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조훈현

조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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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편집]

파일:00501925 20161206.JPG

요즘 모습

20대 중반 리즈시절

9살부터 프로에 입단해 현재 한국최연소입단 타이틀을 보유중 29세에 한국 최초 바둑 9단 타이틀을 따낸 전설의 프로바둑러. 아직도 이 기록을 경신한 기사는 없다. 그다음은 이창호 9단, 그다음은 11살에 입단한 조혜연 9단.

아무리 기재가 출중해도 빠르면 중학생, 늦어도 고등학생 정도에 입단하게 되지 초등학생 때 입단했다는 건 프로 기사 중에서도 특출난 기재를 가졌다고 보면 된다. 전성기 시절의 바둑 스타일은 '제비' 바둑의 행마가 무척 빨라서 붙은 별명이다.

보통의 바둑에서는 바둑돌이 전진할 때 벌리는 간격에 일종의 한계가 있는데, 간격을 너무 두면 상대에게 침투 공간을 주게 되고 약점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그러나 조훈현은 항상 그런 일반적인 상식보다 한 칸을 더 건너뛰며 그 공간을 상대가 파고들면 압도적인 타개 실력으로 상대를 분쇄하고 자신의 공간을 넓혀나갔다. 스타크래프트로 치자면 초반에 빠르게빠르게 병력을 밀고 나가고 멀티를 펴 공간을 점유하면서 상대가 그 빈틈을 파고들어 소규모 전투를 일으키면 압도적인 마이크로 컨트롤로 역으로 병력을 작살내고 내 영역을 굳혀가는 스타일이다. 이는 나중에 이창호식 바둑이 등장하면서 힘을 많이 잃게 되고 조훈현은 모든 타이틀을 제자 이창호에게 빼앗기는 지경에 이르는데 이창호식 바둑은 아무리 자극해도, 아무리 얻어맞아도 튀어나오지 않고 전선을 유지하는 데 특화돼 있었기 때문이다.

대다수 기사는 초중반에 나오지 않고 묵묵히 교환에만 집중하는 이창호를 때리며 얻은 작은 이익에 기분만 내다, 후반 이창호의 거대한 세력이 큰 벽으로 윤곽이 잡히기 시작하면 무리수를 두고, 끝내기에서 무너졌다 조훈현도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세월앞에 장사없다고 요새 젊은놈들한테 좆털리는중

ㄴ 이는 잘못된 판단으로, 조훈현이 세월에 눌리기 시작한 것은 근래의 일일뿐이다.

이창호 유창혁 등이 등장하기 전까지 70~80년대는 명실공히 조훈현의 시대였으며 이창호에게 모든 타이틀을 내주고 무관으로 전락한 뒤 40대 50대에도 조훈현은 꾸준히 커리어를 유지했다. 아무리 바둑이 몸을 움직이는 스포츠 선수들에 비해 선수 생명이 길다고는 하나, 40줄 50줄에 접어들면 수읽기 능력이 떨어지고 완착이 늘어나는 것은 당연지사이다. 그렇지만 조훈현은 바둑 스타일을 일신 2000년 47세에 일본 후지쓰배를 우승하고, 2001~2002년 삼성화재배 월드마스터스 2연패, 농심 신라면배 우승을 기록하는 등 회춘했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2000년대 중반까지 기량을 유지했었다.

금연의 대성공 케이스다. 장미 담배를 1만 보루씩이나 쌓아놓고 바둑판 앞에서 줄담배를 피웠는데, 이창호한테 개털리던 시절 금연하면서 기량을 회복, 1999년 춘란배 결승에서 이창호를 역관광 보내기도 했다. 그리고 인터뷰하는게 "금연하는건 의지력이고, 의지력 없는 인간은 뭘 해도 성공 못한다. 담배피는 흡연충들은 인생의 의미를 되돌아봐야."라고 깠다.

이창호-이세돌로 이어지는 프로바둑의 전설의 계보의 시초

정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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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에 입당했는데 전라도 출신이라 그리 까이진 않음

ㄴ입당 계기가 이세돌이 알파고님에게 진 걸 보고 바둑 발전을 위해서라는데 그게 그거랑 무슨 상관이지? 알파고님이 이기는게 당연하잖아

ㄴ그냥 비례대표 등수가 높아서 입당한 거다. 14등이니 여당에서 이 정도 등수면 당선 확정이다. 반면 새누리당에서 같이 공천받았던 허정무는 비례대표 32등이라서 너무 등수가 낮아서 출마권유를 거절했다. 참고로 이 당시 새누리당 비례대표는 16등 강효상까지 당선되었다.

비례대표 신청했는데 당선됐다. 띠요옹 근데 가끔 카메라 잡히는거 보면 존나 돌 던지고 싶은데 못던지는 표정이다. 바둑과는 달리 정치는 기권이 없거든 ㅋㅋ

그냥 바둑이나 하지 뭐하러... 딴걸 다 잘하고도 선택 한 번 잘못해서 죽일놈이 되는 데가 정치판인데... 심지어 친박이다.

ㄴ 친박 얘기는 나중에 해명했는데 정치에 아는게 없으니 여기가라 저기가라 시키는대로 했는데 나중에 보니까 언론에서 날 친박으로 보더라.. 이런식으로 얘기함

탈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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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의 대상은 왜인지는 모르겠으나, 빤스런을 깐 상태입니다.
탈주한 대상이 강한 이유는 탈주닌자이기 때문입니다.
백성들은 안심하라고 해놓고 나만 도망을... 가!!!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대상이 존나 불쌍합니다...ㅠㅠ
광광 우럭따 8ㅅ8

그러나 병신같은 편가르기와 개싸움을 보고 바둑과 정치의 승부는 다르다며 정치 활동을 관뒀다.[1]

정치 좀 대국적으로 하십쇼!!!

이는 그의 오랜 숙원이었던 바둑 진흥법을 통과시켰기 때문으로 보인다. 애초에 정알못인 그가 굳이 정치를 입문한 이유가 바둑 진흥법 하나만 보고 그랬단 소리도 있으니... 심지어 자기 입으로 자기는 정치 모르며 이해할 생각도 없다고 했다. 이정도면 그냥 정파성 이런건 없는걸로 보이고 그냥 당선시켜준게 고마워서 거수기 하는걸로 보인다. 실제로 2018년 10월에 법을 통과시킨 직후 일찌감치 불출마를 선언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