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스트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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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ported>중립빌런님의 2021년 6월 11일 (금) 14:07 판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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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뜻[편집]

인체 건강 및 생태계에 악영향을 주는 모든 물리적ㆍ화학적ㆍ생물학적 요인.

간단하게 말해서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을 스트레서라고 부른다. 근데 스트레스가 훨씬 유명하기 때문에 이 말은 거의 안 쓰인다.

웹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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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지에 숨겨진 갓웹툰이다. 카카오페이지가 대부분 소설 양판소를 웹툰 양판소로 찍어내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이것도 그럴거라 생각하지만 그런 거 아니다.

상상 이상으로 듣보잡인 게 나무위키에도 작성되지 않았다. 이것 뿐만 아니라 스트레서를 치면 불법사이트부터 뜬다. 그 외엔 스트레서나 스트레스 뜻이나 작가가 올린 트윗이 전부다.

대략적 스토리는 스트레스가 쌓이면 괴물이 되기 시작했고 그걸 막기 위해 DS팀(De-stress Team)을 만들어서 막고 있다. 나라에서 만든거라 취직하면 공무원이다.

주인공인 이하경은 차에 치일 뻔한 아이를 맨손으로 막아내는 알 수 없는 괴력을 보였고 DS팀에선 이걸 슈퍼-에고이스트가 있는 재능으로 판단하여 스카웃하려고 한다.

여기서 슈퍼-에고이스트는 스트레스를 이용해서 힘을 쓸 수 있는 사람들을 뜻한다. 순간 차에 치일 애를 막기 위해서 힘이 발동되었다고 보면 된다.

근데 니르바나 크루란 애들이 이하경을 먼저 납치하면서 일이 일어나고 DS팀은 이하경을 구한 이후에는 니르바나 크루를 막는 것이 주된 스토리다.

장점[편집]

소재를 굉장히 잘 활용한다. 스트레서란 제목과 스트레스를 이용해서 싸운다까지 이 웹툰은 스트레스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웹툰이란 걸 대놓고 보여준다.

이게 스토리 내내 잘 녹아들었고 끝까지 이 주제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설명한다. 그리고 스트레스는 없애는 게 아니라 조절해야 된다란 것도 말이다.

그리고 파워밸런스도 비교적 잘 조절했다. 마지막에 일루나미티같은 세력이 끼어서 깽판 되나 싶었는데 다행히 그러진 않았다.

작화와 싸움씬 연출도 괜찮다. 작화는 초반에는 그냥 무난했는데 싸우기 시작하면서 그 작화가 더 상승한 게 보인다.

싸움씬도 초반엔 주인공 위주로 패턴을 뻔하게 가나 싶었지만 빌런들이 제대로 반격하기 시작하면서 다양한 싸움방식이 돋보인다.

그리고 스트레서를 이용해서 싸우다 보니 보통 그 이용한 방식이 자신의 상처를 기반으로 한다. 그래서 캐릭터 별 사연이 나오면서 버려지는 캐릭터가 없는 게 상당히 인상적이다.

그렇다고 그거에 시간을 많이 쓰지도 않다. 쓴다고 해도 1화 분량이 많은 편이라 웬만하면 다 소화하는 편이다.

단점[편집]

심각하게 인기가 적다... 보는 사람은 카카오페이지라서 많은데 이슈가 안된다.

그거 외엔 내 기준에선 딱히 단점이 없다. 그래도 적자면 캐릭터들에 사연이 좀 많다 보니까 그런 스타일을 싫어하면 좀 질릴 수도 있다.

게다가 초반에 차를 막았다는 설정은 오바인게 방아현이 막았다면 방아현은 경쟁심이 무기다 보니까 이드(슈퍼-에고이스트들이 쓰는 힘)가 몸 밖으로 나와서 그렇다치는데...

주인공을 띄워주기 위해서 이하경이 차를 막았다고 시작하는데 이하경은 DS팀이 준 이드를 발생 시키는 옷을 줘야 이드를 꺼낼 수 있다고 했다.

이건 다시 보면 너무나도 큰 무리수가 아닌가 싶다... 마치 샹크스가 초반에 털린거처럼 초반 설정 오류 정도가 단점으로 볼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