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쥐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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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ported>나연님의 2019년 1월 29일 (화) 12:07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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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전기톱! 훌륭한 대화 수단이지!"

트리거 피시

이름에서 유추할수 있듯이 쥐치랑 매우 닮았다. 쥐치보단 훨씬 화려하며 종류마다 형형색색의 칼라감을 자랑한다.

소리내는 고기로도 유명한대 위협을 느끼거나 공격할때 뻑ㅡ뻑ㅡ 하는 소리를 낸다


적응력이 매우 강하고 먹이반응도 좋아서 난이도가 흰동가리 급이다.

근데 호기심이 매우 강하고 포악해서 합사하는 어종들을 싹 죽여버려서 아무도 안기르려 한다.


겁이 얼마나 없는 놈들이냐면 호기심에 스쿠버다이빙 하는 사람의 손가락이나 고추를 물어뜯을 정도?

고작 10cm 내외의 물고기임을 상기하면 그 당돌함의 정도가 감이 올것이다


왜 트리거 피시인가[편집]

윗지느러미 부분에 딱딱한 가시가 하나 숨겨져 있다. 다만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가시의 용도는 아니고 몸을 고정하는 역할로 사용한다.

주로 위협을 느끼면 바위틈에 숨어서 이 가시로 몸을 고정시켜버림


이러한 특성덕에 맨손으로 매우 잡기 쉬운 물고기중 하나다.

연안에도 상당히 많이 서식하기에 스노클링하다가 이놈들을 발견하면 그냥 쫓아가면 된다.


잡는 법[편집]

1. 쥐치복을 발견하면 쥐치복을 맨손으로 잡으려들자

2. 위협을 느낀 쥐치복은 근처 바위나 은신처로 숨어든다

3. 바위틈에 손을 집어넣어 틈에 숨어있는 쥐치복을 꺼내려들자. 운이 좋다면 가시가 제대로 고정되지 않아 맨손으로 쥐치복을 잡을수도 있을것이다.

4. 만약 쥐치복의 몸이 고정되어 도저히 꺼낼수 없다면 바위째 들고 수면 밖으로 나가면 된다.

5. 1분정도 바깥에 방치하면 숨이 막힌 쥐치가 바위 밖으로 뛰쳐나온다. 만약 틈이 거꾸로 되어 있다면 바닥으로 탈탈 털어주면 된다


보다시피 존나 간단하다. 다만 이빨이 날카로운 녀석들이라 멋모르고 손을 입에 물렸다간 상처가 날수 있으니 이것만 주의하면 된다


[편집]

아마 너는 기막힌 맛에 천국에 올라가는듯한 기분이 들것이다

물론 맛 때문이 아닌 독 때문에 진짜로 죽어가고 있는것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