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 슬로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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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2차 세계대전의 미군 탈영병, 현실판 업햄
미군에서는 남북전쟁 이후로 유일하게 탈영죄 하나만으로 사형을 당한 불쌍한 양반이다.
1944년 결혼 1년차에 강제로 징병당해서 유럽 전선에 보내졌는데, 전장에서 뒤지는 것보다 탈영죄로 감옥에서 몇년 살다 나오는게 낫다는 판단으로 전투가 벌어지자 곧바로 적전 도주했다.
그로 인해 슬로빅은 군사재판에 회부되었고 다시 전선으로 돌아가서 싸우면 봐주겠다는 대대장의 말을 쿨하게 씹고선 그냥 군사법원에서 재판받겠다고 뻐팅겼다.
보통은 징역 받고 감옥에서 몇년 지내다 나오면 그만이었겠지만 당시 상황이 전사자가 속출하는 처절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이례적으로 배심원이 사형을 떄려버리고 사단장이 콜 해버렸다.
아이젠하워한테 감형좀 해달라는 탄원서 보냈지만 씹힘.
결국 1945년 1월 31일에 총살당한다. 광광우럭따.
사형은 정당했나?[편집]
어쨌거나 자기가 전쟁 하고 싶다고 자원입대한 것도 아니고 강제로 끌려온데다가, 적어도 미군에서 전시탈영죄 하나만으로 사형까지 간 양반은 이사람 한명밖에 없으니 그 점에서는 억울하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고 배심원들이랑 아이젠하워가 잘못했다고 볼 수는 없다. 다른 병사들은 죽음을 각오하고 나가서 싸우고 있는데 혼자 빤쓰런하는 놈을 가볍게 처벌했다간 여기저기서 탈주자가 속출할 테니 사형은 정당했다.
하여간 군인으로써는 형편없는 군인이었으나 인간적으로 비난을 받을 만한 사람은 아니다. 전쟁이 낳은 시대의 피해자.
별개로 간혹 전시에 도망가면 즉결처분이 당연한거 아니냐는 소리를 하는 급식충들이 있는데, 현대는 말할것도 없고 2차대전 중에도 좆본군이나 소련 형벌부대같은 개막장 군머가 아닌 이상 빤쓰런했다고 즉결처분을 하지는 않았다. 재판한다음 사형 때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