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DY DAY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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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AJqhKWo89FQ}}<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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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의 미니 3집 리패키지 음반의 타이틀곡.

인도풍 멜로디와 고차원의 시적가사가 특징. 은근히 이 노래 아는사람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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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고 있네 ==
{{까}}

 {{인용문|너를 생각하면 흔들리는 나무들과 
  
너를 볼 때마다 돌아가는 바람개비
  
이건 내가 너를 많이 좋아한단 증거}}


사랑에 미쳐버린 소녀가 멋대로 망상질 하는 것을 표현한 노래.

이건 뭐 시적 표현이라고 할 수도 없는 그냥 [[샤머니즘]] 믿는 수준이다.

극성빠순이들의 논리회로를 간접적으로 엿볼수 있다.


이딴 인과관계 회로로 오판을 하게되면 아예 답이 없어지게 되는데 

문제가 저 가사가 대표적인 부분일 뿐이지 노래 자체에서 소녀가 맛탱이가 가버렸음을 암시하는 문구가 자주 나온다.



추측컨데 나무는 마음, 바람개비는.... 몰겄다 ㅅㅂ 개난해하네. 

꼭 고백편지 쓸 때 이 멘트 써넣어라 백빵 성공이다. 물론 난 안해봤다



===빠들의 반박===

그래도 옴걸 노래 중에선 성과가 빼어난 곡 아니냐. 인도 멜로디를 깔 줄 알았는데 가사를 까네?

가사는 괜찮다고 -----------

난 멜로디가 뭔가 귀에 꽃히던데. 샤크라 생각남


== 가사 해석 ==
{{개드립}}

 멀리서 널 닮은 바람이 일어<br/> 
 불어와 내게 hello hello hello 
바람은 형태가 없다. 당연히 무언가를 닮을수도 없다.

도입부부터 맛이간 소녀의 상태가 적나라하게 나타난다

 진짜로 진짜로 소중한 것은<br/> 
 보이지 않는대<br/> 
 따스한 온도 부드러운 촉감<br/> 
 사랑인 걸까 내게 온 걸까
인과관계가 이상하다. 전혀 징조가 없는데 뜬금없이 사랑이 왔다고? 

사실 트와이스가 날 좋아하고 있고 방금 티비에서 웃었으니 날 좋아하는거야!! 랑 다를게 없다.
  	
 내 맘이 하루 종일 한동안 싱숭생숭 하더니<br/> 
 이러려고 그랬던 걸<br/> 
 나의 마음 한쪽에 웅크렸던 감정이<br/> 
 깊은 잠에서 깨어났어<br/> 
 
 
 너를 생각하면 흔들리는 나무들과<br/> 
 너를 볼 때마다 돌아가는 바람개비<br/> 
 이건 내가 너를 많이 좋아한단 증거
아까 언급했던 부분이다. 음, 소녀는 미친게 분명하다.

아마 사랑에 눈이 멀어 자기만의 세상에 빠진거겠지... ㅠ
 
 어쩔 수가 없어 난 티가 나 얼굴에<br/> 
 나도 몰래 볼이 또 먼저 발그레<br/>
 나를 향해 불어오는 너의 입김에<br/>
 흔들려 흔들려<br/> 
 
 
 windy day windy day<br/> 
 windy day windy day<br/> 
 
 
 머리가 엉망이 되어도 좋아<br/> 
 기분은 좋으니까<br/> 
 바깥엔 구름이 비를 뿌려도<br/> 
 내 맘은 아니야<br/> 
 
 
 따스한 햇살 부드러운 바람<br/> 
 봄이 온 걸까 내게 온 걸까<br/>
 
 
 내 맘이 하루 종일 한동안 싱숭생숭 하더니<br/> 
 이러려고 그랬던 걸<br/> 
 나의 마음 한쪽에 웅크렸던 감정이<br/> 
 깊은 잠에서 깨어났어<br/> 
 
 
 너를 생각하면 흔들리는 나무들과<br/> 
 너를 볼 때마다 돌아가는 바람개비<br/> 
 이건 내가 너를 많이 좋아한단 증거<br/> 
 
 
 어쩔 수가 없어 난 티가 나 얼굴에<br/> 
 나도 몰래 볼이 또 먼저 발그레<br/>
 나를 향해 불어오는 너의 입김에<br/>
 흔들려 흔들려<br/> 
 
 
 windy day windy day<br/> 
 windy day windy day

자기합리화를 완벽히 마친 소녀가 상상속의 나래에 푹 빠져있다. 
 
 바람결에 들려오는 너의 고백에<br/>
 설탕처럼 녹는 중 나는 어느새<br/>
 깃털처럼 하늘 위를 날아다니네<br/>
 could you tell could you tell

이제 환청도 들리는 모양이다.
  
 내 맘이 하루 종일 한동안 싱숭생숭 하더니<br/> 
 이러려고 그랬던 걸<br/> 
 나의 마음 한쪽에 웅크렸던 감정이<br/> 
 깊은 잠에서 깨어났어<br/> 
 
 
 너를 생각하면 흔들리는 나무들과<br/> 
 너를 볼 때마다 돌아가는 바람개비<br/> 
 이건 내가 너를 많이 좋아한단 증거<br/> 
 
 
 어쩔 수가 없어 난 티가 나 얼굴에<br/> 
 나도 몰래 볼이 또 먼저 발그레<br/>
 나를 향해 불어오는 너의 입김에<br/>
 흔들려 흔들려<br/> 
 
 
 windy day windy day<br/> 
 windy day windy day

그래도 해피엔딩이다. 하긴 세상사 남한테 피해안주고 스스로 행복한게 제일이지

문제는 이 소녀의 중증 정신착란을 보고듣는 사람이 너무 안타깝다는 것이다.

내가 구원해줄수 있는데


[[분류: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