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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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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101.195.158 (토론)님의 2022년 6월 1일 (수) 11:53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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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는 "비주류"에 대해 다룹니다.
힙스터는 아닌데 주류에게 왕따당해 밀려난 아웃사이더에 대해 다룹니다.

리코더의 수준이 상향 평준화 됐을 초딩 시절 이거 가져와서 부르면 신기하다고 후빨해줬다.

그렇게 비싸지도 않았고 하모니카처럼 꽤나 가성비 좋은 악기였다만 뭔일인지 치는 새끼도 별로 없고 또한 플루트나 바이올린처럼 고급져보이지도 않아서 듣보잡이 되버렸다.

엔젤 오카리나는 성능이 쓰레기라서 1옥타브 올라가면 음 구별이 안된다. 사지마라.

리코더랑 비교하자면, 연주가능한 음역대가 작지만 상대적으로 고운 소리가나고 삑사리가 훨씬 적다. 반음 운지법도 매우 단순해 리코더 이상으로 빠르게 배울 수 있는 쉬운 악기이다.

음역대가 좁다는 단점은 더블, 트리플 오카리나로 극복할 수 있지만 당연히 연주법이 어렵고 가격이 훌쩍 비싸짐.

본격적으로 연주하려면 플라스틱보다는 도자기 오카리나를 사야 음색이 곱고, 소리변화가 생기지 않는단다. 하지만 말 그대로 도자기라 맨땅에 떨어뜨리면 깨박살이 난다 트리플 오카리나 떨어트리면 어휴.....

뜻밖에도 세기말에 천조국에서 오카리나 붐이 일어났었다.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 때문이다. 역시 우주띵작이다

가끔 초딩들이 악기한답시고 삑삑불어댄다 얘들이 쓰는건 대부분 Alto C키이다.입문할때 많이쓰는 키이고 그 이후엔 Soprano G키에도 많이 도전한다.

오카리나는 음역대에따라 악기가 많다 베이스쪽으로 갈수록 크기랑 돈이 함께 커진다

콘트라베이스c키-베이스c,g키-알토c,g,f키-소프라노c,g,f키-피콜로a,f키

필자가 아는데로 적었다 틀렸다면 수정바람

사실 무슨 키,무슨 키 할거 없이 다 막았을때 도 소리나면 c키이고 그런거다.원하는 키가 없으면 직접 만들던가 하자

계속하다보니 관심이 생겼다면 더블,트리플 오카리나에 도전해봐라

하지만 가 불면 삑사리만 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