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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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심플갓이 없을 수 있냐 짓갤러 나쁜놈들ㅠㅠ

살아계신 포커의 신.

현직 활동은 안하시고 가끔 카지노 마실 나가시면 특급 vip 대우를 받는다고 한다.

더 지니어스 게임의 법칙에서 성규한테 전략 윷놀이로 킬당하셨다. ㄷㄷ 사스가 갓규

ㄴ인터뷰에 따르면 일부러 져줬다고 한다.

드라마 올인에서 이병헌 역으로 출연하셨다. 갬블에 예능에 연기까지 ㄷㄷ ㄹㅇ 만능 엔터테이너

ㄴ한국이 워낙 포커불모지라 그렇지 신급은 아니다.

물론 포커가 지금처럼 주목받던 시기도 아니었고, 토너보단 캐시게임 네임드인걸 감안해서 연예인으로치면 윤정수급정도로 보면된다.

원래 바둑하다가 바둑은 돈이 안되서 미국갔다가 좆망하다가 포커를 해서 살아남았다고 한다. 애당초 포커는 돈 벌려고 했던걸로 판단이 된다.

지니어스에서 너무 균형의 수호자역할을 해서 병풍들을 여럿 만들었다. 지니어스 초창기 필승법을 가장 많이 알렸다고 볼 수 있지만

사실 모두가 그냥 애매하게 좋은 상황을 연출한거다. 그게 서바이벌게임인 지니어스에 맞지 않았다는 평도 있다.

이론상으론 맞는 답이지만 현실에선 그래서 뭐? 결국 나 뒤질 수도 있잖아?가 되버린다.

근데 첫라가 데스매치가 인맥빨겜이라 그걸로 계속가지 않을까란 예상해서 그런거 일 수도 있다.

데스매치가 인맥빨겜이면 그 이론이 통수가 없다는 전제에선 필승법이 될 순 있겠다.

큰 이득을 좋아하거나(이상민) 자기 라인을 확실히 하고 싶어하는(맛구라) 사람들에겐 걸림돌이었고 어떻게든 살고 싶은 자들에겐 구세주같은 사람이었다.

중립이 결국 모두를 위한 길과 본인이 사는 길이 아니란걸 알게 될 수 있다. 물론 다수가 행복해지는 상황이란건 맞다. 깽판치는 사람만 없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