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더스크롤 2: 대거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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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하면 정신이 나가 샷건을 칠 수 있으니 하기 전에 다량의 항암제를 준비하거나 전문가와 상의를 권고합니다. 하지만 이미 늦었군요, YOU DIED |
개요[편집]
1996년에 나온 엘더스크롤 두번째 작품. 1편은 첫 작품이라 이질적이지만 이 작품부터 우리가 아는 베데스다 겜 스타일이 정립되기 시작한다.
존나 오래된 게임으로 현재는 무료이다. 원작은 냉정하게 개씹구데기 그래픽에 시스템도 심각하게 불친절해 유니티로 리메이크한 버전을 하는게 정신건강에 좋다.
맵이 존나게 넓기로 유명하다. 하지만 현실은 랜덤 생성이 대부분이고 빠른이동에 크게 의존하는 게임이다. 휭단하는데 2주가 걸리는데 걸어다니는게 병신이다.
rpg의 자유도가 대단히 높으며 스킬이 처음으로 도입되었고 향후 스타필드에 부활하는 캐릭 배경 설정 등 플레이어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해준다.
스토리의 완성도도 높으며 현재 베데스다겜에는 절대 찾아볼수 없는 치밀한 정치적 암투가 오고가는 스토리가 인상적이다. 팩션간의 갈등 또한 이 작품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다.
또한 엘더스크롤 시리즈 대부분의 배경 설정이 이때 많이 생겼다. 현재의 엘더스크롤을 만든 매우 중요한 게임이라 할 수 있겠다.
게다가 향후 모드로 추가되야 했던 누드 모드가 여기선 디폴트로 매춘부까지 추가 될 예정이었다.
이 게임의 오픈 월드 및 기본적인 rpg 시스템은 27년뒤 스타필드로 재구현되었다. 토드가 대거폴을 다시 살리고 싶은 마음이 있었던 듯. 하지만 왜 대거폴의 오픈월드가 욕 먹는지 이해를 못했는지 더럽게 넓기만 하고 빠른이동 천지인 오픈 월드가 다시 부활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