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꾸
조무위키
이 문서는 애꾸눈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이 문서에 다루는 대상은 애꾸눈입니다. 한쪽 눈이 실명되어 많이 불편하신 사람이니 주변에 있는 분들은 당장 이분을 도와드리시길 바랍니다. |
눈이 한 개밖에 없는 생명체를 애꾸라 한다. 주로 원래 눈이 하나밖에 없는 동물인 것은 아니고 원래는 눈이 두 개인데 병이나 사고 등으로 하나를 잃은 것을 의미한다.
실제로 애꾸라면 확실하게 군대를 안 갈 수가 있다. 설령 군인이 전쟁하다가 애꾸가 되면 그 즉시 군대에서 쫓겨나거나 (계속 군대에서 썩어나고 싶다는 인원에 한정해서) 군무원으로 강제전환된다. 근데 괴상한건 하이데른은 군인인데 애꾸다. 모세 다얀의 경우엔 한쪽 눈 멀었는데 해적안대 쓰고 중동에서 참교육 시키고 다녔는데?
문제점[편집]
- 사람이 되게 험상궂은 인상이 되어버린다. 그래서 몇몇 싸구려 영화에서는 악당의 상징 중 하나가 애꾸다. 대표적으로 하후돈이 있다.[1]
- 운전을 못한다. 동체시력이 10분의 1 수준으로 깎여나가기 때문에 안보이는 쪽 백미러는 있으나마나이다. 커브도 안보이는 쪽으로는 돌지 못한다.
- 거리감이 떨어진다. 걸을때 신발바닥이 가끔씩 땅에 질질 끌린다. 남들은 누가 던져서 주면 잘받지만 그딴거없다. 공같이 크면 상관없는데 물건이 작을수록 좆같다. 맨날 떨굼
- 급식충이면 체육시간에 구기종목 할때마다 ㄹㅇ 좆같다.... 공에 분명히 닿을 것 같은데 씨발 맨날 빗나감. 배구나 농구같이 공이 크면 그나마 쥐꼬리만큼은 나은데 탁구나 배드민턴같이 공이 좆만하면 진짜 답도 없다..... 체육쌤한테 못하겠다고 말하면 몇판 해보라고 한 뒤에 관전하는데 결국엔 경기 안해도 된다고 불러서 평균점 주심.
각주
- ↑ 물론 하후돈은 애꾸였어도 험상궂은 인상이 아니었고 죽는 그날까지 대인배 성인군자다운 모습을 보였지만.(하후돈이 존나 험상궂은 인상으로 묘사되는건 연의에서나 그런거다.) 실제 연의에서 그 착한 유비 이미지가 바로 정사에서 나오는 하후돈 이미지 베낀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