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백이 쓰다 말고 내다버린 무협소설.
한국산 양산형 무협에 쓰일 수 있는 각종 재미를 주기위한 장치들이 짬뽕되서 다 등장하지만(심지어 국뽕도 등장)
개쩌는 필력으로 잘 융화시켜서 어색하긴커녕 졸라 재밌게 읽을 수 있었던 소설. 근데 연중이다.
이제 제발 연재좀 해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