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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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도 있고 어디에도 없는 것, (너가 직접 가르쳐주지 않는하에) 틀딱들이 어려워 하는 것

필요할 땐 반드시 없다. 비만은 배 사이에 있을 수도 있음, 소파가 있다면 그 사이에 있을 수 있고...

리모컨이 잘 안될 땐 쓰레기장에 버려진 리모컨을 주워오면 잘 된다 카더라

요즘은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다 카더라. 누군가가 리모컨을 가져갔다면 스마트폰으로 조종하자.

구글 플레이에 '마이 리모콘' 있으니까 그거 써라.

종종 손에 리모컨을 쥐고 있는데도 리모컨을 찾는 일이 간혹 있다.

요즘 틀딱들은 채널 돌려야 하는데 리모컨 다루는 게 존나 어렵다고 딴건 다 냅두고 위아래(△/▽) 버튼만 주구장창 원하는 채널로 돌리는 일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