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

역시 디시위키답게 윤리 문서가 그동안 없었다. 그동안 윤리적으로 갤질을 해온 내가 윤리 문서를 만들었따.

사실 윤리란 건 너무나 주관적이고 광범위하기 때문에 무어라 규정해서 얘기하기 힘들다. 내가 행복하고 나와 더불어 남이 행복하게끔 만드는 길이 윤리이지 않을까.

간혹 헬조선에서는 왜곡된 윤리가 나타나기도 한다. 성적 자기결정권을 가진 성인이 성인사이트에 접속하는 것이 비윤리적이라는 이유로 국가적 차원에서 블락을 먹이는가 하면 한비야와 같이 본인 경험이랍시고 온갖 비윤리적인 행위를 상세히 기록해놓은 작가들의 책이 청소년 권장도서로 전국 초중고 도서실 책꽂이에 꽂혀있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만약 과학에 윤리가 없다면 어떻게 될까?

ㄴ윤리과목 교양으로 듣는 공대생인데 ㄹㅇ 공감한다.아무리 디키인이라 해도 기본적인 윤리 소양은 좀갖도록 노력하자.문과생들 무시하던 내가 얘네랑 같이 수업듣고 토론하면서 문과과목, 특히 이런 기본 도덕 과목의 필요성을 깨닫고 결론은 담주 발표과제 때매 잠도 못자고 안돌이가는 머리 쥐어짜는중이다

수능에서 윤리 과목이 왜 사회탐구냐? 윤리학은 인문계열 아니냐? 학부(과)에서도 철학과는 인문계열 인 것처럼. 속 시원하게 해결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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