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노사우루스

공룡의 승리! 이 문서는 공룡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이 문서의 대상은 거대합니다! 크고... 아름다워요...

밑에서 설명하지만 지금까지의 육식공룡중에선 제일 크다.

백악기 초기 아프리카에 살았던 수각류 육식공룡으로 몸길이가 14M나 되며,여태까지 발견된 수각류 공룡들중 제일 크다. 크기가 F-35(전장 15.7m)에서 최대 F-22나 퍼스트 건담(둘다 18m대)급이다.

때문에 그냥 뭐든지 다 지가 먹고 싶은데로 처 먹었을거라 생각했으나...

충격과 공포의 다리길이다 그지 깽깽이들아!

주의! 이 글이 다루는 대상은 존나 미스터리합니다. 씨ㅡ발 뭐가 뭔지 몰?루겟소요. 무섭습니다. ㅠㅠ

아브라함이란 인간이 최근 스피노사우루스 화석을 다시 맞춰봤더니 다리가 겁나게 짧아 4족보행수준이였다는 충공깽한 이론을 밝혀서 학계는 충격과 공포에 빠졌다.

아브라함이란 교수 왈 지들이 뼈를 맞춰봤더니 상체가 드럽게 무거워서 2족보행은 무리고 4족보행을 했을거라 한다. 그러나 스콧 하트만등에 의하면 다리길이를 너무 짧게 잡았다며 이 주장에 반박하며 4족보행이 아니라 2족보행이다라고 했다.

근데 스피노사우루스는 화석이 더럽게 단편적이라서 아직 이쪽도 저쪽도 편들어줄 상황은 아니라고한다. 만약 궁굼하면 니들이 직접 아프리카에가서 좀 더 완전한 스피노사우루스의 화석을 발굴하던가, 타디스를 타던가, 타임머신을 개발하던가,

아니면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올때까지 기다려라

근데 또 이번에 새로운 주장이 나왔는데 이 아브라함이란 인간이 스피노사우루스뼈가 아닌 또다른 사촌인 사질마사우루스의 뼈를 잘못 맞췄단 의견이 나온것이다 덕분에 또다시 혼란이 왔다 대체 누구말을 믿어야 한다냐;;;

최근은 사족보행은 거의 사장되어가고 대신 반수생 생활을 했을거란 이야기는 여전히 대세.

반수생이라니 슬픈 공룡이로다.. 그래도 재수생보단 낫다.

다만 반수생 생활인만큼 일반적인 수각류와 다르게 사람으로 치면 양팔을 늘어뜨린채 허리를 90도로 접은 엉거주춤한 모양새였던거 같다

기타 스피노에 대한 잡소리

• 몇몇 학자들은 스피노사우루스보다 살짝 이른 시기에 살았던 스코미무스란 공룡이 스피노의 직계조상이라 추측하기도 한다.
• 공룡들중에서는 팔힘이 매우 강력한편에 속해 모 대학에서 실험해봤더니 철로된 차문을 파괴하는 위력을 보였다 한다.

쥬라기공원 3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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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들이 티라노는 너무 질렸다고 생각해서 새로운 스타로 밀어주려고 했다가 너무나도 병신같은 연출을 해놓고 하는 짓도 스토커여서 전 세계의 티라노빠들에게 욕을 억수로 부드럽게 쳐먹고 결국 4편에서 렉시가 스피노 뼈 부수는 걸로 공식사과 했다.

어쨌든 이 사건 덕분에 초딩새끼들 사이에선 티라노 vs 스피노로 인터넷에서 싸움이 일어났다. 이젠 스피노가 4족보행이라 당연히 스피노한테 무리겠다만...

제작진들이 이런 호구같은 발연출을 하게 만든 존 호너 새끼는 "공룡들이 실제로 얼마나 사나웠는지는 알 수 없지만, 만약 공룡의 길이에 그 흉폭성이 비례한다고 가정하면, 지구에 살았던 육식동물 중 스피노사우루스를 능가할 동물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제 이론은 티라노사우루스는 실제로 스케빈저였고, 실제로는 스피노사우루스가 포식자였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ㅅㅂ ㅈㄹ하고 자빠졌네 그렇게 치자면 가장 포악한 공룡은 35M 거뜬히 넘어가는 아르헨티노사우루스였을거다.

게다가 이 존 호너는 티라노가 스케빈저였다고 주장하는 새끼였는데 이런 주장을 한 이유가 "티라노는 덩치가 커서 굼뜨니까 사냥을 못했을겁니다"다 그러면 스피노사우루스도 스케빈저였어야겠지~

어쨌든 전 세계 티라노 팬과 쥬라기공원 팬들을 맨붕시키고 스피노사우루스를 개새끼로 만들어 버린 존 호너의 이 병신같은 주장은 2014년 7월 티라노사우르스과 공룡들이 무리지어 사냥한 흔적이 남아있는 발자국화석이 발견되서 결국 좆ㅋ망ㅋ 했다.

아이고 꼴좋닼ㅋㅋㅋ

사실 인도미누스 스피노사우루스라고 한다. 애초에 쥬라기 공원의 공룡들은 유전자 조작을 거친 개조 공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