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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본테이 데이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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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237.117.44 (토론)님의 2023년 8월 22일 (화) 03:13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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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본테이 데이비스(Gervonta Davis)[1]는 미국의 프로복서이다. 29전 29승 27KO

슈퍼페더급, 라이트급, 슈퍼라이트급에서 챔피언을 차지했었고 메이웨더가 운영 중인 메이웨더 프로모션의 기대주였으나 현재는 독립했다. 사우스포에다가 경량급에서 보기 드문 강타자라서 프로모션 측에서 향후 PPV 스타로 밀어주고 있다. 펀치력이 어마어마하게 강한데 펀치 궤적이나 각도가 다양하고 타이밍도 좋다.

'경량급 타이슨'이라는 별명과 96%의 어마어마한 KO율이 말해주듯이 전형적인 슬러거다. 전반적으로 펀치가 엄청나게 강하기 때문에 어떻게 공격을 해도 상대방은 곤욕스럽다. 한방 한방 전신의 힘을 다해 강하게 때린다. 특히 어퍼와 훅의 파괴력은 역대급이다. 때문에 주먹을 내는 빈도 자체는 그리 많지 않지만 상대의 가드 위로 날려대는 펀치에 맞은 상대가 비틀거릴 정도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K.O가 어퍼와 훅에서 나온다.

몸싸움으로 강하게 밀어붙여 모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펀치력 하나만으로 상대를 코너로 밀어붙일 수 있는 파워를 지녔다. 그의 경기를 보면 링 중앙에서 시작하다 가드 위로 날리는 스트레이트 펀치를 날려 몰아붙인 뒤 조금이라도 코너나 로프에 가까워진 순간 어퍼와 훅으로 두들겨 패기 시작한다. 이때 훅의 각도가 위, 옆, 아래 등 다양한 각도에서 자유자재로 나오는데, 각도에 상관없이 파워도 균등하기 때문에 예측하여 가드하기가 어렵다. 이것이 10초 쯤 이어지면 상대가 인형처럼 쓰러지는 것이 그의 경기 패턴.

2023년 드디어 라이언 가르시아와의 경기가 성사되었다. 경기는 4월 22일, 라스 베가스의 T모바일-아레나에서 치러진다.

결과는 7 라운드 데이비스의 TKO 승.

  1. dʒərˈvɒnteɪ 혹은 jər-VON-t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