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F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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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10 쓰는것들은 꼭해라 부팅속도 빨라진다

확실히 UEFI로 전환하니 바이오스 생략하니까 부팅속도도 빨라지고 운영체제도 가벼워지는 느낌임

다만, 그래픽카드, 메인보드, CPU, OS가 전부 지원해야 한다.

특히 메인보드가 확실히 지원하지 않으면 바이오스가 깨져버리는 불상사가 자주 일어난다

물론 UEFI가 완전히 이부분에 완전히 손 놓은게 아니라 CSM이라는것을 통해 UEFI 부팅을 온전히 지원하지 못하는 하드웨어들을 호환하게 도와준다.

대신 성능이 그만큼 반토막 나는부분이 없지 않아 있으니 메인보드라도 바꾸자

2020년 이후 생산하는 메인보드부터 BIOS CSM을 없애고 전부 UEFI로 대체한다는 개좆같은 상황이 왔다.

BIOS 있는 메인보드로 사봤자 윈10이 UEFI 지원해서 쓸모가 없고 레거시라 성능도 비효율적이다.

그 대신 BIOS가 사라져서 윈도우7 못쓰게된다고 하지만 그때는 컴 평균 사양이 높아졌을 때이므로 고전게임 돌리기 위해 윈7 이하의 BIOS만 되는 OS를 써야 한다면 그냥 가상머신 돌리는 것이 속 편하다.

지금 컴으로 윈도우98은 램용량+하드용량+SATA 호환 안되서 네이티브로 못돌리는 것처럼 말이다.

이미 BIOS로 깔린 윈10에서는 mbr2gpt 명령어 한 다음 mbr2gpt가 완료되면 재시작 후 UEFI 설정 만지작하면 끝.

꼭 바꿔줘야되는 이유가 Bios가 더이상 2.2TB(MBR)이상의 파티션을 인식하지 못한다고 하니 언젠간 꼭 바꿔줘야된다.

ㄴ 주로 부팅에 쓰는 SSD가 2TB 이하고 2TB 이상은 세컨드 디스크로만 두면 BIOS 부팅 해도 사용에는 지장 없다. Ultra Fast Boot을 지원하지 않는 UEFI 초기시절 구형컴은 UEFI가 의미가 없다.

근데 이걸로 윈10 설치하면 정겨운 윈도우 로고 안뜨고 컴퓨터 제조사 로고 뜨는 건 아쉽다.

ㄴ 윈도우로고 안떠도 사용에는 지장 없다.

UEFI Class 3

2020년부터 생산되는 메인보드는 UEFI Class 3이라고, 레거시 CSM을 드롭시키고 무조건 UEFI만 강요한다.

빠르다. SSD+CPU+그래픽카드가 완전히 UEFI Ultra Fast Boot를 지원한다는 가정하에.
2TB 이상 하드디스크에서의 부팅을 지원한다.
레거시 BIOS는 16비트로 작동하는 도스 시절의 잔재다. 2020년부터 생산되는 메인보드에서 도스시절 잔재는 드라이브 문자 시작이 C인 것을 제외하고 완벽히 사라지게 된다.
UEFI Class 3부터는 도스시절 잔재를 완전히 청산해서 코드가 짧아져 메인보드 가격이 낮아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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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고 오는 컴이 BIOS 전용인지, UEFI 전용인지 알 수 없으므로

윈도우10 설치용 USB는 BIOS용, UEFI용 이렇게 두개 준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