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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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5기 남자 성우
워남 짬이 오져서 그런지 애니에서나 외화에서나 배역이 ㅈㄴ 많고 주로 주인공 배역들이다
여담으로 홍쑈에서 KBS로 통합될때 선배들 똥군기 문화를 비판을 하셧다.자신이 주인공을 하게되면 후배에게 똥군기 안하고 연기할떄 후배가 대사를 할떄 마이크를 양보하고 하겟다고 결심했다고 하셧다.
여담으로 일본도 연예 개그맨쪽 성우똥군기 예나지금이나 심한거 보면 진짜 일본문화 싫어하는 국내는 정작 꼰대 노예문화는 ㅈㄴ게 많다.
대표작으로 드래곤볼의 손오공, 짱구는 못말려의 신형만등등이 있다
ㄴ 손오공 맡기전에는 의외로 무인편에서 피콜로 맡은적 있다. 또한 흑역사인 SBS판에는 베지터를 연기했다. 연기톤은 타레스와 비슷비슷하다.
대영팬더를 위시한 비디오 시절에는 수많은 히어로들의 목소리를 맡기도 했다.
아버지 역할도 은근 많이 맡으셨는데 대표적으로 아따아따의 아빠랑 신형만.
여담으로 제일 기억에 남는 특촬물은 시공전사 스필반이라고 하신다.
멤버도 2명밖에 없었고 내용도 어린이들이 많이 보는 특촬물치고 어두워서 특히나 기억에 남았다고.
또 비디오판 드래곤볼을 녹음했을땐 하루에 8~10편을 녹음하다보니 너무 힘들어서 성우생활에 위기가 올뻔했다고도 한다.
손오공은 닥치고 이 분이 제일 개쩌는데 왜 대원새끼들은 캐스팅을 안하는지 노이해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우뢰매에서 에스퍼맨은 심형래 몸뚱이에 김환진 목소리였다. 심형래는 그저 모션캡쳐 배우에 불과했다.
에스퍼맨의 경우 감독이 김환진 성우를 직접 캐스팅했다고 함.
외화에서는 거의 짐 캐리 전담으로 활동하셨다. 후술할 수퍼소닉에선 오랜만에 짐 캐리 더빙을 하셨다.
오세홍 성우분이 작고하신 이후로는 짱구는 못말려의 신형만 역을 이어받아서 맡고 계신다. 비디오판 이후로 다시 복귀한 셈.
김환진 성우 본인이 홍쇼에서 밝힌 비화에 따르면 처음엔 자기도 아직 선배(오세홍) 성우가 살아계신데다 오세홍=신형만이란 이미지 때문에 거절했지만 기존 더빙음성이 망가져서 일정이 빠듯했던 배급사에서 계속 설득한 끝에 오랜만에 신형만 더빙을 했다고 한다. 물론 본인이나 팬들이나 임시 대타라고 생각했지만 끝내 오세홍 성우가 작고하면서 결국 완전히 신형만 역을 물려받았다. 목소리 때문에 처음엔 포비와 손오공 중간사이의 목소리라는 비아냥도 받아서 은근 마음고생이 심했다고 한다.
최근에 원피스에서 캡틴크로 이후로 오랜만에 메인악역인 샬롯 카타쿠리역으로 캐스팅 되었는데 그장면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