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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즈 할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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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158.114.233 (토론)님의 2024년 7월 4일 (목) 14:51 판

 개요 

두바이에 있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 원래는 '부르즈 두바이'로 지으려고 햇는데, 대통령 이름을 따서 저렇게 지었다.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에 나왔다.

꼭대기엔 파이어가 산다

2018년한국을 미디어파사드로 보여줬다

 구성 

기계실이 은근 많다고 하더라.

 디자인 

바벨탑을 닮았다 하더라.

전망대

명색이 828m짜리 건물인데 건물 설계상 전망대는 124층, 높이 452m 위치에 있다. 건물의 2/3 위치에 있는 것.

그런데 입장료가 2015년 기준 15만원이라는 개창렬을 자랑했다. 이후 롯데월드타워, 1WTC, 상하이 타워 등 부르즈 할리파보다 낮은데 전망대가 더 높은 곳들이 등장하자 148층과 154층을 전망대로 개조했는데, 애당초 이 두 층은 오피스로 설계된 동네라 무조건 환승해야 한다.

세상에 그 꼴데를 혜자로 만들어버리는 당신은 도대체...그래도 310m밖에 안 되는데 15만원 쳐받는 영국 더 샤드]보다는 혜자인 건 틀림없다.

 과연 삼성물산에서 지었는가?

사실 시공사는 삼성물산 외에 2개 회사들이 더 있었다. 하지만 총괄업체는 삼성물산이였고 500m를 넘기면서부터 삼성물산이 단독으로 끝까지 지었다. 왜냐하면 싼 값에 그리고 3일에 1층씩 올라가는 초고속 건설을 선보였기 때문. 즉, 삼성물산이 건물을 지었다는 것은 맞다.

그래서 그거 가지고 국뽕 충만한 한국인들과 언론의 기레기들이 국내 건축 기술의 위엄과 쾌거라며 온갖 난리부르스를 떨었다.

그런데 여기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부르즈 할리파를 짓는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를 보고 충격에 빠지기 시작했다.

중동에 있는 초고층 건물을 우리 건설사가 지었다고 해서 그런 줄 알고 있었다.
국제 다큐멘터리 채널에서 그 건물 건축 과정을 방송하길래 그 건설사 이름이 나오길 기대하며 보았다.
끝날 때까지 우리 건설사 이름은 정말 단 한마디도 나오지 않았다.
건물의 기초 개념 설계와 핵심 기술, 문제 해결 전부를 선진국 백인들이 한 것이었다.
이상해서 건설 회사에서 오래 일했던 분에게 물었더니
"우리 건설사는 공사 인부 모아서 선진국 전문가들이 하라는 대로 한 것"이라고 했다.
기사

말 그대로 삼성물산이 했던 일은 선진국의 건축 설계사들의 설계도를 보고 그대로 지어준 거 밖에 없다. 즉, 부르즈 할리파에 삼성물산이 기여한 기술은 1도 없다.

쉽게 예를들자면 전쟁에서 승리하면 역사에 이름 남기는건 부대를 지휘했던 지휘관이지 그 부하들이 아니다.

아직까지 헬조선의 건축 기술은 시공부문에선 세계 1티어수준이지만 설계부문에선 유럽, 북미보다 많이 떨어지는 편이다.

심지어 경기도 화성시 동탄에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을 지었을 때 일본 회사에서 다 설계했다. 그런데 그 일본조차 자기네들 설계 기술은 서구권보다 떨어진다고 스스로 말할 정도다.

뿐만 아니라 영종대교, 인천대교, 롯데월드타워 다 마찬가지다.

물론 이래봐도 이런 건물을 짓는 시공사는 세계에 얼마 없고 시공도 절대 아무나 하는일이 아니다. 이러기 때문에 삼성물산이 뜬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