하나도 못살아남았다.
- 콩고 민주 공화국, 이집트가 의외로 선전하는 중. 본선에서 김치랑 같은 조 되면 그나마 할만할듯...은 지금 국대새끼들 꼬라지 보니 얘네들한테 모욕이다 ㅠㅠ
- 최종 예선
- A조는 콩고민주공화국과 튀니지가 나란히 이기고 있고 기니와 리비아는 못하고 있다. 이후 튀니지가 콩민공과의 일기토에서 승리하며 사실상 본선행 예약. 그 튀니지가 5차전 이후 한국과 붙을 예정이었으나 축협의 삽질+튀니지 감독의 땡깡으로 무산. 이후 튀니지가 1위를 확정지으면서 12년만에 본선에 나가게 되었다.
- B조는 으악 시발! 조가 왜 이래? 나이지리아 혼자 독식하고 있고 카메룬, 알제리는 탈락. 잠비아는 5차전인 나이지리아전을 못잡으면 사실상 게임 오버였고, 결국 나이지리아가 본선에 진출.
- C조는 예상대로 코트디부아르, 모로코가 순항중이고 가봉은 위험하다. 말리는 뭐 포기해서 편안하다. 모로코가 튀니지를 대신해 평가전에서 3:1로 한국을 시원하게 털어줬고, 마지막 경기가 코트디부아르 : 모로코 단두대 매치였는데 기어이 드록국의 목을 자르면서 20년만에 모로코가 본선에 복귀.
- D조는 오트볼... 아니지 부르키나파소가 의외로 남아공을 제치고 선두를 달리고 있다. 세네갈은 한 번 이긴걸로 만족한다. 카보베르데도 말리처럼 포기해서 편안했는데 남아공을 박살내고 2위로 올라갔다. 그리고 남아공-세네갈 경기에서 심판이 주작을 한걸로 밝혀져 남아공은 사실상 나가리되고 세네갈은 다시 1위 도전권을 얻었고, 결국 그대로 세네갈이 재경기에 참교육을 시전하면서 본선행 확정.(다만 마치 1990년 월드컵 결승전처럼 남아공이 주작을 한건 아니고 심판 자체가 그냥 주작범이었다. 1990년 월드컵도 독일은 가만히 있었는데 이탈리아 조직위원회 차원에서 승부조작을 해서 아르헨티나의 우승을 막아버렸다.)
- E조는 이집트가 선전중이다. 우간다는 해괴하게 가나보다 잘하고 있고 가나는 의외로 고전하고 있고 콩고공화국도 포기해서 편하다. 그 우간다가 오늘 이집트를 잡았다. 그리고 콩고가 가나에게 5:1로 털리면서 그대로 사망. 남은 3팀의 경쟁이었지만, 이집트가 이후 완전히 분위기 타며 본선행 확정.
아시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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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선 진출 확정국
- 이란
- 일본
- 사우디아라비아
- 대한민국
- 호주
난이도는 A조 < B조. 아시아답게 간간히 개병신같은 경기들이 나오고 있다. 대표적으로 시리아 홈 경기 + 호주 태국홈전.
A조 순위
1 이란 6승 4무 본선진출
2 한국 4승 3무 3패 본선진출
3 시리아 3승 4무 3패 3위 플레이 오프 진출
4 우즈벡 4승 1무 5패 탈락
5 중국 3승 3무 4패 탈락
6 카타르 2승 1무 7패 탈락
- A조 - 이란 혼자 양학으로 본선 진출하고 한국, 우즈벡(+시리아) 이 나라들이 서로 한 장 가지고 병림픽 중이다. 어떻게 중국, 카타르한테 털리냐 씨발새끼들아. 제발 플옵가지말자
- 이란(6승 4무) : 본선진출 확정. 한국, 우즈벡 할 거 없이 안정적으로 다 털어먹고 본선에 유유히 안착했다. 브라질 다음으로 개빨리 진출했다.
- 한국(4승 3무 3패) : 매판 똥줄타는 병승부를 시전했다. 중국, 카타르한테 각각 1승 1패, 시리아, 우즈벡한테 1승 1무, 이란한테 1무 1패를 찍었다. 참 병신같은게 홈에서는 4승 1무찍고 원정가서는 2무 3패 찍었다. 원정에서는 한 동안 한 골도 못넣는 개씨발같은 경기력을 보여줬고 홈에서도 편하게 이기질 못하고 항상 똥줄타게 만들었다.
우즈벡이랑 비기고 이란이랑 시리아가 비겨서 본선에 진출당했다. 다시 강조한다. 대한민국은 이번에 이란에 의해 진출 당한거다. 참 어메이징하네 진짜..
참고로 유럽, 북중미, 아시아를 통틀어 6팀 풀리그 예선체제에서 승점 15점으로 2위 찍은건 한국이 유일하다. 다른 국가들은 아무리 못해도 18점은 넘겼고(적어도 5승은 해야된다) 하다못해 북중미 2위 코스타리카도 살짝 못하긴 했지만 16점은 찍었다.
아시아 농어촌전형 개꿀 ㅋㅋ 1패 찍고도 본선 못간 아일랜드와 웨일즈가 배아파 뒤질듯 - 시리아(3승 4무 3패) : A조의 진정한 복병 포지션. 자국 상황이 안좋아 중립구장을 썼는데도 홈 구장마냥 2승 4무 찍으며 버프 팍팍 받았다. 막판에 미친듯한 스퍼트를 내며 A조 전체를 개놀라게 만들었다. 이란이 얘네 못 잡았으면 본선 티켓 얘네한테 갔을 거다. 이란한테 감사하자.
- 우즈벡(4승 1무 5패) : 에이 등신새끼들. 우리 털릴동안 지네도 같이 털리는 등 답이 없었던 놈들이다. 막판에 시리아한테도 플옵티켓마저 뺏기며 개똥망
- 카타르(2승 1무 7패) : 이란 우즈벡한테는 쉽게 대줬으면서 츤데레 기질있는지 한국한테는 간보다 대줬고 지들 홈 경기에서는 아예 3:2로 털어버리며 아랍산 모래가루를 제대로 뿌려줬다. 근데 그러면 뭐하나. 나머지 애들한텐 예상대로 허벌창이 되버리면서 꼴찌로 탈락했고 결국 21세기 들어 개최국 자동진출로 월드컵 첫 진출하는 병신이 되었다.
- 중국(3승 3무 4패) : 카타르와 더불어 한국을 존나 엿맥였다. 그나마 마지막에 우즈벡까지 털어주면서 예선진행이 한층 수월해졌고 결국엔 한국의 2무 진출에 크게 기여했다. 감독이 리피로 바뀌고 나서 3승 2무 1패 찍은거 보면 확실히 감독빨이 있긴 있다. 4차전까지 승점 1점밖에 없던 좆병신 팀을 12점까지 끌어올리며 플옵 경쟁권까지 끌어올린거 보면 리피도 대단하다.
총후평: 확실히 1차전은 중국 카타르가 대주고 시리아가 간간히 고춧가루 이란 우즈벡 한국이 123위 싸움 하는 예상 시나리오처럼 흘러갔으나 2차전은 이란을 제외한 전팀이 다같이 개병신 경기를 했다, 중국 카타르에 고춧가루와 시리아가 꾸역꾸역 승점 챙기면서 플옵권까지 올라오고 우즈벡 한국이 니가가라 월드컵 하면서 서로 훈훈하게 티켓 양보가 치열했으나 결국 막판 우즈벡이 한국 시리아 한테 양보한다, 솔직히 한국 축구팀이 b조로 빠졌으면 광탈이었다, b조 3위 플옵으로 떨어진 호주가 5승찍고 3위했는데 여긴 3승이 플옵가고 4승팀이 2위한걸 보면 막판에 얼마나 비벼졌는지를 알수있다 어차피 이런 경기로 월드컵 가봤자 3패 광탈이다
B조 순위
2 일본 6승 2무 2패 본선진출
1 사우디 6승 1무 3패 본선진출
3 호주 5승 4무 1패 3위 플레이오프 진출
4 아랍 에미리트 4승 1무 5패 탈락
5 이라크 3승 2무 5패 탈락
6 태국 2무 8패 탈락
- B조 - 완벽한 일본, 사우디, 호주 3파전
- 일본(6승 2무 2패) : UAE와의 1차전에서는 아시안컵 광탈 복수하려다가 되려 1:2로 털림. 근데 이건 심각한 오심이 하나있었다. 만약 그게 골로 인정됬으면 최소 2:2로 비기기까진 가능했다. 하여간 요상한 놈들일세... 그 후 태국, 이라크를 가뿐하게 털어먹고 호주하고도 비겼다. 5차전 사우디는 정말 무난하게 이기며 1위 싸움에서 다시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일부 오지랖퍼들이 막상 얘네보고 떨어지거나 플옵에서 만날 거 같다며 걱정하는데 정작 경기를 보면 꾸역꾸역 이기긴 하더라. 얘들 신경쓸 시간에 우리나 신경쓰자. 막판에 힘을 내 6,7라운드를 전부 이겨 선두 자리를 빼앗아냈다.
- 사우디(6승 1무 3패) : 이놈들도 심상치 않다. 우리가 슈틸이전에 데려오려 했던 판 마르베이크 영입해오고 승승장구 중. 좆밥 다 잡고 호주 상대로 무를캐는데 성공. 하지만 일본상대로 아쉽게 패배. 막판에 일본이 잘하면서 그나마 1위도 일본에게 헌납했다. 얘네들은 그저 잘해봤자 잘하는 사우디일 뿐이지. 2002년 한일월드컵 문서를 가 보도록. 거기서 독일에게 뭘 당했나 확인해보도록.
- 호주(5승 4무 1패) : 아시아 예선에서 그나마 존나 안정적. 태생이 유럽이라 그런지 잡을 놈 확실하게 잡는 중이다..라는 평가가 무색하게 사우디, 일본, 태국 3연전에서 나란히 무를 캐면서 3위로 추락. 사우디, 일본은 그렇다쳐도 태국이랑 무를 캐다니?? 이새끼들 똥송들한테 의적 기질이 있나보다. 잠깐... 얘네들 오세아니아 출신이었다가 아시아로 넘어온 애들인데 아직도 오세아니아 똥물을 다 빼지 못해서 그런 거다. 그래도 대륙간 플옵에서 온두라스 쳐바르고 간신히 본선 막차 탑승.
- 아랍 에미리트(4승 1무 5패) 작년 아시안컵 뽀록으로 4강간게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일본 태국 잡았으나 호주한테 지고 사우디한테는 후장까지 다 대주며 좆 털렸다. 그나마 이라크는 무난히 잡음.
- 이라크(3승 2무 5패) A조는 카타르 한명이 대주면 이쪽은 태국, 이라크 둘이서 대주고 있다. 윗팀들 중에서 얘들한테 지면 순위싸움하기 힘들.다. 태국과의 멸망전에서는 승리했다.
- 태국(2무 8패) 이라크와 함께 대주고 있다. 윗팀들 중에서 얘들한테 지면 순위싸움하기 힘들다. 이라크와 멸망전을 기대하자. 호주에게 무를 선사함으로써 빅엿을 먹이는데 성공했다 ㅋㅋㅋ
총후평: a조가 2차전에서 변수 터졌다면 여긴 호주가 플옵으로 떨어진거 제외하면 예상 시나리오로 쭉 진행됬다 호주,아랍 에미리트가 태국에게 비겨서 이꼴 났다는 말밖에는 못하겠다 ㅋㅋ
일본은 아시아 강호답게 무난했다면, 사우디는 뭔가 현질 느낌이 강하게 났다
- 플레이오프 - 시리아 대 호주
- 1차전은 둘이 비겼다.
- 2차전을 호주가 이겨서 호주는 이제 북중미 4위인 온두라스와 맞붙게 되었다. 40이 다 되가는 노땅 케이힐이 넣은 2골로 이겼다. 이동국 다시 기용하는 우리와 비슷한 느낌이랄까.
- 대륙간 플레이오프 - 온두라스 대 호주
- 1차전은 온두라스 홈에서 비겼다. 여기서 슬슬 조짐이 보였다.
- 2차전은 제디낙이 해트트릭으로 팀을 멱살잡아 월드컵으로 끌고 갔다.
아시아 애들은 어지간하면 4시드[1], 즉 예비 승점자판기 확정이다. 일단 한국, 사우디는 무조건이고 일본, (호주)도 간당간당하다. 이란은 뭐 워낙에 랭킹이 높아서 최소 3시드는 갈 삘이다. 물론 그래봤자 이란은 베네수엘라보다 아래인 건 확실하지만... 그래서 남미는 무조건 톱시드 아니면 2시드다.
아시아가 랭킹관리에 매우 불리한 대륙인걸 감안해야 하지만[2] 한국은 4시드, 아니 꼴찌팀에 걸맞는 실력을 보여줬으니 4시드 가서 죽음의 조 걸려도 할 말 없다. 솔까 일이 존나 잘 풀려서
- 러시아(톱시드 최약체)
- 모로코(2시드 최약체)
- 세르비아(3시드 최약체)
- 한국
이렇게 걸려도 조꼴찌를 할 판이다.
만에 하나,
- 독일(톱시드 최강)
- 우루과이(3시드 최강)
- 스페인(2시드 최강)
- 한국
이렇게 걸려버리면 1무조차 불가능하고 득실은 -10점 이상을 봐야 할 거다.
ㄴ 근데 실제로 이 중에서 독일이 걸렸고 독일의 머리통을 저 멀리 장외홈련으로 날려버렸다.
어지간히 쳐 못해야지 xx새끼들아. 짱깨한테까지 랭킹이 밀릴줄은 상상도 못했다. 일단 남은 기간 안에 정비라도 잘 한다면 다행이겠으나 작금의 국대는 힘들듯. 일단은 1승이라도 딴다면 감사해야한다.
오세아니아[편집]
본선 진출 확정국
- 없음
오세아니아 네이션스컵 8강전이 진행중이다.
11월 16일 경기인데 뭔 뉴질랜드가 올라가?
결국 페루한테 졌다 고향으로.
북중미[편집]
본선 진출 확정국
- 멕시코
- 코스타리카
- 파나마
2차예선 초반에 살짝 이변이 있긴 했어도 결국 올라올 법한 놈들이 올라왔다.
최종순위
- 멕시코
- 코스타리카
- 파나마 → 여기까지 본선진출
- 온두라스 → 호주와 플레이오프, 탈락
- 미국(탈락)
- 트리니다드 토바고(탈락)
- 2차전 결과 미국이 2패로 급속 운지중. 그것도 멕시코한테 지고 코스타리카한테 0:4로 좆털렸다. 그러나 트리니다드 토바고를 부셔버리고 멕시코와 비겨서 회생에는 성공했다.
- 8차전까지 진행결과 멕시코, 코스타리카가 사실상 본선행 예약하고 파나마가 의외로 잘하고 있는 중이다. 미국이 계속 똥을 싼다면 파나마가 올라올 가능성도 있다.
- ㄴ 근데 대륙간 플옵이 한국 대 미국 되면 어떡하냐? 완전히 그럴 각인데?
- ㄴ 는 한국이 이란하고 우즈벡 덕에 본선 직행당해서 시나리오로 끝남
- 최종예선에서 미국은 트리니다드 토바고에게 져 떨어졌고 멕시코, 코스타리카, 파나마가 본선 직행, 온두라스가 호주와 대륙간 플레이오프에서 만났지만 털렸다.
- 미국의 탈락으로 미국 측 스폰서가 왕창 떨어져나갔다. 다만 이쪽은 시장이 커서 4대 스포츠(농구, 야구, 미식축구, 아이스하키)로 만회할 수 있지만... 한마디로 러시아는 기분은 좋아도 손해는 존나게 본다.
남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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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선 진출 확정국
- 브라질
- 우루과이
- 아르헨티나
- 콜롬비아
- 페루
- 2015년 10월 9일. 월드컵 사천왕 중 이탈리아 빼고 모두 나가 뒤졌다. 독일은 아일랜드에게, 브라질은 칠레에게, 아르헨티나는 에콰도르에게 쓰러졌다.
- 2017년 10월 11일. 본선 진출이 결정되었다.
- 최종전을 앞두고 3~7위 간 승점차가 고작 2점이었다. 역대 남미예선을 통들어 이 정도로 개 씨발스러운 혼전은 없었다고 한다.
- 1위 브라질은 이미 본선에 진출했다. 그러나 미네이랑의 비극의 악몽을 벗어나려고 발악하는 중이라서 아무리 본선 진출이 확정되어도 수단 방법 안가리고 학살파티를 벌이려 발악하고 있다.
- 2위 우루과이는 잘 하고 있다가 어느 시점부터 계속 쳐발려서 등수가 살짝 주저앉았다. 그러나 볼리비아를 쳐잡으며 최종순위 2위. 오올~ 이번엔 플옵안갔네
- 3위 아르헨티나는 브라질한테 원정에서 0:3으로 좆발리고 콜롬비아를 3:0으로 이겼다. 단점이라면 메시 의존도가 상당히 높다. 초반에 지지부진했던 이유도 메시가 은퇴한다면서 꼬장부렸기 때문. 근데 상대가 베네수엘라와 페루. 감사. 워낙 약한 상대들인데다가 저 두팀과의 경기가 둘 다 홈경기라 본선은 무조건 올라갈 거 같다. 게다가 이번에는 알레한드로 사베야보다 더 독한 감독으로 약골 칠레를 세계적 강호로 환골탈태시킨 그 호르헤 삼파올리를 머리통에 얹어놔서 존나 강력해졌다. 그러나 연이은 우루과이, 베네수엘라, 페루와 모두 비겨 한때 6위까지 떨어졌으나 에콰도르를 이겨 3위로 올라갔다. 그것도 메시가 직접 해트트릭으로 끝내버려서 거의 신으로 추앙받는중
- 4위 콜롬비아는 중위권으로 도약한 후 양학을 잘해서 2위로 올랐으나 파라과이한테 져서 또 추락했다. 이후 페루와 사활을 건 승부에서 비겨 4위에 랭크되었다.
- 5위 페루는 자기는 한 것도 없으면서 볼리비아 몰수패로 뜬금포 뛰었다. 그러나 남은 상대 중 아르헨티나와 비겨 순위를 올렸으나 콜롬비아와도 비겨 대륙간플레이오프에서 뉴질랜드와 맞붙게 되었다. 근데 뉴질랜드가 워낙에 약체라서 페루가 진짜 오랜만에 월드컵을 나갈것으로 예상되었고 진짜 그렇게 되었다.
- 6위 칠레는 브라질전 빼고는 뭐 별다른 임펙트가 없다. 아르헨티나한테 져서 불안 초조해 하고 있다. 에콰도르를 이겨 3위까지 올라갔으나 브라질에게 학살당해 6위로 지역예선을 마감. 탈락했다. 이 새끼들은 좆병신들인게 전반전처럼 비겨버리면 본선에 그냥 올라가는데 지들 주제도 모르고 브라질을 이겨 톱시드를 획득할 욕심에 눈이 멀어서 전반전을 0-0으로 퉁치고도 후반전은 전반전과는 다르게 라인을 있는대로 끌어올려 결국 브라질한테 역습먹고 순식간에 0-2 되더니 막판에는 클라우디오 브라보 골키퍼까지 나서서 슛을 넣으려고 발악하는 틈을 노린 브라질에게 한 골 더 먹고 말아 완전히 압패를 당해 지역예선에서 나가떨어졌다. 2018 월드컵에서 알렉시스 산체스와 클라우디오 브라보를 못본다. 대신 지동원을 볼 수 있다 헤헤
- 7위 파라과이는 어떻게든 올라가고 싶은데 승점이라는 맛있는 떡이 왠지 그림의 떡처럼 보인다. 결국 죽었다 살았다를 반복했으나 이미 탈락이 확정된 베네수엘라한테 져서 결국 죽었다.
- 8위 에콰도르. 처음에만 잘하다가 거품이 빠졌다. 결국 2017년에는 모든 경기를 전패로 달성하고 떨어졌다.
- 9위인 볼리비아, 10위인 베네수엘라는 이미 지역예선 탈락했다. 볼리비아는 잘 하다가 몰수패로 승점이 절반으로 바겐세일 당하는 바람에 본선 근처에는 얼씬거리지도 못하게 되고 말았다. 이 두 팀은 지금 포기해서 존나 편안하다. 베네수엘라 또 못올라갔어? 한번만... 이제 베네수엘라는 늘 그래왔던 것처럼 자기보다 실력이 훨씬 떨어지는 타대륙 본선진출국을 보며 손가락을 빨고 있다. 베네수엘라는 자기들보다 훨씬 못하는 이란이 올라갔으니 속이 너무 쓰리다. 누구는 대륙덕에 올라가고 누구는 대륙탓에 떨어지고... 베네수엘라가 아시아였으면 원톱 먹었을 텐데...
대륙간 플레이오프[편집]
온두라스 - 호주
- 1차전 온두라스 홈은 0-0으로 비겼다.
- 2차전 호부 홈은 1-3으로 호주 승리, 호주가 월드컵 본선 진출.
페루 - 뉴질랜드
- 1차전 뉴질랜드 홈은 0-0으로 비겼다.
- 2차전 페루 홈에서 페루가 2-0으로 승리, 페루가 월드컵 본선 막차 탐.
의외로 본선에 못간 팀들[편집]
여기서 국대보다 약한 팀들은 몇이나 될까?
- 이탈리아: 월드컵 사천왕으로서 2006년 월드컵 포함 우승 4번 기록한 동시에 유로 2012 준우승국인 녀석들인데 지역예선에서는 스페인과 쌍벽을 이룰 정도로 잘했다. 그러나... 스웨덴을 상대로 무슨 오세아니아급 축구를 보여주며 자멸하고 말았다. 선수진은 겁나 우수한데 감독이 좆병신이라서 망했다고 한다. 디에고 마라도나보다 쓰레기인 축구감독이 없을 줄 알았는데 여기 있네. 참고로, 그 동안 월드컵 우승팀이 지역예선에서 떨어지는 건 옛날 호랑이가 담배피우던 시절에 우승했던 우루과이 말고는 없었는데 그나마도 2006년을 끝으로는 없었는데 이탈리아는 이 월드컵 유일의 지역예선에서 탈락한 우승 유경험국이 되고 말았다. 나머지 팀들이 탈락한 것과는 차원을 달리한다. 남미로 따지면 브라질이 지역예선 탈락한 것과 동급의 충격이다.
- 네덜란드: 지지난 대회 준우승이며 동시에 지난 대회 3위이자 브라질 때려잡는 기계 역할을 꾸준히 해오던 녀석들인데 요상하게 조 3위로 나가리됐다. 프랑스에게 0-4로 쳐발리는 동안 스웨덴이 룩셈부르크를 8-0으로 압살해 얘네가 플레이오프로 가려면 스웨덴을 8-0으로 이겨야 했다. 하지만 2-0으로밖에 못이겨서 승점이 같아도 압도적으로 뒤지는 골득실에 눈물을 삼켜야 했다. 여기는 프랑스가 대왕이라 프랑스 상대로는 그렇다 쳐도 중호(강호와 약체의 딱 중간이다.)인 스웨덴 정도는 네덜란드가 압도해버릴 수 있었는데 그걸 못해 나가리됐다.
- 칠레: 코파 아메리카 연속우승으로 유명세를 탔으나 정작 월드컵 지역예선은 망. 17차전까지 3위였으나 제일 불리했는데 그 이유가 바로 대전상대가 브라질이라서다. 반면 17차전까지 6위였던 아르헨티나는 2017년 내내 모든 경기를 다 패한 에콰도르가 상대였고 콜롬비아와 페루는 자기들끼리 붙었다. 결론은 승점 좆까 대전상대 만세였다. 승점이 적었어도 쉬운 상대를 만난 아르헨티나는 이겨서 본선에 올라간 반면 승점이 많았어도 개빡센 상대를 만난 칠레는 지역예선에서 눈물을 삼켜야만 했다. 비기기만 해도 본선에 100% 올라가는 거였는데 비길 수나 있는 상대였어야 말이지.
- 미국: 어처구니없게도 트리니다드 토바고 나부랭이한테 1-2로 쳐잡혀 그대로 광탈했다. 들려오는 얘기로는 클린스만을 짤라서 이지경이 됐다는데...
- 카메룬: 죽음의 조라 누군가는 반드시 떨어져야만 했다. 이 조에서는 나이지리아가 올라갔고 그래서 떨어졌다. 알다시피 아프리카는 조 1위 아니면 전부 탈락이다.
- 알제리: 죽음의 조라 누군가는 반드시 떨어져야만 했다. 이 조에서는 나이지리아가 올라갔고 그래서 떨어졌다. 알다시피 아프리카는 조 1위 아니면 전부 탈락이다. 복붙지린다.
- 가나: 첫 3경기를 모두 망치고 4차전에 5-1로 이기면 뭐하냐? 매 경기마다 1-0으로 이기는 게 훨씬 낫지. 한 경기에서 골 많이 넣어봐야 여러 경기를 1-0으로 틀어막은 것만 못하다는 것을 증명했을 뿐이다.
- 코트디부아르: 디디에 드록바로 명성이 높은 팀. 잘 하다가 마지막에 모로코한테 져서 나가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