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연기군

음메에에- 이곳은 깡촌, 즉 존나 시골입니다. 이곳은 인프라도 없고, 살기도 안좋은 시골 그 자체입니다. 그러나 자연인이 되기에는 매우 좋은 곳입니다!

세종시 출범하기 전까지 있었던 충청남도의 군.

조치원읍을 중심으로한 철도교통 만 좋은 깡촌동네였으나... 어느날 갑자기 여기다가 정부청사를 짓더니 강산이 변해버렸다. 동네 이름도 연기에서 세종으로 바뀌고 인구 또한 급증.

얼마나 깡촌이었나면 조치원읍을 제외한 나머지지역에 있는 고등학교가 성남고 딸랑 하나였다. 그 성남고도 지금은 엄청 좋은학교지만 연기군 시절엔 진짜 성적대가 좋지 않은 학교였다.

근데 죄다 아파트만 쳐 지어놔서 도시미관은 별로다. 그나마 호수공원, 청사쪽은 괜찮음. 참고로 현재 세종시 일부동네(부강, 장군, 금남면 일부, 종촌동 일부) 는 연기군땅이 아니었다. 종촌동 일부, 금남면 일부, 장군 이쪽은 공주시땅이었고 부강은 청원군(청주시)땅이었다.

더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고 싶다면 세종특별자치시 로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