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 시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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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 시즈카(伊藤静), 일본의 성우. 1980년 12월 5일 출생으로 소속사는 켄 프로덕션. 현재 유부녀.

자기 블로그 주소에 'beerlover-shizuka'라는 문구가 들어갈 정도로 술을 좋아하는데다가, 격투기를 좋아한다. 가히 일본 성우계의 김창렬. 정말 무섭다.

음색도 좋은데 발성도 좋고 특히 잘 울려퍼진다. 그래서인지 존나게 꼴리는 캐릭터는 물론이고 좀 세 보이는 계열의 연상 캐릭터를 맡는 경우가 많다.

양지에서 엄청난 네임밸류를 자랑함에도 꽤 오랫동안 에로게 쪽에서도 활약했었는데, 주로 미사키 리나(三咲里奈), 타카시 마야(高志麻矢) 명의를 사용했다...가 결혼을 기점으로 완전히 손을 뗐다.

하지만 결혼 전에 하던 백합 영업이나 에로 아저씨 행동은 계속하고 있는데 사쿠라 아야네가 하나자와를 꼬셔서 가위치기를 하기 위하여 쇄골을 노출시킬 때 하나자와랑 같이 하악하악거렸으며

모 여성 성우 생일 기념 니코생방에 게스트로 가서는 그 성우의 가슴을 잡거나 고간을 만지는 짓을 태연하게 하며 원조 백합영업 마스터의 위용을 뽐내기도 했다. 가슴만지며 인사하는게 예의라고 주장하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