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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엔젤: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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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페로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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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엔젤은 [[스페이스 울프]]가 숨기고 있던 돌연변이 '울펜'의 존재를 확인하고 스페이스 울프가 예전부터 타락해 있었다고 판단,스페이스 울프의 모성 펜리스를 궤도 포격한다.그러나 이는 [[사우전드 선즈]]의 [[마그누스]]가 계획한 함정임이 드러났고 두 챕터는 힘을 합쳐 프로스페로를 물질 세계로 되돌린 사우전드 선즈 마린들과 젠취의 악마들을 몰아낸다.
다크 엔젤은 [[스페이스 울프]]가 숨기고 있던 돌연변이 '울펜'의 존재를 확인하고 스페이스 울프가 예전부터 타락해 있었다고 판단,스페이스 울프의 모성 펜리스를 궤도 포격한다.그러나 이는 [[사우전드 선즈]]의 [[마그누스]]가 계획한 함정임이 드러났고 두 챕터는 힘을 합쳐 프로스페로를 물질 세계로 되돌린 사우전드 선즈 마린들과 젠취의 악마들을 몰아낸다.
===파생 챕터===
엔젤 오브 리뎀션 - 얘네들은 폴른을 추적 생포하기 위해서라면 기존에 수행 중인 임무를 깔끔히 포기하기를 밥먹듯이 한다.
얘네들을 이단심문소에 규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있었지만 대균열이 열리고 나서 그러한 의지는 사라지고 엔젤 오브 리뎀션의 행동이 테라에 보고되는 일이 줄어들었다.
실제로 개틀링하이브(Gatlinghive) 방어전 때 엔젤 오브 리뎀션은 인근 행성에서 폴른 Baalakai를 잡기 위해 하이브를 포기하고 떠났고, 남은 민간인과 민병대들은 오크들에게 학살당했다.
엔젤 오브 벤전스 - 다크 엔젤 중에서도 가장 외골수 꼰대들이 뭉쳐져 분할된 챕터답게 전투가 불리하게 돌아가도 절대 퇴각하지 않는다.
그 덕에 사이퍼를 추적하는 잊혀진 전쟁과 아폴리스 공성전 때 거의 전멸 직전까지 몰린 적이 있어 1세기의 리빌딩을 단행해야 했다.
그만큼 제국과 황제의 적들에 대한 적개심은 어마어마하다. 특히 폴른과 카오스 이단에 대해서는 엄청난 혐오감을 보유하고 있다.
디사이플스 오브 칼리반 - 언포기븐 챕터들 중 창설 목적까지 베일에 싸인 수수께끼의 챕터.
M37에 당시 챕터 마스터였던 아나지엘이 비밀리에 하이 로드들에게 창설을 요청한 챕터.
챕터 마스터가 하이 로드에게 파운딩을 요청하는 건 이례적이었기에 이너 서클에서도 뒷말이 무성한 챕터.
이너 서클에서도 이 챕터의 창설 목적은 사이퍼를 추적 생포하기 위함이라고 추측하지만 진실은 오직 아나지엘만 알 뿐.
엔젤 오브 앱솔루션 - 얘네는 그들의 충성스런 조상들이 칼리번에 가한 행동에 의해 그들의 죄가 씻겨졌다고 생각하지만, 이들 역시 자신들이 반역자들에게 벌을 가할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언포기븐들의 죄책감에 시달리지 않는다는 점이 특징.
콘시크레이터 - 언포기븐들의 역사를 찾고 기록하기 위한 특수 목적을 가진 챕터. 헤러시 이전 군단 시절의 색상을 유지하고 코르부스 아머를 착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장에 소리없이 왔다 소리없이 떠나는 챕터로 다양한 유물을 보유하고 있으며 폴른을 상대할 때 꺼내 사용한다.
의외로 상대 전적이 썩 좋지 않은데
1. 아킬루스 성전에 참전. 스트라이크 크루저 Heritor of Ages가 매복 중이던 오크 킬라 크루저 growler의 공격을 받고 함선을 상실함. 행성계가 오크에게 위협받음
2. 41번째 천년기 때 옛 칼리반의 영역으로 아즈라엘의 소환을 받아 본가와 함께 데스 가드와 싸웠는데 챕터 절반의 병력 손실을 당함.
3. 사이퍼를 쫓아 언포기븐 6개 챕터 연합 병력이 다크모어 섹터로 갔는데 사이퍼의 공격에 의해 생존자가 겨우 100여 명만 남음.
가디언즈 오브 코버넌트 - 세그멘툼 파시피쿠스에 주둔 중인 언포기븐 챕터.
이들의 깃발, 갑옷, 그리고 차량의 측면에는 스페이스 마린에 의해 신성시되는 성전 페이지에서 발췌한 손으로 쓴 문구가 거미줄처럼 얇게 덮여있다.
마그누스가 돌아와 깽판 쳤던 펜리스 전역에도 참전했다. 그리고 엔젤 오브 벤전스, 콘시크레이터와 더불어 사이퍼에게 호되게 당한 다크모어 학살의 주역이기도 하다.
엔젤 오브 디파이언스 - 프라이마크 라이온 엘 존슨의 전설적인 끈기와 인내를 물려받았다고 하는 챕터. 인도미투스 성전에 참전하여 많은 공을 세웠다고 하는데 정확한 공적은 서플먼트나 렉시카눔에도 없음.
레이드 오브 벤전스 - 엔젤 오브 디파이언스와 더불어 인도미투스 성전에서 큰 공적을 세웠으며 폴른 사냥을 위해 간간히 성전을 벌이기도 한다고 한다.
브링어스 오브 저지먼트 - 울티마 파운딩 언포기븐 중 가장 막나가는 놈들.
얘네들은 어느 행성이 반역을 저지르면 그 행성에 사는 모든 주민들을 반역자로 간주하고
반역 = 사형이다! 를 시행하는 막나가는 놈들. 이러한 짓거리 때문에 언포기븐마저 멈칫거리고 이단심문소의 관심을 가져왔다고 한다.
코울드 와든 - 대부분의 스페이스 마린 챕터들이 단일화된 건물의 포트리스 모나스터리에 주둔하는 대신 얘네들은 여러 개의 소행성에서 활동한다.
이들은 명분적으로는 피루즈의 상처(Tears of Piruz) 지역의 잔혹한 제한기르(Jehangir) 숙청 작전을 주도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해당 지역에 구축되어 있을 폴른의 대규모 통신 네트워크망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나이츠 오브 에보란스 - 창설 이후 구울 스타즈 방면에서 들어오는 외계종의 침투를 막기 위해 분투한 챕터. 외계인과의 교전 겅험이 많아 데스워치에도 자주 차출된다고 한다.
아즈라엘에게 솜니움 스타즈의 사건을 처음 보고한 챕터이기도 하다.
페니턴트 블레이드 - 언포기븐 2중대들은 레이븐윙으로서 고속 기동 타격을 수행하는데 얘네들의 2중대는 다른 언포기븐의 2중대보다 더 많은 파일럿을 보유한 4개 분대를 갖추고 있다. 이는 페니턴트 블레이드 모행성의 특징으로, 산성 해양 위 수 킬로미터 상공에 떠 있는 수천 개의 작은 육지들로 이루어진 육지가 있는 세계에 적응한 것이다.
프라임 엡솔버 - 언포기븐 중 특이한 성향의 챕터. 울티마 파운딩 이후 창설된 챕터의 고위직들은 아즈라엘에게서 폴른에 대해 교육받고 폴른 사냥의 맹세를 시행했는데
이 챕터의 챕터 마스터 다기엘 한(Dagiel Harn)은 폴른도 제국과 언포기븐의 여러 반역자들 중 하나일 뿐이라고 생각하며 폴른 사냥의 원죄를 짊어져야 하는지 의문을 가졌다고(!) 한다.
디 언네임드 - 위의 프라임 엡솔버와 정반대의 성향의 챕터로
언네임드의 고위직들은 아즈라엘에게서 폴른에 대해 전수받자 본가의 죄책감을 크게 느꼈고, 이 원죄를 씻어내기 전까지는 챕터 이름과 모행성을 가지지 않겠다고 선언.
챕터를 함대에 싣고 은하계를 떠돌며 폴른의 악행을 근절할 때까지 영원히 폴른을 추적 사냥하겠다고 맹세했다.


[[분류:워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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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25일 (월) 14:29 기준 최신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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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엔젤,1번째 레기오네스 아스타르테스 군단

프라이마크:라이온 엘 존슨

모행성:칼리번->없음(함대 기반 챕터)

전투 함성:회개하라! 내일이면 그대도 죽을지니!

챕터 특징[편집]

제국의 1번째 스페이스 마린 군단.지구와 화성이 접촉한 시기보다 빨리 창설되어서 대부분의 장비들은 기계교의 손을 거치지 않고서도 자율적 생산이 가능했다. 이는 다크 엔젤 군단이 혹시나 있을 기계교단의 분리 독립 시도를 분쇄할 목적으로 창설될 군단이기 때문이며,현재도 다크 엔젤은 다른 제국 기관들과 전혀 공유하지 않는 희귀한 STC파편들과 현재에는 거의 잊혀진 고대의 장비들을 사용한다.

대성전 시기엔 무려 3척의 글로리아나급 전함과 가장 많은 숫자를 자랑했었지만 미완의 떡밥인 외계종족 랑단과의 전쟁에서 글로리아나급 전함 1척과 엄청난 병력을 잃고 병력 수도 울트라마린에게 제껴졌다.

진시드 자체는 매우 안정하나 '폴른'의 존재 때문에 다크 엔젤의 진시드를 이식받은 챕터들은 매우 폐쇄적인 성향을 띄며,파운딩된 챕터가 전체 스페이스 마린 챕터의 10~15%이나 이들의 존재 목적은 단 하나이다. 폴른 사냥.사실 다크 엔젤이 파운딩되어 챕터 단위로 활동한다는 것도 어뎁투스 테라의 허상일 뿐,사실 다크 엔젤은 '이너 서클'의 지휘 아래 사실상 하나의 군단처럼 활동하고 있다.

여기서 '이너 서클'이란 칼리번의 마린들이 타락했음이 알려진 시점부터 그들의 죄를 씻기 위해 비밀리에 만들어진 다크 엔젤 간부들의 모임으로,폴른 추적을 주임무로 한다.이너 서클에 들기 위해서는 수십가지의 위험한 시험을 통과해야 하며,이 시험에서 떨어진 마린들은 영영 돌아오지 않는다.통과한 이들은 루서의 배신에 대한 내막과 폴른의 존재를 알게 되며 이 사실에 대한 비밀 유지 맹세를 한다.이너 서클은 다크 엔젤뿐만 아니라 다크 엔젤의 파운딩 챕터들에게도 있으며 이들은 챕터 내부의 인사권을 장악하여 다크 엔젤계 챕터의 챕터 마스터인 슈프림 그랜드 마스터로의 승진을 결정한다. 하지만 이너 서클에 들었다고 폴른에 대한 모든 비밀을 알게 되는 것은 아니며,이너 서클 안에 또다른 서클이 있기 때문에 챕터 마스터가 되지 않는 이상 모든 비밀을 알아내기는 어렵다.

편제는 코덱스를 거의 따르지만 폴른 사냥을 위해 1,2중대는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구성한다.1중대는 '데스윙'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며,인류제국 최강의 전투부대라 불려도 무방하다.2중대는'레이븐윙'이라 불리며,전격전 전술로 적에게 큰 피해를 입힘과 동시에 폴른 사냥의 창끝을 맡기도 한다.'아이언윙'은 드레드노트,야포 등을 다수 보유하여 막대한 화력으로 적을 제압하고,'드레드윙'은 오직 다크엔젤에게만 허락된 고대의 기술을 사용해 적들을 공격했으며 '스톰윙'은 보병전 중심의 전략을,'파이어윙'은 알파 리젼처럼 정보전 위주의 전략을 썼다.로부테 길리먼이 코덱스를 반포한 이후엔 데스윙과 레이븐윙만 남아있다.

프라이머리스 스페이스 마린을 배척했으나,대균열 이후 루서가 더 락에서 탈옥하여 다크 엔젤과 후계 챕터들을 모두 합친 것만큼 거대한 '폴른 리전'을 만들자 숫적으로 우세에 서기 위해 프마린들을 받아들이고 있긴 하다.

역사[편집]

대성전[편집]

더 퍼스트는 지구 통합 전쟁 시기부터 활동했던 군단으로,대성전의 물결이 칼리번에 닿아 그들의 프라이마크 라이온 엘 존슨을 발견한다.라이온은 제 1군단 '더 퍼스트'를 '다크 엔젤'로 개명하고 대외 정복 활동을 시작한다.

랑단 제노사이드[편집]

랑단은 현재에는 그 기록이 거의 남아있지 않은 외계인 종족으로,이들의 선발대가 다크 엔젤 부대를 학살했고 이들이 잠깐이라도 머무른 행성은 제국이 가차없이 익스터미나투스를 실시했다고 알려지며 은하계 동부에 나이트 월드와 포지 월드가 많이 없는 이유도 이들 때문이다.3차에 이르는 랑단 제노사이드 기간 동안 다크 엔젤은 전쟁의 선봉에 서서 엄청난 피해를 입었고 당시 16만에 달했던 울트라마린이 가장 머릿수가 많은 군단 자리를 차지하는 이유가 되었다.

듀란 켐페인[편집]

듀란의 행성 총독 듀라스는 스페이스 울프의 프라이마크 리만 러스를 "황제에게 무릎꿇은 개" 라며 비난했고,분노한 리만 러스는 곧장 듀라스를 죽이겠노라 선언하고 듀란 행성으로 출전할 준비를 하나 라이온 엘 존슨이 성급하게 행동하지 말라며 리만 러스를 말렸다. 듀란 켐페인에서의 모든 전투는 라이온 엘 존슨의 지휘 아래 이루어졌고,이에 강한 불만을 품은 리만 러스가 듀란 켐페인이 끝나고 라이온과 1:1 맞짱을 떴지만 처발렸다.

이 사건은 약 1만년간 이어질 다크 엔젤과 스페이스 울프 간 라이벌 관계의 시작이다.

사로쉬 토벌[편집]

다크 엔젤이 발견한 사로쉬 행성은 얼핏 보기엔 문명화되어 황제의 뜻을 잘 따를 것으로 보였으나,사실 이들은 사로쉬어로 '말레킴'이라 부르는 카오스 악마를 숭배하는 중이었다.사로쉬 행정부의 지도자는 라이온 엘 존슨과의 첫 만남에서 황제와 라이온을 정면에서 비난했고,라이온이 파워 소드로 대답함으로서 전쟁이 시작되었다.

전쟁은 손쉽게 다크 엔젤의 승리로 종결되었지만,사로쉬군이 다크 엔젤의 기함에 핵 폭발물을 비밀리에 설치하여 기함에 탄 모두가 죽을 위기에 처했었다.라이온은 그 죄를 물어 기함 방어를 맡은 루서,자하리엘을 포함한 다크 엔젤 마린 500명을 칼리번으로 보내버렸다.

호루스 헤러시[편집]

다이마트 전투[편집]

호루스 헤러시가 발발했을 때 다크 엔젤은 각 행성에 떨어진 채 배치되어 모든 다크 엔젤 군단이 모여 호루스의 군세를 막기엔 너무 많은 시간이 소요될 예정이었다.그래서 라이온은 자신을 따르던 병사들과 함께 소규모 함대를 구성하여 거대한 공성 병기들이 있는 포지 월드 '다이마트'를 확보하러 전진한다.호루스의 함대보다 라이온이 먼저 다이마트에 도달했기 때문에,호루스측 함장은 어쩔 수 없이 철수하게 된다.

이 승리를 거둔 이후 라이온은 기함 '불괴의 이성'에서 아이언 워리어의 프라이마크 페투라보를 만나게 되는데,페투라보는 자신이 다른 군단들과 함께 호루스와 반역파들을 처단하기 위해 이동 중이라고 밝혔고[1] 설사 이스트반 IV에서 호루스와 반역파가 승리한다 하더라도 호루스의 반란은 황제가 죽어야 끝날 것이기에 호루스는 언젠간 이곳 다이마트로 공성 병기를 찾으러 올 것이었다.그리고 이 행성에 라이온이 온 것을 숨기는 것이 충성파 측의 최선이었기에 라이온 자신은 다크 엔젤을 소집하기 위해 다크 엔젤 군단이 정복한 행성들로 떠나고 나머지 군단원들은 테라로 보냈다.

그리고 라이온은 페투라보에게 한 가지 생각을 밝히는데,그것은 호루스가 아니라 자신이 처음을 발견되었다면 자기가 워마스터가 되었을 것이며 호루스의 반란은 필히 실패할 것이므로 차기 워마스터 투표 때 라이온을 지지해주는 조건으로 페투라보에게 다이마트에 있는 공성 병기의 사용을 허락한다.

트라마스 성전[편집]

알파 리젼의 프라이마크 알파리우스오메곤을 제외한 모든 반역파 프라이마크들이 모인 자리에서,콘라드 커즈나이트 로드는 테라를 수호하기 위해 돌아올 블러드 엔젤,울트라마린,다크 엔젤 군단을 막기 위한 미끼를 자처했다.이들은 제국의 주요 포지 월드가 산재해 있는 트라마스 섹터로 향하여 배신자 타이탄 군단과 연합해 대규모의 학살을 자행했다.다크 엔젤의 함대가 이들을 뚫고 테라로 가기 위해 2태양년동안의 혈전을 벌였지만 승자가 가려지지 않자 라이온 엘 존슨을 끌어내어 죽이기 위해 콘라드 커즈는 라이온에게 협상을 요청한다.의외로 라이온은 이를 받아들였고 두 프라이마크는 차구알사 행성에서 만나 협상을 진행한다.커즈가 라이온을 모욕하기 전까진 협상은 순탄하게 진행되었고 커즈의 모욕을 들은 라이온이 커즈의 면상에 죽빵을 갈김으로서 두 프라이마크와 양측 아너 가드들 사이에 피비린내나는 전투가 일어난다.

페르디투스 전투[편집]

트라마스 성전 중 라이온은 아이언 핸드와 칼리스 티폰이 이끄는 데스 가드군단이 페르디투스 행성에서 싸우는것을 보고 이들을 막대한 병력 수로 잠시 밀어낸 다음 페르디투스에서 두 군단이 차지하고자 했던 유물,지각 있는 워프 엔진,투출차를 가지게 된다.라이온이 투출차를 몇 번이고 어르고 달랜 끝에 투출차는 라이온의 뜻에 따랐고,투출차를 통해 다크 엔젤은 나이트 로드의 포위망을 돌파하여 나이트 로드의 기함이자 글로리아나급 전함 '일몰'을 포함한 나이트 로드 함대의 25%를 격침하는 대승을 거둔다.

최후의 순간에 커즈는 휘하 아너 가드들과 함께 다크 엔젤측의 기함 '불괴의 이성'에 보딩 공격을 가했으나 대부분이 죽거나 포로로 잡히고 커즈는 커다란 불괴의 이성 전함의 어딘가에 숨어 함선을 사보타주하고 다녔고 라이온은 커즈 사냥을 포기한 채 워프 스톰 '파멸풍'을 만나 로부테 길리먼이 만들었다는 임페리움 세컨두스로 떠난다.

미크라그 전투[편집]

라이온은 기함 '불괴의 이성'에 숨어든 커즈를 제거하지 못한 채 미크라그의 임페리움 세컨두스에 합류했고,그 사이 커즈는 몰래 불괴의 이성을 빠져나와 주민들을 선동하여 임페리움 세쿤두스의 마린들에 대한 자살 공격을 조장한다.다크 엔젤 군단 마린들이 주축이 되어 미크라그 행성 전체에 계엄령이 내려졌고 커즈가 알마 몬스라는 도시에 그를 따르는 주민들과 함께 숨어있다는 사실을 확인한 라이온은 드레드윙과 함께 알마 몬스를 공격한다.얼마 안 가 라이온과 커즈는 서로 마주치고 결투를 벌이고 라이온은 왜 황제를 배신했는지 커즈에게 물어보는데 이때 커즈가 남긴 대답은....

안될 건 뭔데?(Why not?)

그러나 커즈는 라이온에게 털려서 척추가 부서지고 그의 예지 능력을 눈여겨본 라이온에 의해 목숨만은 부지한 채 임페리움 세컨두스의 예언 셔틀이 된다.

2차 다빈 전투[편집]

다크 엔젤은 워프 폭풍 '파멸풍'의 원인이자 호루스가 타락한 다빈 행성에서 악마 무리들과 교전을 벌여 이들을 물리치고 파멸풍을 소멸시켰고 데스 가드의 모성이자 모타리온의 고향 '바르바루스'를 포함한 여러 배신자 군단의 모성들을 익스터미나투스 시켜버린다.

루서의 배신[편집]

호루스 헤러시와 '대추격'이 끝나고 모성 칼리번으로 돌아온 다크 엔젤을 맞이한 것은 배신한 루서와 절반의 군단원들이 쏘아대는 포격 뿐이었다.라이온은 극도로 분노해 칼리번 전체에 궤도 폭격을 가할 것을 명령하고 자신은 아너 가드들과 함께 다크 엔젤의 요새 수도원에서 기다리고 있는 루서를 만나 결투를 벌인다.라이온과 루서가 결투를 벌이는 동안 계속되는 궤도 폭격에 행성은 수도원을 제외한 모든 곳이 파괴되고 라이온과 루서는 서로에게 러브샷을 날림으로서 둘 다 혼수상태가 되어 다크 엔젤의 새로운 기지이자 칼리번의 파편인 '더 락'에 있다.

특히 루서의 배신과 루서를 따른 '폴른 엔젤'의 존재는 다크 엔젤과 다크 엔젤계 챕터들의 간부들 빼고는 제국 내의 아무도 모르는 사실이며 이 비밀을 끝까지 지키기 위해 다크 엔젤은 비밀리에 군단 체재를 유지하며 그날 살아남은 칼리번의 폴른들을 쫓고 있다.

호루스 헤러시 이후[편집]

대균열 이후[편집]

프로스페로 전쟁[편집]

다크 엔젤은 스페이스 울프가 숨기고 있던 돌연변이 '울펜'의 존재를 확인하고 스페이스 울프가 예전부터 타락해 있었다고 판단,스페이스 울프의 모성 펜리스를 궤도 포격한다.그러나 이는 사우전드 선즈마그누스가 계획한 함정임이 드러났고 두 챕터는 힘을 합쳐 프로스페로를 물질 세계로 되돌린 사우전드 선즈 마린들과 젠취의 악마들을 몰아낸다.

파생 챕터[편집]

엔젤 오브 리뎀션 - 얘네들은 폴른을 추적 생포하기 위해서라면 기존에 수행 중인 임무를 깔끔히 포기하기를 밥먹듯이 한다.

얘네들을 이단심문소에 규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있었지만 대균열이 열리고 나서 그러한 의지는 사라지고 엔젤 오브 리뎀션의 행동이 테라에 보고되는 일이 줄어들었다.

실제로 개틀링하이브(Gatlinghive) 방어전 때 엔젤 오브 리뎀션은 인근 행성에서 폴른 Baalakai를 잡기 위해 하이브를 포기하고 떠났고, 남은 민간인과 민병대들은 오크들에게 학살당했다.

엔젤 오브 벤전스 - 다크 엔젤 중에서도 가장 외골수 꼰대들이 뭉쳐져 분할된 챕터답게 전투가 불리하게 돌아가도 절대 퇴각하지 않는다.

그 덕에 사이퍼를 추적하는 잊혀진 전쟁과 아폴리스 공성전 때 거의 전멸 직전까지 몰린 적이 있어 1세기의 리빌딩을 단행해야 했다.

그만큼 제국과 황제의 적들에 대한 적개심은 어마어마하다. 특히 폴른과 카오스 이단에 대해서는 엄청난 혐오감을 보유하고 있다.

디사이플스 오브 칼리반 - 언포기븐 챕터들 중 창설 목적까지 베일에 싸인 수수께끼의 챕터.

M37에 당시 챕터 마스터였던 아나지엘이 비밀리에 하이 로드들에게 창설을 요청한 챕터.

챕터 마스터가 하이 로드에게 파운딩을 요청하는 건 이례적이었기에 이너 서클에서도 뒷말이 무성한 챕터.

이너 서클에서도 이 챕터의 창설 목적은 사이퍼를 추적 생포하기 위함이라고 추측하지만 진실은 오직 아나지엘만 알 뿐.

엔젤 오브 앱솔루션 - 얘네는 그들의 충성스런 조상들이 칼리번에 가한 행동에 의해 그들의 죄가 씻겨졌다고 생각하지만, 이들 역시 자신들이 반역자들에게 벌을 가할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언포기븐들의 죄책감에 시달리지 않는다는 점이 특징.

콘시크레이터 - 언포기븐들의 역사를 찾고 기록하기 위한 특수 목적을 가진 챕터. 헤러시 이전 군단 시절의 색상을 유지하고 코르부스 아머를 착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장에 소리없이 왔다 소리없이 떠나는 챕터로 다양한 유물을 보유하고 있으며 폴른을 상대할 때 꺼내 사용한다.

의외로 상대 전적이 썩 좋지 않은데

1. 아킬루스 성전에 참전. 스트라이크 크루저 Heritor of Ages가 매복 중이던 오크 킬라 크루저 growler의 공격을 받고 함선을 상실함. 행성계가 오크에게 위협받음

2. 41번째 천년기 때 옛 칼리반의 영역으로 아즈라엘의 소환을 받아 본가와 함께 데스 가드와 싸웠는데 챕터 절반의 병력 손실을 당함.

3. 사이퍼를 쫓아 언포기븐 6개 챕터 연합 병력이 다크모어 섹터로 갔는데 사이퍼의 공격에 의해 생존자가 겨우 100여 명만 남음.

가디언즈 오브 코버넌트 - 세그멘툼 파시피쿠스에 주둔 중인 언포기븐 챕터.

이들의 깃발, 갑옷, 그리고 차량의 측면에는 스페이스 마린에 의해 신성시되는 성전 페이지에서 발췌한 손으로 쓴 문구가 거미줄처럼 얇게 덮여있다.

마그누스가 돌아와 깽판 쳤던 펜리스 전역에도 참전했다. 그리고 엔젤 오브 벤전스, 콘시크레이터와 더불어 사이퍼에게 호되게 당한 다크모어 학살의 주역이기도 하다.

엔젤 오브 디파이언스 - 프라이마크 라이온 엘 존슨의 전설적인 끈기와 인내를 물려받았다고 하는 챕터. 인도미투스 성전에 참전하여 많은 공을 세웠다고 하는데 정확한 공적은 서플먼트나 렉시카눔에도 없음.

레이드 오브 벤전스 - 엔젤 오브 디파이언스와 더불어 인도미투스 성전에서 큰 공적을 세웠으며 폴른 사냥을 위해 간간히 성전을 벌이기도 한다고 한다.

브링어스 오브 저지먼트 - 울티마 파운딩 언포기븐 중 가장 막나가는 놈들.

얘네들은 어느 행성이 반역을 저지르면 그 행성에 사는 모든 주민들을 반역자로 간주하고

반역 = 사형이다! 를 시행하는 막나가는 놈들. 이러한 짓거리 때문에 언포기븐마저 멈칫거리고 이단심문소의 관심을 가져왔다고 한다.

코울드 와든 - 대부분의 스페이스 마린 챕터들이 단일화된 건물의 포트리스 모나스터리에 주둔하는 대신 얘네들은 여러 개의 소행성에서 활동한다.

이들은 명분적으로는 피루즈의 상처(Tears of Piruz) 지역의 잔혹한 제한기르(Jehangir) 숙청 작전을 주도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해당 지역에 구축되어 있을 폴른의 대규모 통신 네트워크망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나이츠 오브 에보란스 - 창설 이후 구울 스타즈 방면에서 들어오는 외계종의 침투를 막기 위해 분투한 챕터. 외계인과의 교전 겅험이 많아 데스워치에도 자주 차출된다고 한다.

아즈라엘에게 솜니움 스타즈의 사건을 처음 보고한 챕터이기도 하다.


페니턴트 블레이드 - 언포기븐 2중대들은 레이븐윙으로서 고속 기동 타격을 수행하는데 얘네들의 2중대는 다른 언포기븐의 2중대보다 더 많은 파일럿을 보유한 4개 분대를 갖추고 있다. 이는 페니턴트 블레이드 모행성의 특징으로, 산성 해양 위 수 킬로미터 상공에 떠 있는 수천 개의 작은 육지들로 이루어진 육지가 있는 세계에 적응한 것이다.


프라임 엡솔버 - 언포기븐 중 특이한 성향의 챕터. 울티마 파운딩 이후 창설된 챕터의 고위직들은 아즈라엘에게서 폴른에 대해 교육받고 폴른 사냥의 맹세를 시행했는데

이 챕터의 챕터 마스터 다기엘 한(Dagiel Harn)은 폴른도 제국과 언포기븐의 여러 반역자들 중 하나일 뿐이라고 생각하며 폴른 사냥의 원죄를 짊어져야 하는지 의문을 가졌다고(!) 한다.

디 언네임드 - 위의 프라임 엡솔버와 정반대의 성향의 챕터로

언네임드의 고위직들은 아즈라엘에게서 폴른에 대해 전수받자 본가의 죄책감을 크게 느꼈고, 이 원죄를 씻어내기 전까지는 챕터 이름과 모행성을 가지지 않겠다고 선언.

챕터를 함대에 싣고 은하계를 떠돌며 폴른의 악행을 근절할 때까지 영원히 폴른을 추적 사냥하겠다고 맹세했다.

각주

  1. 이스트반 IV사건이 벌어지기 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