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미화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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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너무 찐따 같아서 이 그림이 별로 안찐따 같아 보일 정도다.
설명[편집]
일본 같은 나라라도 일진 만화에서 일진이 아주 나쁘게 나온다. 꼴볼견이라 요즘 나오지도 않는다 더군다나 일본은 잡다한 만화들도 일단 나쁘다는 것을 인식시켜 놓는다.
근데 한국은 실제로는 뇌없는 병신 찐따들은 담당일진한테 쳐맞은 다음 넷상에서 진지하게 좆문가 행색한다. 하지만 한국 일진미화물은 가오부터 처잡는다. 그게 좋게 강하게 자랑스럽게 그러려니 보이게끔 은근히 포장한다. 게다가 찐따가 나중에 일진 패는 것 보면 일급 찐따가 결국 일진이 되면 저렇게 된다는 것을 자기도 그렇게 되는 것에 대해서 나타내니 보지 않는게 좋다. 만약 그런 일진물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그런 이야기 따위 보지도 않을 거다. 결국 찐따도 사실상 자기도 똑같은 일찐이 된다.
급식충의 대표적인 급식이자 2000년대 조폭미화물의 재림이라 할 수 있다. 주로 노잼 좆스팅 드라마나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되고 있으며 육안으로도 볼 수 있는 양아치 새끼들의 연애질, 갑질, 정의로운 척 쌈질을 급식충이 먹고 있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
소설을 본다. 소설을 봐서 자기가 마치 일진인 캐릭터를 입해 본다. 마치 가상물을 읽으면서 자기가 그 이야기의 주인공이 된 것마냥 생각한다. 그리고 찐따였던 내가 일찐이 된다. 생각한다. 그리고 그 일찐 짓을 하면서 가오 처잡는다. 로망스 소설 보는 걸레 샹련들도 마찬가지이다.
나오는 주연, 주인공들은 죄다 멋지고 잘생기고 예쁘며 누굴 괴롭히거나 괴롭혀도, 아니면 상대 양아치 새끼들과 싸워도 욕을 먹지 않는다. 물론 경찰에 신고하지 않는, 오지도 않는 상황은 헬조선의 문제를 잘 반영했다(?).
여기다가 이거 일진미화물임이라고 말을 하거나 댓글을 달면, 금세 급식먹던 급식충들이 '신고할거임, 어디서 헛소릴, 작가님 까냐 드라마 까냐, 맛없으면 꺼져라' 라고 하며 최근엔 급식충이란 단어가 유행해지니 평범한 사람을 급식충이라하여 급식충충들도 가세한다.
급식들은 이 양판소 C급 장르가 잘 만들었다고 착각하며 이걸 비판하는 사람에게 급식충이라는 말을 함부로 뱉는다. 애초에 노잼이어서 급식충 아니면 봐주지도 않는데 말이다. 작가나 감독들은 돈에 물을 들인 건지 점점 급식의 맛이 막장으로 간다. 그래도 급식충들은 불평 안 한다. 급식충충도 마찬가지이다. 이것의 해결법은 없다. 즉, 정말 노답이다.
근데 20대, 30대의 웹툰 인기순위를 봐도 일진미화물인 경우가 많다. 급식이나 아재나 호감분야가 비슷한가 보다. 이런 거 보는 새끼들은 일진한테 만날 때마다 쳐맞고 있다. 우리반 어떤 놈도 이딴 거 보는데 좆같은 짓만 해서 계속 쳐맞는다.
씨발 일진미화물이라서 일진이 많이 보는데 이걸 보면서 멋지다고 생각하며 따라한다.
결국 이런건 별로 정신건강에도 좋지 않고 안좋은 기억일테고 그런 일들 별로 좋은 기억도 아니고 나쁜거니 생각하지 않는게 좋을텐데
요즘에는 찐따가 일진들 패는, 찐따가 일진이 돼서 괴롭혔던 일진을 패는 이야기들이 유행하더라
결론은 웹툰 꼬라지가 전부 찐따가 일진이 된다는것이다. 뭐야 씨발
인기를 끈 이유[편집]
그냥 어릴 때 본 게 그거라서일 가능성이 높다. 애초에 당시 급식충들은 위키하면 차단당하기 일쑤였기도 하고 워낙 미쳐버린 놈이 아닌 이상 자기 부끄러운 과거를 막 말하는 경우도 거의 없으니 당사자들의 입에서 영영 밝혀질 일은 없다.
스마트폰이 나오기 전엔 오락실, PC방 게임과 문구사 탑블레이드와 유희왕이 진리였었다. 학부모한테 물의를 빚는 컨텐츠를 만들 만한 창구가 없으니까 옛날 급식들이 배운 건 어느 정도 정제된 컨텐츠였다. 문제는 스마트폰이 나오고 나서 학부모층의 눈치가 덜 닿은 컨텐츠가 나오기 시작할 때부터였다. 애들은 똑똑해도 멍청해가지고 보는 걸 그대로 따라하면서 배우고 인생에서 값진 거라고 생각해댄다. 당시 급식들은 하필 일진미화물을 인생의 값진 경험이라고 생각해버린 것이다. 우물 안 개구리일 나이에 자극적인 걸 보면 당연히 눈이 삐까뻔쩍하게 돌아가지.
표현이 좀 이상하지만 각 세대마다 첫 눈에 반한 게 먼저 눈에 들어오면 다른 게 수준 낮아 보인다. 인간은 애새끼로서 커가면서 취향 존중이라는 말을 생각보다 잘 지키지 않는다. 마리오와 소닉을 옛날 오락기로 처음 했던 놈들이 일진미화물을 보면 수준 낮다고 말할 것이고, 일진미화물을 봤던 놈들이 마리오와 소닉을 보면 '화끈한 액션신도 사회적 메시지도 없는 말랑말랑한 겁쟁이들이나 하는 건데 한 퍼런 고슴도치 새끼는 고인이네ㅋㅋ'라고 욕할 것이다. 사소한 거지만 이거 하나 때문에 인터넷은 좆망의 길을 좀 더 깊게 걸었다. 중갤과 정치병자들이 왜 욕먹는지 생각하면 이유는 거진 비슷하다. 씹선비와 반말러는 서로를 이해할 수 없을 것이고, 좌파와 우파가 국민대통합 위 아 더 어쩌고 할 일도 없을 것이고, 페미PC가 아 네 우리가 잘못했어요 하고 뒤늦게 빌 일도 없을 것이다. 네가 뭐하는지 관심없으니까 꺼지라는 메시지는 이렇게나 흔하다. 더 슬픈 건 난 너를 이해할 수 없다는 사적 감정을 정치인들과 지지층과 자칭 인권운동가 나으리들이 정치에 대입하는 것이 흔하다는 것이다. 옛날에도 이랬나? 지금은 심하고 앞으로도 더 심해질 것이다.
너무 좌절할 필요는 없다. 원래 세상은 이랬고 지금도 이럴 거고 지구는 돌고 태양은 꺼져가고 이슬람과 러시아는 독재폭격을 쳐부을 거고 짱깨는 도시 봉쇄 숙청을 쳐할 거고 폭염은 씨발같고 추위도 씨발같고 메타버스와 기술적 특이점의 유행이 있을 거고 앞으로 미래가 어떻든 비교질은 영원하겠지. 시대의 흐름은 볼 수 있어도 막을 순 없을 거다.
확실한 구별법[편집]
일진짓(쌈박질 등등)을 하는데도 일진 언급이 없거나 일진이라고 언급이 됐지만 일진짓을 하지 않는 장면이 나오면 확실하다
전자는 확실히 일진이지만 후자는 일진새끼가 일진짓을 안하니 어린 급식충은 일진을 좋게 볼 수 있어 일진미화가 맞다.
간단한 기준[편집]
크게 작가가 작품내에서 대놓고 일진미화를 하는 경우와 작가의 의도와 관계없이 독자가 은연중에 일진미화에 동조하게 되는 경우 두가지가 있다.
한 명이라도 일진을 알흠답게 보거나 긍정적으로 바라보면 그게 일진미화다.
대표적인 예로 연애혁명의 이경우를 들 수 있다. 이경우라서 똑같은 일진인데 멋있다는 소리를 듣고, 이경우라서 일진이어도 예쁜 사랑해도 상관없고, 이경우라서 같은 일진을 때려도 더 때려야 한다고 급식충들이 빌빌거린다. 분명 눈앞에서 일진미화가 이루어져 있음을 보고도 이걸 일진미화로 보면 자살하라는 웃긴 말을 한다.
연애혁명뿐만 아니라 다른 것들도 마찬가지다. 근데 요즘은 그냥 일진 캐릭터 한 명이라도 나오면 일진미화물이라고 하는 것 같다.
ㄴ 복학왕은 일진이 앰생 되는 만화 아니냐?
목록[편집]
위 목록뿐만 아니라 다수의 상위권 학교물 웹툰이 해당된다. 특히 쌈박질이 나올 경우 100%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