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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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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모토로라에서 출시한 피처폰이며, 마이크로택의 후속으로 기획되었다.

제품[편집]

아날로그[편집]

VIP/6000/3000[편집]

1996년에 출시된 세계 최초의 폴더폰이다.

스타택이 출시되기 전까지만 해도 당시 휴대폰들은 하나같이 벽돌폰이었는데, 주머니에 넣을 수 있는 휴대폰이 등장하게 되었으니 2000년대에 출시된 iPhone이 터치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를 탑재하여 맨날 스타일러스 펜을 써야 했던 쓰레기 OS Windows Mobile이 들어간 스마트폰을 빙자한 PDA가 범람하던 스마트폰 시장을 개척했다면, 1996년에 출시된 스타택은 당시 벽돌폰이 넘쳐나던 휴대폰 시장에 소형화를 불러왔다고 할 수 있겠다.

아날로그 제품인만큼 지금은 신호가 끊긴 지 오래다.

CDMA[편집]

2020년 7월 27일을 기점으로 대부분의 CDMA 스타택은 개통 자체가 불가능하다. 다만, 아주 드물게 LG U+ 개통이 가능한 스타택이 존재한다.

ST-776x[편집]

ST-7760[편집]

SKT의 CDMA 망을 지원하던 기종이다. 2011년 11월에 95A/B(SKT 기준) 섭종으로 인하여 전국에 있는 스타택의 신호가 끊길 뻔했으나, 하드웨어 자체는 CDMA2000을 지원했기 때문에 CDMA2000 신호를 잡게끔 세팅하는 스타택 매니아들도 있었다.

1998년에 출시된 기기가 22년 가까이나 되는 오래된 세월동안 일부 매니아들이 카카오톡 같은 건 태블릿으로 때우는 식으로 재난문자조차도 안 오는 스타택을 사용했으나, 2020년 7월 27일을 기점으로 전국에 있는 모든 스타택은 신호가 끊겼기 때문에 더 이상 사용할 수 없다.

ST-7760RA[편집]

최대 저장 가능한 연락처 수가 늘어났으며, OLED 디스플레이로 변경되었다.

ST-7761[편집]

KT와 LG U+의 PCS를 지원하던 기종이다.

2021년 1월 기준 유일하게 사용이 가능한 스타택인데, LG U+를 사용해야 하며 LGT 개통 이력이 있는 스타택 매물은 찾아보기 매우 힘들다.

타임포트 P8767[편집]

미국 내수용 스타택이며, 버라이즌과 스프린트 전용으로 출시되었다.

주파수는 SK텔레콤도 사용했던 CDMA 800MHz를 사용하기 때문에 한국에서도 사용이 가능하고 아예 스타택 전문 업체에서 한글 펌웨어를 개발하여 탑재하기도 했다. 당연히 순정펌보다는 불안정하지만.

SK텔레콤에서 사용할 수 있었고 기기명은 'omd_2g_개인인증'이다.

2004/2004 SE[편집]

2004년에 모토로라 코리아에서 개발한 스타택이며, 유행에 알맞게 액정이 위로 올라왔고 일부 사양이 개선되었다.

카메라는 없지만 그만큼 가격도 저렴해서 한국에서만 100만대 넘게 팔려나갔다.

MS900[편집]

2007년에 SK텔레콤을 통해 출시된 피처폰이며, 당시 출시되는 대부분의 2G폰은 카메라가 있었지만, 이건 카메라가 없어서 정말로 전화만 걸리는 수준의 사양을 가지고 있다.

2인치 QVGA 액정을 탑재했으며, MP3 기능과 텍스트 뷰어 기능을 지원한다. 다만, 내장메모리가 56MB에 불과해서 별 의미는 없다.

또한, 내장형 안테나를 탑재했으며 MS900을 기점으로 스타택은 더 이상 나오지 않는다. 보급형 스마트폰 브랜드는 고사하고 3G 모델조차도 안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