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네딘 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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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무슬림의 대변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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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게도 토리노에선 그/그녀를 보기 위한 인파로 교통이 마비되곤 합니다. 본 인물을 욕보일 시 많은 비안코네리들의 저주로 제 명에 살지 못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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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네딘 지단 Zinedine Yazid Zidane 前 레알 마드리드 CF 감독 | |
기본 정보 | |
생년 월일 | 1972년 6월 23일 |
출생지 | 마르세유 |
국적 | 프랑스, 알제리 |
신장 | 185 cm |
체중 | 82 kg |
포지션 | 공격형 미드필더 |
선수 경력 | |
AS 칸 (1989 ~ 1992)
지롱댕 보르도 (1992 ~ 1996) 유벤투스 FC (1996~2001) 레알 마드리드 C.F (2001~2006) | |
감독 경력 | |
레알 마드리드 C.F (2016~2018)
레알 마드리드 C.F (2019.03.11~2021) | |
국가대표 | |
108경기, 31골 |
소개[편집]
현 레알 마드리드 C.F 감독
미셸 플라티니와 함께 프랑스 역사상 최고의 공격형 미드필더이다.
야민정음으로는 거비티 거타 엌ㅋㅋㅋㅋㅋㅋㅋ
플레이 스타일[편집]
마라도나 그다음으로 꼽히는 역대 최고의 공격형 미드필더
빌드업, 패스,개인기,클러치,피지컬,경기조율능력 등등 플레이메이킹 면에서 모두 최고였고 또 의외로 전성기에는 수비가담도 곧잘했다.
지단이 경기를 뛰는 모습은 예술적이라는 말이 아깝지 않을만큼 화려했다. 괜히 별명이 마에스트로가 아니다.
프랑스 축구가 아트 사커라고 불리는것도 지단 덕분이다.
국대에서의 활약[편집]
1998 월드컵[편집]
결승까지 눈에 확 띄는 활약은 없었고 그저 그랬다.
레드먹고 퇴장+16강 8강 연속으로 나오지도 않고 버스만 탄거 생각하면 기대이하였다.
4강도 튀랑이 인생경기 펼쳐서 하드캐리했고 지단은 그냥 1인분만 했다.
즉 조별리그에서 결승까지 가는 과정은 절반은 1인분 했고 절반은 버스탔다.
그런데 결승전에서 멀티골로 호돼지 강간하며 싹 세탁하는데 성공한다.
'20세기 마지막 월드컵의 전성기 브라질과 붙는 결승전'이라 주목도가 어마어마 했는데 결승까지 좆도 하는거 없다가 딱 모두의 스포트라이트가 쏠린 결승에서 터짐으로서 세탁에 성공한 것이다.
원래 이 새끼 커리어가 대체로 이런 식이다. 좋게 말하면 클러치 나쁘게 말하면 세탁충
어쨌든 전문가들의 평가는 정확해서 브론즈볼 즉 팀내 mvp는 튀랑이 받았고 좆단은 아무 상도 못탔다.
그래도 기레기들과 우매한 개돼지들에게 98은 지단이 캐리했다는 왜곡된 인식을 심어주는데 성공했다
2002 월드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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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직전 한국과의 평가전에서 김남일과 충돌하는 교통사고를 당해서 고장나버렸다.
그래서 세네갈전에는 뛰지도 못하고 벤치를 달구다가 어이없게 무너졌다. 할 수 없이 우루과이전에 부상당한 몸을 이끌고 뛰었으나 득점 없이 비겼다. 그 후 덴마크전에서 너무 어이없게 무너졌다.
지단은 "나 안해!"를 외치면서 은퇴하고 만다.
2006 월드컵[편집]
이 문서는 예토전생했습니다! 이 문서나 여기서 설명하는 대상은 오랫동안 사망했다가 최근 다시 살아났습니다! ???: 지옥에 있는 노무현 나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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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단이 은퇴한 프랑스는 존나 쳐 무너져내리고 있었다.
할 수 없이 프랑스 대표팀은 다시 지단을 예토전생 시키는 무리수를 감행했다.
조별리그부터 한국과 비기는 전무후무한 졸전을 겪으면서 2차전 종료 시점에서 스위스,한국 1승 1무 프랑스 2무 토고 2패였는데 다행히도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대회 최약체 토고를 깨고 스위스가 한국을 이겨주면서 1승 2무 조 2위로 16강에 진출해 3전전승 스페인을 만났다.
아침부터 고량주를 먹게 될 판인 프랑스. 근데 맛있게 먹었다. 프랑스는 스페인을 3-1로 후벼파버렸다.
8강에서는 운빨왕 1-7을 상대로 무참히 짓밟았다.
4강에서는 네덜란드와 잉글랜드를 연달아 만나서 힘 다빠진 포르투갈을 깨버렸다.
그러나 결승. 마테라치가 지단에게 자해공갈써서 퇴장당하게 만든 후 숫적우세로 승부차기까지 끌고가 프랑스를 무너뜨렸다. 이때 박치기가 너무나도 충격적이었는지라 경기 후 트레제게의 실축과 이탈리아의 우승은 모조리 묻혔다. 이탈리아가 우승한 사실 따위보다 왜 은퇴 경기에서 박치기 퇴장을 당했는가가 전세계인의 관심거리였다.
프랑스 국가대표팀에서 지네딘 지단의 위상을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프랑스 그 자체. 지단이 있고없고가 프랑스의 경기력 및 멘탈을 좌우했다. 사실상 그라운드 위에 있는 감독이다.
키커 평점[편집]
UEFA 챔피언스 리그[편집]
FIFA 월드컵[편집]
연도 | 국적 | 성적 | 포지션 | 경기수 | 평점 | 득점 | 도움 | 공포 | PK | SDS |
---|---|---|---|---|---|---|---|---|---|---|
1998 | 프랑스 | 우승 | MF | 5/5 | 2.00 | 2 | 1 | 3 | 0/0 | 2 |
2002 | 프랑스 | 32강 | MF | 1/1 | 3.50 | 0 | 0 | 0 | 0/0 | 0 |
2006 | 프랑스 | 준우승 | MF | 6/6 | 2.75 | 3 | 2 | 5 | 2/2 | 3 |
FIFA 월드컵 3회 | 12/12 | 2.50 | 5 | 3 | 8 | 2/2 | 5 |
- 시즌 기록 중 굵은 글씨는 해당 연도 최고 기록
- 시즌 평점의 굵은 글씨는 해당 포지션 1위 기록
UEFA 유로[편집]
연도 | 국적 | 성적 | 포지션 | 경기수 | 평점 | 득점 | 도움 | 공포 | PK | SDS |
---|---|---|---|---|---|---|---|---|---|---|
1996 | 프랑스 | 4강 | MF | 5/- | 0 | 0 | 0 | 0/0 | ||
2000 | 프랑스 | 우승 | MF | 5/5 | 2.20 | 2 | 1 | 3 | 1/1 | 2 |
2004 | 프랑스 | 8강 | MF | 4/4 | 3.25 | 4 | 0 | 4 | 1/1 | 1 |
UEFA 유로 4회 | 24/9 | 2.67 | 6 | 1 | 7 | 2/2 | 3 |
- 시즌 기록 중 굵은 글씨는 해당 연도 최고 기록
감독 시절[편집]
21세기 레알 마드리드 역대 최고의 감독
레알 마드리드 C.F 1기[편집]
2015-16 시즌[편집]
주의!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대상은 그야말로 클라스가 다릅니다. 이 문서는 다른 것들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클라스가 다른 갓-창작물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여러 대중매체에서 자주 거론되거나, 아니면 문화적, 세계적으로 거대한 영향을 끼쳤거나 확실히 그 무엇보다도 다른 우주명작급 작품이니 본문을 읽기 전 뇌를 비우시기 바랍니다. |
이 문서는 금손에 대해 다룹니다. 우리 같은 앰생똥손들은 암만 노오오력해 봤자 손톱의 때만큼도 실력을 못 따라가는 금손을 가진 사람이니 그냥 열심히 후장이나 빠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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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하라! 이 문서에서 설명한 시즌은 흥한 시즌입니다. 이 문서와 관련된 팀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시즌에 흥한 팀입니다. 당신이 이 팀/선수의 팬이라면 이 문서를 찬양하십시오!! |
이 캐릭터는 진짜 개씹사기라 게임을 노잼으로 만듭니다! 이 문서는 심하게 사기 포스를 풍기는 미친 캐릭터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만약 게임에서 이걸 골랐다면 다른 놈들까지 다 이걸 고르거나 너프를 먹거나 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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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는 영웅에 대해 다룹니다. 이 문서는 지구, 혹은 특정 집단을 위기 속에서 구출한 영웅에 대해 다룹니다. 영웅을 향해 무례한 말은 삼가도록 합시다. |
이 문서는 갓게임을 다룹니다. 이 문서는 일반적인 사람들이 하는 재미있는 게임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주변의 다른 사람들에게도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게임을 추천해 주세요. |
갓지단 형님께서 조온나 축잘알 이심을 인증하게 되었다.
마법사가 505 전술 쓰면서 흑마법 부려서 바르셀로나랑 승점 11점 차이나게 만들고
개 망쳐놓고 ㅌㅌ했는데 당시 레알 유스팀 감독하고 있던 지단행님이 바통을 이어받았다.
지단행님이 이끌던 유스팀도 상황이 안좋았지만 감독 인재가 없어 지단행님이 올라오셨다.
지단행님은 카세미루를 전술 핵심으로 여기고 수미에 딱 박아 놨고 그 결과 엘클라시코에서 메시를 볼수 없게 되었다.
그렇게 무패행진을 이어가던 지단의 레알은 마지막경기까지 이겼지만 승점 2점 차이로 리그 우승을 못하게 되었다.
그러나 지단 행님은 무관으로 끝내지 않았다.
레알을 챔스 우승시켰다.
8강에서 축알못에게 개 털릴뻔 했으나 호우형이 해트트릭하며 개 쩌는 경기를 했다.
그리고 결승에서 아틀레티코를 만나 1대 1로 비기고 승부차기까지 갔는데
친정팀을 조온나게 사랑하는 후안 프란이 홈런을 치면서 레알이 챔스 우승을 하게된다.
갓 지단감독은 프로 감독 데뷔시즌에 챔스 우승을 한 명장이 되고 그 업적을 인정받아 갓독으로 불린다.
2016-17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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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캐릭터는 진짜 개씹사기라 게임을 노잼으로 만듭니다! 이 문서는 심하게 사기 포스를 풍기는 미친 캐릭터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만약 게임에서 이걸 골랐다면 다른 놈들까지 다 이걸 고르거나 너프를 먹거나 할 것입니다. |
이 문서는 존나 말도 안 되는 신분상승을 한 대상에 대해 다룹니다. 즉, 노력형 금수저에 대하여 다루고 있습니다. 가끔 흙수저인 경우도 있지만 그런 애들은 재능충인 경우가 대부분이라 너는 아무리 노오오오오력을 해 봤자 좆도 어림없습니다. |
이 문서는 영웅에 대해 다룹니다. 이 문서는 지구, 혹은 특정 집단을 위기 속에서 구출한 영웅에 대해 다룹니다. 영웅을 향해 무례한 말은 삼가도록 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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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스출범이후 최초 2연패 미쵸
리그우승도 5년만에 레알에게 안겼다. 챔스결승에서 친정팀 유베를 쳐바르며 유벤투스를 눈물짓게 만들었다.
결승에서 좃두의 굴절된 선제골로 앞서가다가 만주치킨의 환상적인 오버헤드킥에 얻어먹고 멘탈이 나가나했으나 후반에 카세미루의 환상중거리골로 다시 리드를 가져갔다. 근데 이것도 굴절이다. 이쯤되면 온 우주의 기운이 레알에게 쏠린게 확실하다. 이어 오프더볼에 몰빵한 날두가 줘패버렸다.
더블에 취한다 캬
2017-18 시즌[편집]
이 문서의 인물은 레알 마드리드 그 자체입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고 있는 인물은 레알 마드리드의 영웅입니다. 놀랍게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선 그/그녀를 보기 위한 인파로 교통이 마비되곤 합니다. 본 인물을 욕보일 시 많은 레퀴들의 저주로 제 명에 살지 못할 것입니다. |
이 문서는 예토전생했습니다! 이 문서나 여기서 설명하는 대상은 오랫동안 사망했다가 최근 다시 살아났습니다! ???: 지옥에 있는 노무현 나와라! |
이 문서는 참교육에 관련된 것을 다룹니다. 이 문서는 참교육의 은혜를 다룹니다. 만일 참교육을 거부할 시 성적은 개좆망행이니 순순히 받아들여야 할 것입니다. "헤이, 영쑤!! 돈 두 댓!" |
챔스는 토트넘한테도 처발리고
리그는 승격팀한테도 발리고 엘클도 처발리고
1월 8일 현재 1위 바르셀로나와 승점 16점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 비야레알한테도 발렸어~
갓단 감동님 종신을 기원합니다!!!!
솔직히 하메스 페페 모라타 버리고 쓰지도 않는 세바요스 바예호 마요랄 따위로 메꾼다는 건 이새끼는 로테이션 멤버를 걍 머릿수 채우는 용도로 생각한단 것이나 다름없다
노쇠한 벤제마는 꼴에 알제리 향우회랍시고 존나 우려먹고
전술이라곤 측면에서 무한크로스 날리면 BBC가 뚝배기로 쳐 넣는 피온충도 안하는 병신짓을 하고
그 와중에 겨울 내내 링크는 케파 같은 키퍼 자리만 존나 띄우다가 끝났다 이 새끼는 분명히 꾸레 첩자가 틀림없다
결국 코파델레이도 탈락 ㅋㅋㅋㅋㅋㅋ 레알이 1차전 이기고 뒤진 시즌은 처음이란다 ㅅㅂ ㅋㅋㅋㅋㅋㅋㅋ
축구 1년 본 축알못도 BBC가 얼마나 엠창이고 좆스코 템포 존나게 끊는 데다가 양 풀백 병신인거 다 보이는데
이새끼는 그걸 모를 리가 없는데도 대처를 못한다 결국 챔스 2연패는 선수빨 + 베법사 경질 쇼크빨이라는게 드러났다
ㄴ 결국 얘가 병신이었다는게 드러남
ㄴㄴ븅신새끼 ㅋㅋ
솔직히 베법사 뒤질때 좆단 아니라 구티 들어가도 그 선수단이면 평타는 친다 ㅅㅂ
벌써부터 파리전에서 망조가 보이기 시작한다 이젠 좆르바할도 징계 먹고 뒤지며 좆키미 씨발년으로 네이마르를 막아야 한다는 헬게이트가 열렸다
사실 이게 다 그분가 없어서라 카더라
후반기에는 부활해서 파리, 유벤투스 잡고 4강 챔스 뮌헨전에서도 홈으로 1:2로 이겼다.
이번에 챔스 우승하면 역대 최고의 감독이라 불려도 무방하다. 물론 우승을 한다는 가정하이지만
전반기 좆망한거 보고 배운게 있는지 후반기에는 다양한 포메이션을 쓰면서 발전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결국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을 들면서 챔스 쓰리핏을 달성하셨다. 감독님 레알마드리드와 평생 함께합시다
ㄴ이씨발 니때문에 사임했자너
ㄴㄴ 나도 갑자기 사임하셨다 하길레 당황했다;;
2018년 5월 31일,레알 마드리드 감독직에서 사임하면서 박수칠때 떠나셨다.
이번 월드컵 이후 프랑스 국대감독 맡지 않을까 싶다.
월드컵+유로 제패하면 역대 최고의 축구인으로 남을듯
감독님 수고하셨습니다.
레알 마드리드 C.F 2기[편집]
2018-19 시즌[편집]
박수치고 떠난 지단이였지만 지단 이후 레알 마드리드는 끝없이 추락해버렸고 결국 보다 못한 지단이 다시 돌아왔다.
무리뉴 이후 최초로 전권을 가진다고 한다. 이번 시즌은 시즌 3위내로 잘 마무리하는게 목표고 다음 시즌부터 중요하다.
2019-20 시즌[편집]
프리시즌에 꼬마한테 7골씩이나 쳐먹히고 챔스 1차전에서 파리 생제르맹한테 3-0으로 털리는 불안한 모습도 보였지만
리빌딩 중인데도 1-2위 왔다갔다하는 상당히 양호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
챔스 16강에서 또다른 빡빡이가 이끄는 맨시티를 만났다. 둘이합쳐서 머리카락갯수 0 빡빡대전 정말 기대된다.
코로나 이후 열린 2차전에서 풍성충 라파엘 바란이 두 차례나 실수를 저질러서 2:1로 패해고 16강 진출이 좌절됐다.
2020-21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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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는 종신감독님을 다룹니다. 이 문서는 팀을 말아먹어서 다른 팀들에게 감동을 준 감동님에 대해 다룹니다. 모두 이 감독을 위해 따봉을 들어보입시다. |
이 문서의 인물은 레알 마드리드 종신감독입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고 있는 인물은 레알 마드리드의 종신감독입니다. 본 인물은 레알 그 자체이며,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는 레알 종신감독을 보기 위해 많은 인파가 몰립니다. 이 문서에서 설명되는 레알 종신감독을 욕하면 전 세계의 레퀴/호퀴들에게 공격을 받을 것입니다. |
챔스에서는 샤흐타르 도네츠크한테 2:3으로 패하지 않나 리그에서도 뜬금없이 약체들한테 발목 잡히고 있다. 바르샤를 3:1로 박살내며 반등하나 싶었으나 이강인의 발렌시아에 1:4로 박살나면서 선수들한테마저 리더십을 잃기 시작했다.
챔스도 망하고, 리그도 망하면서 입지가 불안정해졌다. 계속해서 레알 감독 부임설이 나오고 있다.
성적도 안나오고 쓸놈쓸로 잡음도 나오는 와중 코로나까지 걸리고 말았다.
지네딘 지단에 대한 안첼로티의 자서전 내용[편집]
유벤투스의 라커룸은 때때로 법정 같았다. 선수들 모두 변호사였다. 모두가 지단의 변호를 맡았다.
세계 최고의 선수이자 꿈과 같았던 지단이 무슨일을 하건 모두가 지단의 편에 섰다.
심지어 지아니 아넬리 오너 부터 지단의 광팬이었다. 재미있는 사실은 몬테로 녀석 조차도 지단의 광팬이었다.
그들의 눈에 비친 지단은 천상의 빛이었다. 사거리에서 항상 초록불이 들어온 신호등이었다.
지단님을 위해서라면 무조건 직진이었다.
하루는 원정 경기를 떠나기 위해서 팀 소집을 했던 상태였다. 하지만 지단이 나타나질 않았다. 핸드폰도 꺼져있었다.
원정 경기를 위한 팀 버스의 출발은 이미 늦었다. 하지만 지단은 없었다. "출발하자" 라고 말했다. 갑자기 몬테로가 버스 뒤에서 달려왔다.
"지단은 어떻게 와요? 우리랑 안가면 어떻게 옵니까?" "그건 그 친구 문제지."
"안됩니다. 지단이 없으면 우리 못떠납니다. 그 누구도 여길 못 벗어납니다."
갑자기 고민이 되었다. 여기 이 미친놈이랑 내가 싸우면 누가 손해일까. 이놈은 공을 노리면 사람 다리를 차고 사람 다리를 노리면
사람 다리를 차는 놈인데. 관두자. "그래 파올로, 그냥 기다려볼까?" 결국 지단은 10분 뒤 나타났다. 사과를 하곤 버스에
함께 타고 이동했다.
오해하지는 말라. 지단은 내가 이제껏 감독했던 선수 중에서 가장 위대한 선수이며
유일하게 내가 스스로 사람이 아니라고 인정한 선수다. 홈 경기가 시작되기 전이면
지아니 아넬리 스스로 라커룸에 와서 지단에게 인사를 했다. 그리고 나서야 델 피에로를
찾았다. 아넬리는 사랑에 빠진 사람같았다. 항상 라커룸에서 지단을 구석으로 데리고 가서 얘기를 나눴다.
그런 광경을 수십회는 봤다. 존 그리고 라포 엘칸도 함께 올때가 많았다. 그러면 아이들은 쪼르르 지단에게 달려갔다.
그리고 나면 마피아 트리오인 모지, 지라우도 그리고 베테가의 차례였다.
"지단 어딨어?" 모지가 말하고 지단을 찾는다. 지단과 모지가 대화를 나눈다.
그리고 줄줄이 지라우도 그릭고 베테가의 차례였다. 그럴땐 쓸쓸하다는 생각도 들었다. 내가 아니라 사람들이 다 지단만 찾는구나.
한번은 이런 일도 있었다. 파나시나이코스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졸전을 치르고 토리노의 카셀레 공항으로 입국했던 참이었다. 그때 질이 아주 좋지 않은
울트라 팬 몇몇이 지단을 살짝 밀치면서 졸전에 대해 욕을 했다. 그 작은 손짓하나로 이 친구들의 운명에 변화가 생겼다.
생과 사의 갈림길 까진 아니었지만 확실한 응징이 바로 날아들었다. 몬테로는 안경을 벗으며 달려와 이들을 패기 시작했다.
정말 멋지게 팼다. 잘했다는 것이 아니라 기가 막히게 팼다. 갑자기 다니엘 폰세카도 달려와서 난투극에 뛰어들었다.
머릿속에서 무전기 소리가 들리는 것 같았다. "라이트 훅, 레프트 훅, 스트레이트. 상대 제압. 지단은 무사하다. 반복한다 지단은 무사하다."
로마 원정을 떠났을때의 일이었다. 하프타임을 맞은 올림피코 경기장 선수 통로가 시끄러웠다. 갑자기 몬테로가 소리르 질렀다. "지단은 어디있어?" 그리고 두리번 거리더니
통로에서 시끄러운 로마 선수들을 향해 달려갔다. 죽일 기세로 달려가던 몬테로를 말렸다.
로마 선수들 끼리 시비가 붙은거였는데 몬테로는 지단이 괴롭힘을 당하는줄 알고 죽일 기세로 달려간 거였다.
지단은 그야 말로 초월적인 존재였다. 그의 매 순간은 이 세상것이 아니었다.
그리고 그의 겸손함 또한 상상 이상이었다. 지네딘 지단은 내 축구 인생을 통틀어서
내게 가장 많은 소름끼침, 경이로움 그리고 축구의 순수한 즐거움을 선사한 사람이며
매일 내게 세상에서 가장 멋진 쇼를 펼쳐준 선수다. 호세 알타피니가 지단을 두고 한 말이
지단을 가장 잘 설명한다. "그가 발을 쓰는 광경을 보면 빵에 부드럽게 버터를 바르는 것 긑은 느낌이야."
훈련장에서 지단은 절대적인 축구 마스터였다. 그가 해내는 것을 보면 우리 모두
입을 벌리고 쳐다보기 바빴다. 나는 그를 관리하고 감독하는 것이 일이었기 때문에
지켜봤지만 함께 뛰던 선수들은 예술가의 움직임에 넋을 놓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