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머시 트레드웰: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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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출생의 환경운동가이다. | 뉴욕 출생의 환경운동가이다. |
2024년 9월 17일 (화) 01:11 기준 최신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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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출생의 환경운동가이다.
과거 알콜중독과 마약중독에 빠졌지만 친구의 권유로 인해 알래스카에 관광가게 된다.
그러다가 야생 회색곰을 발견하고 회색곰을 보호하고 회색곰의 친구가 되겠다는 잘못된 생각에 빠지게 된다.
이후 알콜중독과 마약중독에서 벗어나 알래스카를 여러번 방문힌여 회색곰을 촬영해 다큐멘터리를 만들고 회색곰 관련 발표를 하게 된다.
그러다가 2003년 또 다시 알래스카에 방문했는데 유감스럽게도 이때 회색곰에게 토막살인을 당하는 봉변을 당하게 된다.
현장에 같이 있었던 티모시 트레드웰의 여자친구인 에이미 휴그나드는 프라이팬으로 회색곰을 때리면서 저항했지만 에이미 휴그나드도 같이 회색곰에게 토막살인을 당하게 된다.
회색곰은 가죽이 매우 두꺼워서 UFC 선수가 오함마같은 강력한 둔기로 때려도 멀쩡하므로 하물며 여성이 프라이팬으로 회색곰을 때려봤자 씨알도 먹히지않았을것이다.
사실 그 사건 당시 카메라가 작동중이어서 그때 회색곰에게 뜯어먹히면서 비명지르는소리가 카메라에 담겨 세상에 공개되어 충격을 안겨주었다.
티모시 트레드웰 사망후 2년후인 2005년 티모시 트레드웰을 다루는 영화 그리즐리 맨이라는 영화가 제작되었다.
회색곰은 크고 흉포하고 동물이라서 인육을 탐내어 식인을 저지르는 극도로 위험한 동물인데 티모시 트레드웰는 회색곰과 친구가 되겠다는 잘못된 생각을 하고 심지어 회색곰을 상대로 교감시도까지 하다가 화를 당한 것이고 스스로를 위험에 빠뜨렸다.
실제로 베어그릴스같은 야생촬영 전문가도 회색곰같은 맹수를 촬영할때는 충분히 거리를 두고 멀리서 촬영하는데 티모시 트레드웰는 회색곰을 너무 근접해서 촬영했기때문에 이것이 사고의 원인으로 작용했다.
대한민국에서도 사육중인 반달곰이 노부부를 살해한 사건이 있었는데 반달곰은 회색곰보다는 훨씬 약하고 온순한 동물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달곰조차도 사람을 죽이는데 하물며 회색곰은 반달곰보다 훨씬 크고 흉포한 동물이라서 절대로 가까이 해서는 안된다.
회색곰이 워낙 흉포하고 악명높다보니까 티모시 트레드웰 사건 이외에 2011년 러시아 캄차카반도에서 올가 모스칼요바라는 여대생이 회색곰에게 뜯어먹히는 사고가 발생하였고 미국 캠핑장에서도 딸기향 샴푸를 사용한 여자 어린이가 회색곰에게 뜯어먹히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캐나다에서도 회색곰이 등산객 부부를 살해한 사건이 있었다.
한편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는 마리우스 엘스라는 농부가 야생하마를 친구로 생각하고 사육하다가 결국 하마에게 토막살인 당하는 비슷한 사건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