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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갑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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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갑천서는 하늘의 신선과 신장들, 즉, "십이계녀"와 "나연천녀" 및 "삼원대장"과 "천병"을, 마음대로 부릴 수 있는 방법이 있는 비급이다.

유래[편집]

이 천서의 내용을 통달 수련하면, 임의로, 바람, 비, 구름, 우뢰를 부릴 수 있고, 또는, 벽에다 그려서 붙인, 미인에게 시중을 들게 할수도 있고, 자유자재로 꽃도 피우며, 지하의 귀신도 쫓고, 깊이 숨겨진 보물도 찾고, 하루에 천리 만리도 갈 수 있으며, 수화 및 병란의 액도 물리칠 수 있고, 혼자서 백만의 적병을 대적할 수 있는 등등, 만사를 다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할수 있으나, 반드시, 옳은 일에 써야지, 그릇된 일에 쓰면, 하늘이 노하여, "천벌"(天罰)을 받는다.

오랜 옛날, 천궁(天宮)의 "동화대제군"(東華大帝君)이, 삼십삼천(三十三天)에 계신, "여와 원시천존"(元始天尊)을 비롯하여, "도덕노군"(道德老君), "옥제"(玉帝:미륵불), "자미대제"(紫微大帝:여와) 등과 함께 한자리에 모이게 되었다. 이 모임의 주최자인, 동화대제군이, 여러 성군성제(聖君聖帝)들이 앉아 있는, 자리 앞으로 나아가 아뢰기를, "신(臣)에게 "육갑천서"가 있습니다.신의 생각에는, 이 육갑천서를, 인간세계에 전해주고 싶습니다. 신의 예측으로는, 머지않아, 인간세계에는, 병란과 흉년이 들어, 백성들이 도탄에 빠질 것이므로, 가족끼리 헤어지고, 굶주려 죽는 등, 차마, 볼 수 없는 일이 생길 것 같습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이러한 백성들을, 구원할 길이 없기에, 이 육갑천서를, 인간세상의 "성현"에게 주어, 그들을 구원코자 합니다.

이 육갑천서의 비법인즉, "육정육갑신장"(六丁六甲神將)과, "천유십이계녀"(天遊十二溪女)와 "나연천녀"(那延天女)를 부릴 수 있는, 비법이 들어 있습니다. 이 신장과 천녀는, 모두, "음양지신"(陰陽之神)인지라, 각자 지닌 신통력이 클 것입니다. 그리고, 신의 본부에, "삼원대장"(三員大將)과 각 영(營)의 귀병(鬼兵)이 백만인지라, 이들까지 부릴 수 있는 비법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하고는, 육갑천서를,여와(女媧)=삼청상제(三淸上帝)=호천대제(昊天大帝)=옥황상제(玉皇上帝)=북극대제(北極大帝)에게 올렸다. 그러자, 여와(女媧) "원시천존"이 찬성하시고 말씀하시기를, "이 육갑천서가, 인간세상에 전해진다면, 과연 난세를 평정하여, 나라와 백성들을, 편안히 할 것이니, 능히, 중생을 도탄에서 구해낼 수 있으리라" 하고 쾌히 승낙하니, 동화대제군은, 감사한 뜻으로, 여러 성제들을 향해, 머리를 조아려, 인사한 뒤, 제자리로 돌아왔다... 이것이, 하늘의 "육갑천서"가, 인간 세상에 전해지게 된, 동기와 유래하는 바이다.

중국[편집]

중국의 삼국지, 제갈공명의 기문둔갑술은 음양의 변화에 따라 몸을 숨기고 길흉을 점치는 용병술로서 이것의 핵심 요소가 바로 축지법이다. 삼국지에서 제갈공명의 축지법은 숙적인 사마의의 입을 빌려 이와 같이 형상화된다. "이상야릇한 일이 다 있구나. 우리가 부리나케 30리를 뒤쫓아와 바로 눈앞에 있는데도 따라잡을 수 없다니. 도대체 어찌 된 일인가?"

아르헨티나[편집]

1968년 아르헨티나의 한 부부가 공간이동을 경험했다고 밝혔다. 당시 변호사인 비달 박사와 그의 부인은 친구 부부의 차량 앞에서 자동차를 운전하며 샤스콤 시의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었는데 시내를 통과하는 순간 갑자기 그들의 차량이 사라졌다. 뒤따르던 부부의 신고로 경찰이 대대적인 수색에 나섰지만 어디에서도 비달 부부의 모습은 나타나지 않았다.

얼마 후 이들이 발견된 곳은 엉뚱하게도 멕시코시티였다. 멕시코시티는 부부가 사라졌던 샤스콤과 7,000㎞나 떨어진 곳으로서 열차나 배로 이동했을 때 족히 이틀 이상 걸리는 거리다. 언론에도 대서특필된 바 있는 이 사건은 당국의 철저한 조사에도 불구하고 지금껏 미스터리로 남아있다.

바깥 고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