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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남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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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ported>환국의 후예님의 2020년 12월 3일 (목) 15:21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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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고 뭐고 전부... 어 시발 당신들 누구야? 뭐 하는 거야! 이거 놔!
잘못했습끄윽끅 살려주세어옼꼬로록
주의. 이 문서는 존나 꿀잼인 것을 다룹니닼ㅋㅋㅋㅋㅋㅋ
이 문서에서 서술하는 내용이나 대상은 존내 웃깁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겨서 뒤질 수도 있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

한 송이 푸른 꽃이 기지개를 켜고

반대편 윗동네로 꽃가루를 날리네

도중에 부는 바람은 남쪽에서 왔건만

분란하게 회오리쳐 하늘길을 어지럽혀

열사의 유산, 겨레의 의지를 모욕하는구나


친족의 안녕은 작은 즐거움이요

일국의 평화는 큰 즐거움이니

인간된 도리가 무엇이겠느냐

사사로운 꾀로는 내 배를 불리지만

고매한 지략은 국민을 배불린다

용문에 오른 그분은 가슴에 오로지


민족번영만을 품고 계셨으리라

족함을 모르는 그의 열정은

반대편 윗동네도 모르는 바 아니리

역사가 가슴치며 통곡을 하는구나

자유는 공짜로 얻을 수 없다고


한 줌 용기의 불꽃을 흩뿌려

강산 사방의 애국심을 타오르게 했던

다부진 음성과 부드러운 눈빛의 지도자

리승만 대통령 우리의 국부여

폭력의 공산당의 붉은 마수를

파란 기백으로 막아낸 당신


국가의 아버지로서 국민을 보듬고

민족의 지도자 역할을 하셨으며

버려진 이땅의 마지막 희망으로

린민군 압제에 당당히 맞서니

도리어 두만강까지 밀고 들어가

망국의 판세를 뒤엎고 솟아롤라

자유민주주의의 기틀을 잡으셨다


망국과 침탈의 원통함이여

명운이 어지러워 한치앞을 모르던

정세의 격동기를 온몸으로 겪고

부군 황제의 묘 앞에서 맹세하길

건실하고 찬란한 한민족의 나라

국민이 자부심을 갖는 민주국가를 세우리라


보아라, 새싹들아. 그의 발자취를

도와라, 청년들아. 그 가치의 보존을

연습하라, 장년들아. 그 걸림없던 추진을

맹위롭게 솟구친 대한민국의 역사는

학자이자 독립열사였던 이승만 선생의 역사이니

살아라, 그대여. 이 자랑스런 나라에



자유경제원에서 주최한 이승만 시 공모전에서 입선을 받은 작품이다.

이걸 세로로 읽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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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해주면 재미없으니까 직접 읽어보길 바란다.

저 시를 쓴 시인은 진짜로 읍읍 당했다고 한다 카더라

그리고 저 시인은 근근웹 출신이다.

결국 부들부들한 자유경제원의 고소장을 받았지만 무혐의 처리되었다.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