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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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기레기들은 가짜 뉴스 그만 퍼뜨리고 통계학이나 처음부터 다시 공부하자^^
언론은 아무도 관심을 안 가져주면 더러운 광고를 하고 가져다 주면 술 취한 아재와 판춘문예를 기른다
오프 더 레코드 지키라고!
기레기도 좆같지만 기레기가 쓴 기사제목만 보고 비난하는 좆티즌들도 좆같다

한 줄 요약: 기자와 쓰레기의 합성어. 질 낮고 자극적인 기사를 쓰는게 바로 기레기다.

요약 2: 항의 댓글 올라온 기사 원본 지우고 10번 넘게 또 지우다 올리고 댓글 없는 지네한테만 유리한 기사글만 최종본으로 올라갈 때까지 독자들 항의 못하게 강제 포기시키는 게 관행인 노답업계 심지어 정치병자들은 이딴 걸 공정한 포밍이랍시고 잘도 벤치마킹했다

당연히 외국에도 존재한다. 대표적으로 영국의 The Sun이라든지, 일본의 주간문춘, 독일의 Bild 등이 있다.

한국만 봐도 알겠지만 멍청한 기레기들이 출처인 내용은 무시하고 봐야 한다.

이들이 진화하면 기더기, 기발놈이 된다.

온라인에서 사용되는 단어임에도 드물게 오프라인에서도 많이 쓴 단어로 꼽힌다. 하다못해 국회의원 이재정도 해당 단어를 거리낌 없이 뱉었으니 말 다한 셈이다.

축구선수 기성용이 아니다.

ㄴ 근데 기레기 맞잖아?

ㄴ 한때 기레기로 불리다가 결혼 뒤 많이 사람 되어가니까 기레기라는 단어를 안 쓰게 된 거지.

ㄴ 기성용의 별명 이전에도 기레기라는 단어가 쓰인 경우가 많았음.

개요

흔하거나 시답잖은 내용, 확인도 되지 않은 유언비어, 커뮤니티 똥글 퍼가기, 연예인 노출사진, 제목 낚시만 올려서 클릭수라도 올리는 기자인 척하는 기레기들을 일컫는다.

특히 마이클 잭슨이 기레기들 때문에 마음 고생이 많았다.

  • 장성우 고소한 박기량의 과거 보니... 숨막히는 의상
  • 이번에 FA 대박 난 XXX 선수와 동갑인 연예인 YYY 씨의 아찔한 뒷태
  • 타이거즈는 어떻게 다시 강팀이 됐나: 이후 전설적인 연패로 8위로 끝남
  • 움직이는 롯데 팬심... 이종운 감독에 대한 재신임: 이후 기적적인 연패로 5위에서 8위로 수직 하강
  • 이수근 과거 아내에게 죽어라... 충격! - 죽어라 일하겠다고 다짐한 적 있어... 충격!
  • 싸이, 카스에게 지다 - 싸이월드가 카카오스토리에게 1위를 내주다 (당시 강남스타일이 유행했다.)
  • 모 유명 연예인 자택에서 숨 쉰 채 발견
  • MS, 태블릿PC 접는다 - 접으면 스마트폰, 펼치면 태블릿PC 내놔
  • 토비 맥과이어, 초심을 잃다: 외국 언론들이 스파이더맨 촬영하다 심각한 허리 부상을 입은 배우한테 한 짓거리다. 씨발 허리 부상이랑 초심이 뭔 상관? 니들은 허리 디스크 안 걸릴 것 같냐? 컴터 노트북에 앉아서 타자기로 똥만 싸지르는 기계 된 주제에

놀랍게도 실제 기사 제목들이다. 네이버 메인에 올라온 적도 있음.

차라리 바퀴벌레가 에프킬라에 죽기 전에 남기는 다잉 메세지가 더 믿음직스러울 정도다. 보고 있냐 언론플레이들아?

양질의 기사와 중립적인 기사 대신 낚시질과 자극적인 헤드라인 뽑는 능력만 느는 이들이 진짜로 대학을 나왔다는 사실은 충격적이다. 대학에서 자극적인 헤드라인 뽑는 것만 배운 듯하다.

그냥 복붙 수준인 기사나 쓰는 주제에 기자 직함 달고 다니는 게 쪽팔리지는 않는지 궁금하다.

기삿거리를 찾으려고 인터넷 눈팅을 백수들처럼 열심히 하니 각종 위키나 유머 사이트에서 자기 욕하는 글 있으면 득달같이 쫓아가서 주절주절 변명에 반달까지 한다.

식사 3만 원, 선물 5만 원으로 접대 한도를 제한하는 부정금품수수 방지법(김영란법) 시행을 앞두고 비상이 걸렸다. 그래서 김영란법을 비판한다고 비싼 선물 세트를 판매하는 농축산업계가 위축될 수도 있다고 개억지 토악질을 부렸다.

잘 모르는 사람들은 인터넷 기자도 기자로 아는데, 대부분 대딩 인턴이다. 그것도 지​잡대 출신들. 인터넷 뉴스는 페이지뷰를 먹고 사는데 이러한 페이지뷰를 올리는 방법은 2가지다.

  1. 양질의 기사를 쓴다.
  2. 자극적인 제목으로 낚는다.

국회를 드나드는 기자들도 마찬가지다. 노력해서 국회 기자가 되었지만 국회가 일하는 모습을 취재하라고 보내놨더니 국회의원들이 딴짓하는 모습만 취재한다. 한국 국회의원들 중 '그나마' 열심히 일하는 국회의원도 같이 욕 먹게 만든 장본인이 이놈들이다. 초선 국회의원들은 덕분에 신입사원 같은 열정으로 일 열심히 해도 관심도 못 받는다. 조회수가 안 나오거든. 말년 병장 같은 3선 이상의 정치인들을 취재해야 클릭 수 올리기 좋...


얼마나 병신이면 사실은 이렇습니다에서도 자주 까인다. 주로 까이는 유형은 기레기들의 가짜뉴스이다.

펌질밖에 몰라서 교차검증이 제대로 안 되는데 직접 해외로 발로 뛰어 알아야 하는데 외국에도 기레기들한테 선동된 사람들이 있고 통탄할 일이다.

사례

주의! 이 문서는 의외입니다.
이 문서나 이 문서에서 다루는 대상은 정말 의외입니다. 의외의 모습에 놀랄 수 있습니다.
주의. 이 문서는 존나 꿀잼인 것을 다룹니닼ㅋㅋㅋㅋㅋㅋ
이 문서에서 서술하는 내용이나 대상은 존내 웃깁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겨서 뒤질 수도 있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
근첩! 이 새끼는 근근웹의 더러운 첩자 근첩입니다.
이 문서는 좆버러지 똥통에서 기어 들어온 정의의 사도이자 공명정대한 기준으로 세상을 판별하는 찐따새끼들이 싼 똥이나 그 씨발새끼들과 관련된 것에 대해 다룹니다.
루리웹 회원분들 제발 그만해주세요...
근!하하하하하~

파일:Hgr.JPG

주소

이래도 우리나라가 언론탄압을 한단 말입니까!

ㄴ 뉴스 삭제됨

아카이브

ㄴ 그 기사 퍼온 거임. 원본

기레기들은 히키코모리의 진수를 보여주는 사람들이다. 이들이 쓰는 기사는 도저히 현실과 매치할 수 없다는 특징이 있다.

ㄴ 아니 나는 궁예다 뭔데 시발 ㅋㅋㅋㅋㅋ

씨팔 내 눈

ㄴ 뭐 거의 야갤수준 아니냐 ㅁㅊ

이렇게 어용언론 짓을 하는 기레기들도 있다.

소수의 일본인들이 주장하는 의견을 모든 일본인이 주장하는 것처럼 선동하는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기도 한다. 또 이렇게 해서 국민들에게 반일이나 반미 선동을 하기도 한다.

북한이 난동 부리니까 한미연합훈련을 하지 말아야 한다는 헛소리를 싸지르고 있다.


파일:어이가없네.PNG 어이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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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구, 아 이게 지금 뭐하는 거야?
지랄하고, 자빠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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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인들은 한시라도 빨리 이 문서를 정리하여 주십시오.
주의. 이 문서는 존나 꿀잼인 것을 다룹니닼ㅋㅋㅋㅋㅋㅋ
이 문서에서 서술하는 내용이나 대상은 존내 웃깁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겨서 뒤질 수도 있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

파일:노무현 두 번 죽이는 기자.png 행정안전부장관, 노무현 전 대통령 빈소 조문이였던 것

이젠 하다하다 대통령 두 번 죽이고 앉아있다 ㅋㅋㅋㅋ

ㄴ 뭘 두 번 죽여 ㅋㅋ 원래부터 살아있었는데

난독증

마트 방역패스 관련 사건으로 기레기들의 난독증 문제가 떠오르게 되었다. 백신패스의 정당성 문제는 둘째쳐도 대형마트, 백화점만 자발적 미접 출입금지인데 언론에서는 마트 자체를 미접은 못 간다고 해석하고 있다. 어떻게 기자 되었는지 궁금할 정도로 방역지침을 이상하게 보도하고 자빠졌다. 언론중재법 말고 난독방지법 좀 만들자.

왜 기레기가 생길까?

기자라고 해서 자기가 싸는 글이 똥글이란 걸 모를 정도로 바보도 아니고 양심이 없지도 않다. 물론 타어강을 좋다고 올리는 박동희 같은 쓰레기도 있지만.

대다수의 경우는 똥글을 싸면 기자 본인도 자기가 쓴 게 똥글이라고 인정하고 쓴다. 그렇다면 왜 그럴까 정리해봤다.

1. 열악한 대우와 책임감 저하

사실 내부자들에서 나오는 백윤식 같은 기자는 이 나라에 손에 꼽는다. 사실 이제 주도권 자체가 기업이나 권력기관으로 넘어간지 오래라서 아예 그런 파티에 끼워주지도 않는다. 잘해야 공중파 방송국 국장급? 이상 정도는 되어야 불러줄까 말까?

2016년 현재 미디어 주도권은 이미 활자 매체에서 떠나 있다. 공중파 방송국도 새롭게 생겨난 경쟁자들 때문에 시청률이 안 나와서 똥꼬쇼를 하는 판인데 인쇄매체, 활자매체야 뭐...

당연히 처우도 그만큼 바닥인데 인터넷, 종이 신문 다합쳐서 연봉 1위인 조선일보에서 기자들의 보통의 초봉은 3천 중반대다. 이거 보고 "오 그 정도면 괜찮은 거 아니냐?" 하는 사람이 있을 텐데 업계 1위의 회사가 중견기업급이라는 거다. 이것도 종이신문 1년에 한두 명 뽑을까 말까한 기자들이 이렇게 받는다는 거고 그 회사 산하 주간지, 월간지는 그것보다 못한 연봉 수준. 매일경제가 2400선이라고 들었다.

메이저 언론사가 이 정도인데 다른 신문사는 말할 것도 없다. 게다가 업계 관행이 야근이나 특근에 대해서 수당이 전무하다. 밤에 사건 터지면 어쩔 수 없이 기사를 써야하는 게 기자라서 수당은 그냥 없는 거다.

게다가 편집장이란 사람들은 자신의 정치적 사상과 맞지 않는 기사를 쓴다면 기사를 다시 써오라고 협박한다. 그렇다고 개기면 잘리니까 기자는 편집장의 비위에 맞는 기사를 열심히 써도 다시 써야 해서 자연스럽게 야근으로 이어진다. 그런데 웃기는 건 그렇게 고친 기사도 사실 읽어보면 개좆이라는 것이다 ㅋㅋ

정리해보면 현재 좌우 안 가리고 기자는 박봉 + 연휴나 휴일이 보장되지 않음 + 수당없음 + 의미없는 일의 반복(다시쓰기 등) + 사회적 평판 하락 등의 좆같음이 한데 모인 직업이라고 할 수 있다.


결국 배달 알바보다, 아니 그냥 수도권 어느 알바보다 돈도 못 벌면서 더 일해도 월급이 오르지 않는 좆같은 구조의 직업 환경이라는 것이다.

2. 그냥 타고난 어그로쟁이

이 페이지에서 분석한 바에 따르면 헬조선의 기레기들이 한국인이 봐도 분통이 터지는 내용을 퍼뜨리고 있다고 한다.

3. 권력의 비대칭성

기자의 수익구조나 사회적 입지는 기형적이다. 이는 1번이랑 연관되는데, 돈과 권력은 일심동체인데 기자는 돈이 없다. 그런데 그놈의 애미뒤진 알 권리와 언론선동은 남아있다.

그래서 마치 북한이 노답 거지에 군사력도 좆밥인데 쌀 퍼 달라고 비대칭 전력으로 협박하듯이, 기레기들도 밥달라고 언론플레이로 회사나 관청에 공갈협박을 해서 접대를 받는다.

이것 때문에 부실기업이 숨겨져서 연쇄부도나 버블붕괴에 대비를 못하는 나비 효과가 생길 수 있음. 기자들은 경제위기를 미리 알겠지만 자영업자들은 모르다가 당할 수 있음. 시세차익을 챙겼는데 보도되지 않은 사례가 묻힌 것 같기도 함. 신문을 자주 봐야 장사 감 안 잃는 자영업자들한테 자꾸 잘못 유도하는 기사만 실으니까 정치 관심 없는 사람도 정치병 걸릴 수 있음. 다중이 분탕들이나 블라인드 판춘문예나 개미들을 악용하는 부동산 주식 사기꾼들은 대부분 이렇게 형성되는 것 같음. 수십년간 수많은 시민들을 다루는데 정작 시민들은 피해를 받고도 모르다가 아무것도 알지 못하고 고통스러워하거나 방황할 수 있음. 그래서 디시에서조차 힛갤 폐쇄 전후든 직감적으로 실베 같은 비정상적인 바이럴 마케팅을 혐오하는 거임.

당연히 한국은 북한 김돼지들이 협박하면 일단 굽히고 쌀을 보내준다. 그런데 이건 한국이 약해서가 아니라, 한국이 잃을게 많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가난한 언론이 발악하면, 잃을게 많은 기업이나 국가기관은 언론의 부당이득을 눈감아 준다. 뭐 그래봤자 술 사주고 밥 사주는 정도에 불과하지만.

이건 추측인데, 언론개혁이 안 일어나는 이유도 기레기들한테 돈 퍼주기 싫어서가 아닌가 생각한다.

기레기란 평가를 받았으나 사실은 아니었던 경우

극히 드물지만 이런 경우가 없지는 않다. 정준영 사건 때 빡효실 기자라던가.

기레기 선별법

1. 기사 쓴 기자가 인턴이면 거르자.

2. 언론사가 오마이뉴스, 여성신문, 자주시보, 우리민족끼리 같은 극좌(혹은 꼴페미) 또는 뉴스타운 같은 극우라면 거르자.

3. 틀니 냄새, 꼴페미 냄새 나는 기사는 언론사를 막론하고 거르자.

어릴때까진 한경오가 좋은 언론이라고 생각했는데 메갈 묻은 이후 조중동 만세한다...는 최근 중앙일보에서 돈비어천가 부르는 거 보면 조중동도 딱히 반페미는 아닌 것 같다. JTBC가 있어서 그런가.

ㄴ 그냥 장충기와 연관된 언론들은 믿고 걸러라.

4. 일본 게임, 미국 게임, 국산 게임이고 뭐고 게임 그 자체에 부정적인 스탠스를 가진 기자들은 거를 것. 지금은 어린이날에 만화책 쳐 태우고 지랄하던 시대가 아니다. 미디어와 현실을 구분 못 하는 인간들은 있어도.

5. 앱등이나 삼엽충 등 특정 기업 제품에만 우호적인 기레기는 거를 것.

6. 제목에 공포, 경악, 충격,단독이라는 자극적인 단어를 씀

7. 진보단체라는 말을 안 씀. 논란이 되면 보수단체인지 진보단체인지 명확히 구분해줘야 하는데 보수단체만 쓰고 진보단체를 안 씀.

8. Ctrl+V, Delete, A, C밖에 안 쓴다. A랑 C가 뭔진 모르겠다.

9. 백신 접종률 높으면 살인백신, 낮으면 접종 권유. 뭐 어쩌라는 거지.

10. 유명인이 결혼식 같은 행사에 참여하든 말든 무논리 갑분싸 질문을 해서 특종이라는 것을 얻어낸다. 씨발 그게 특종이냐.

기레기 대처법

한국

1. 언론사가 아닌 기자 개인을 대상으로 고소한다.

2. sns에 기레기 실명과 얼굴을 올리고 사실에 기반하여 왜곡보도를 비판한다.

그러면 언론사에서 기레기 토사구팽한다. 진짜다ㅋㅋㅋㅋ 언론사들은 정작 지들 식구인 기레기들이 봉변 당하면 일 커질까봐 안 도와주고 버린다. 경찰들 먹잇감이나 주자 마시쪙!!

왜 몰락했는가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대상은 좆퇴물입니다!!

오래 전 퇴물이 됐거나 진행 중인 대상에 대해 다룹니다.
이딴 새끼들은 고민하지 말고 한시라도 빨리 갖다 버립시다!!
다만 대상이 각성하여 예토전생 할 수도 있습니다.
기계의 승리!

이 문서는 기계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인류의 띵복을 액션빔.
주의. 이 문서는 공머생들이 좋아하는 주제 혹은 공머생 그 자체에 대해 다룹니다.
본 문서가 다루는 내용에 지나치게 탐닉할 경우 필연적으로 여성들과 멀어지게 됩니다.
이는 조무위키가 책임지지 않습니다.

기자는 사실 문민정부 시절부터 대한민국 최고 권력을 가진 직업이었다. 그게 어느 정도였냐면 (지상파, 조중동 기준) 검찰도 기자에게 기고 들어갔으며, 재벌들은 일부로 기자들을 피해서 다니다가 혹시 인터뷰에 걸리면 최신 휴대폰을 선물해주곤 했다. 심지어 편집부 임원이 짬찌 기자를 조심할 정도로 대한민국엔 지상파, 조중동 기자라는 몇천 명의 왕이 집권하고 있었다. 사권력이 공권력을 능가했던 시기였다.

기레기는 인터넷 뉴스가 등장하고 나서 생긴 존재이므로 기레기의 역사 자체는 꽤 길지만, 여전히 대형 언론사들은 건재했다.

그러나 김영란법과 주52시간 노동법의 시행으로 기자들은 접대 받기와 초과 근무(사회부 기자의 업무 시간은 의사와 비슷함)에서 나오는 권력에 본격적으로 제동을 걸었다.

그리고 2019년 유튜브 알고리즘의 보급이 언론의 밥줄에 치명타를 꽂아버렸다. 기자들은 권력만 세고 나머지는 쥐뿔도 없는 직업으로 몰락하게 된 것이다.

우리가 궁금해 하는 사건사고 내용은 목격자가 유튜브에 올린 영상으로 볼 수 있으며, 언론 보도 역시 사이버 렉카들로(물론 저질이지만) 대신할 수 있다.

앞으로 IT와 통신기술이 더욱 발전하면 언론은 구조조정을 거쳐 편집 데스크와 취재 노가다만 남게 될 것이다.

결론적으로 기자는 TV와 활자의 희소성 아래 왕 노릇을 하였으나, 법과 기술의 진보로 인해 입지가 많이 줄어든 것이다.

하도 몰락하다 보니 어그로는 여전한데 파급력이 낮아지고 있다

뭔 소리를 하면 정치논리가 들어간 기사일 게 뻔하니까 사람들이 안 보기도 하고 일론 머스크처럼 언론이 극혐이라는 높은 자도 나오고 있다. 자업자득이다. 늘 보던 고인물 고객을 우물 안 개구리로 만들고 유입을 없애는 꼴이니 전 세계 기자 협회에서 반성 좀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