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자크 데리다

조무위키

imported>UnholyWarhammer님의 2022년 2월 10일 (목) 17:21 판
(차이) ← 이전 판 | 최신판 (차이) | 다음 판 → (차이)
이 문서는 철학적인 것에 대해 다룹니다.
이 문서는 우리가 살면서 꼭 한 번씩 진지하게 생각해야 할 만한 주제에 관하여 다룹니다.
우리의 삶의 근본 원리와 삶의 본질 따위를 연구하는 신성한 문서입니다.
깨우쳐라 미련한 중생들이여
주의! 이 문서에서 서술하는 인물은 존나 똑똑합니다.
이 문서는 노오오력충도 따라갈 수 없는 천재적인 두뇌를 가진 인물에 대하여 서술하고 있으니 호구가 되기 싫으면 뒤로가기를 누르세요.

1930~2004

해체주의로 유명한 알제리 출신의 프랑스 철학자다.

난해한 글을 쓴다는 선입견이 있지만 사실 글을 그렇게 어렵게 쓰는 편은 아니다. 함께 자주 거론되는 들뢰즈는 아예 본인 스타일부터가 글을 어렵게 쓰고, 라캉은 철알못들이 함부로 자기 글 언급하지 말라고 일부러 어렵게 쓰기까지 했다. 반면 데리다는 본인이 현상학자임에도 철학 용어를 그렇게 자주 쓰는 편이 아니고, 꽤 명쾌한 편인 글쓰기 스타일은 오히려 푸코와 닮았다. 물론 기존 철학 비판할 때는 어쩔 수 없이 그 용어를 쓰지만. 기본적으로 철학 용어보다 문예비평 용어를 많이 쓰는 편. 데리다 글이 어렵게 느껴진다면 문예비평에서 주로 쓰이는 용어들에 익숙하지 않아서 그럴 가능성이 높다.

그라마톨로지는 한 번 읽어볼만한 글이니 해체비평에 관심이 있다면 도서관에 가 보자.

사실 건축대회에 설계를 제출해서 수상하는 등 건축 쪽에도 일가견이 있고, 축구에도 상당한 실력을 발휘한 다재다능한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