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카나이의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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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161.102.195 (토론)님의 2016년 5월 10일 (화) 14:14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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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편집]

갓3에서 갓2의 시스템중 하나인 호라드릭 큐브를 배껴 만든 작퉁 시스템.

물론 같은 회사의 같은 시리즈 게임이므로 배꼇다고 욕할건 없다. 오히려 이런 당연한 시스템을 왜 발매할때안주고 존~나~늦~게 냈는가가 병신이지

전설의 아이템의 고유옵을 배낄수있으므로 이제 절멸같은 초 희귀템의 최상옵을 얻으려고 병신짓은 할 필요없을듯한다

암만 똥템을 재료로해도 그 템의 최고로 좋은 수치로 패시브 식으로 장비하는것. 숫자가 낮아서 좋은거면 당연히 가장 낮은수로 적용되어준다.

무기(보조장비포함), 방어구, 장신구별로 하나씩 장비할수 있다. 장신구 2개 이런식은 안되지만 그랬다간 게임이 터지겠지.

별 기상천외한 조합이 가능해지지만 그만큼 밸런스 파괴에도 주의해야할 사항.

그외에 해당 아이템 계열 랜덤 유닉/세트로 교체, 유닉/세트템 완전 초기화, 재료 교체나 보석 교체같은 당연히 있어야할 시스템이 추가되는것도 포인트

해당 장비의 장인은 졸 툰 쿨레가 맡는다. 설정상 호라드림 큐브도 씹어먹는 갓템이라는데 플레이어가 이거가지고 템노가다 하면 이런 갓템가지고 그런 "뻘짓"이나 한다고 츤츤대면서 까는게 또 한재미 한다.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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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카나이 함의 '카나이'는 케빈 카나이 그리피스(Kevin Kanai Griffith)의 이름을 딴 것이다.

희귀암에 걸려 죽은 자기 회사의 동료를 기리기 위해 헌정한 것.

다음은 디아블로 3 공개 홈페이지에 있는 케빈 카나이 그리피스에 대한 헌정사를 그대로 발췌해 온 것이다.

카나이의 함은 그 유래와 기능 외에도 또 살펴볼 게 있습니다. 개발팀에서는 항상 호라드림의 함의 형태를 디아블로 III에 적용하고 싶어 했지만, 이러한 바람이 카나이의 함으로 이어지게 될 사건이 발생하게 될지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케빈 카나이 그리피스(Kevin Kanai Griffith )는 블리자드의 소중한 가족이자 오래전부터 디아블로의 열렬한 팬이었습니다. 그는 2005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개발팀의 아티스트로 블리자드에 입사했고, 그의 작품은 불타는 성전과 리치 왕의 분노, 판다리아의 안개 확장팩은 물론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트레이딩 카드 게임에도 남아 있습니다. 케빈은 디아블로 III 개발팀에 합류하여 여러분에게 익숙한, 다양하고 분위기 있는 여러 게임 환경을 제작하여 오리지널 디아블로 III에 자신의 흔적들을 남겼습니다.


케빈은 게임이 출시된 이후 영혼을 거두는 자가 출시되기 전까지도 멋진 게임 환경을 제작하는 작업과 기념일과 관련된 디아블로 원화를 그리는 일도 계속해왔습니다. 디아블로 III가 출시되기 한 해전인 2011년에 “디아블로 수염에 도전해보세요”에 나왔던 그의 모습이나, 블리즈컨 2013의 아티스트의 시연 무대 및 디아블로 III 출시 2주년 기념 방송에 나왔던 그의 모습을 기억하시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케빈은 매주 스케치 모임을 꾸린다거나, 친구들을 격려하여 한 팀이 되어 게임을 함께하는 것 말고도 직장과 커뮤니티 안팎에서 언제나 활기찬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주위의 모든 사람에게 놀라운 멘토이자, 함께 일할 때 감동을 주는 동료였습니다. 같이 있으면 열정과 일에 대한 욕구가 샘솟지 않을 수 없었죠.



2012년 2월, 슬픈 일이 일어났습니다. 케빈이 포상 연조직 육종(Alveolar Soft Part Sarcoma)으로 알려진 매우 희귀한 암을 앓고 있다는 진단을 받았기 때문이죠. 케빈은 고통스러운 치료 과정 중에도 용기를 잃지 않고 할 수 있는 한 온 힘을 다해 디아블로 III 개발을 계속하여 모험 모드에서 경험할 수 있는 날씨와 밤/낮의 변화와 같은 환경적인 요소를 앞장서서 작업하였습니다. 그는 용감히 병마에 맞섰지만, 저희는 같은 동료이자 사랑하는 친구를 2014년 10월 17일에 잃고 말았습니다. 케빈의 정신과 유산은 그와 알고 지낸 걸 자랑스러워하던 모든 이들의 가슴 속에는 물론, 멋진 미술 실력으로 작업해낸 여러 게임에도 언제나 살아 숨 쉴 것입니다.


케빈, 우리는 당신이 그립습니다. 당신에게 이 함을 바칩니다.

출처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