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니버스

예를 들자.

애니를 보았다.

각 화들이 전부 다른 이야기다 ㅆ바 괜히 헷갈리게

하지만 모든 에피소드는 오직 하나의 애니(작품)에 포함되어 있다.

전부 다른 내용이지만 서로 같은 주인공을 공유하고 있을 수는 있다. 주인공이 바뀌기도 하지만, 주연을 갈아치우는 방식은 몰입도를 떨어뜨린다는 단점이 있다.

1화에서 주인공이 여주랑 함께 사망했는데 2화에서는 여주랑 남주가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햄볶하게 결혼하고, 3화에서는 결혼이고 나발이고는 없었고 남주랑 여주가 응애응애 아기가 되어있을 수도 있다.

대충 이런 식.

옴니버스 형식이지만 마지막에 가서는 복선 전부 회수하면서 "야! 이 옴니버스의 원기옥을 끌어모아 이런 결말을 내어버렸다!" 같이 될 수도 있다.

쓰르라미 울적에 참조.

우주론 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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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구급 대규모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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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niverse

우리 우주(유니버스)를 포함하는 멀티버스, 메가버스, 제노버스, 하이퍼버스를 포함하는 그야말로 ‘4차원(공간3+시간1)’ 그 자체 이다.

마블 코믹스/마블 유니버스에 따르면 모든 우주, 모든 차원을 포함하고 있는거라고 한다. 그러면 4차원 그 자체가 아니라 모든 차원과 시공간을 포함하고 있는 무언가일 수도 있다. 옴니 뜻이 모든 것이니...

이 밖에는 뭐가 있는지 아무도 모르고, 아무리 과학 기술이 발전된다 하더라도 절대 옴니버스의 끝까진 못간다. 정 보고 싶다면 몰큘맨 처럼 상자속에 쳐넣으면 된다.

그래도 보고 싶다면 편재 능력을 가지자.

아우터 멀티버스도 결국 옴니버스안에 속한다.

첫번째 창공이 이거보다 더 크다고하더라...

옴니버스를 조작할 정도면 씹먼치킨이라고 한다. 전지전능 취급 받는 건 덤. 옴니버스를 전체를 장악할 문명이라면 기술력이 마법 그 자체라고 한다.

이게 증거가 발견되고 정설로 받아진다면 코즈믹 호러일 듯 하다. 하지만 멀고도 먼미래에 밝혀질지 모르므로 지금은 그럴일이 없다. 당장 외우주인 멀티버스 마저도 모를판국에...

그리고 거기에 뭐가 있고 어떤 생명체가 사는지도 모른다. 더 큰 문제는 우리 우주 내의 외계생명체가 있는지 없는지 모른다는게 문제다.

크기 비교 영상 같은 걸로 우덜식 천문학을 배운 급식들이 우주<멀티버스<메타버스<제노버스<하이퍼버스<멀티버스 이지랄을 하며 옴니버스가 세상에서 제일 큰데요? 거린다. 옴니버스가 천국이라는 새끼들도 있더라.

옴니버스 바깥을 아우터버스(Outerverse)라고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