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틀리 편집하기

{{꿀성대}}
{{블루}}
{{기계}}
{{동그라미}}
[[파일:포탈2 휘틀리.jpeg]]

{{인용문|따흐흑 새다!|휘틀리, 까마귀에게 공격을 받으며}}

Wheatley

==개요==
[[포탈 2]]의 등장인물.

동행큐브를 빼면 아무런 조력자도 없었던 포탈 1과는 다르게 초반부터 첼을 도와준다.

작은 실수 외에도 조금 치명적인 실수 또한 많이 하긴 하지만, 포탈 시리즈 내의 다른 로봇이나 코어들 보다는(특히 포탈 1 내내 시니컬하기만 했던 [[글라도스]]) 인간적인 모습을 보이고, 어떨 때는 첼이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를 자기가 앞장서서 해결하는 등의 개념 행보 덕에 인기가 많은 편에 속한다.

성우는 영국인 배우인 스티븐 머천트 분인데, 이 분이 연기한 휘틀리의 영국식 억양 목소리가 너무나도 좋아서 반한 팬들이 꽤 된다.

또한 영어 뿐만 아니라 작중에선 스페인어를 사용하는 모습도 보여주는데, 여러모로 조금 부족한 모습을 보인다.

==진실==
{{스포일러}}
{{정박아}}
{{통수}}
{{구라}}
{{배신자}}
{{최종보스}}

{{인용문|아이 엠 낫ㅌ!

에이!

모론!|글라도스의 팩트폭력에 당하자 휘틀리가 뱉은 대사}}

글라도스의 머리를 분리하여 감자도스로 만들고 자기가 글라도스의 본체를 차지하여 첼을 탈출...... 시킬려고 했으나 갑자기 마음이 바뀌어 탈출시키기는 커녕 애퍼쳐 사이언스 지하로 더 추락하게 만들었다.

이후 감자도스가 된 글라도스는 휘틀리에게 '''너는 이미 애퍼쳐 연구원들이 내 폭주가 두려워서 지능을 둔화시키기 위해 일부러 멍청하게 만들어진 지능 둔화 코어임 ㅇㅇ'''이란 팩트폭력를 날리면서 휘틀리의 진실이 밝혀진다.

이후 첼이 애퍼쳐 지하에 있는 케이브 존슨의 테스트들 마저 마무리하고 자기가 있는 곳까지 가까이 오자 자기가 만든 테스트실들로 첼과 감자도스를 골탕먹일 준비를 하고 [[마키아 벨리]]의 [[군주론]]을 읽어봤다는 등 더 똑똑한 척을 하며 첼과 글라도스를 도발한다.(그때 글라도스는 단번에 군주론 따윈 읽어봤다고 말하며 자기의 똑똑함을 과시한다.)

그러나 휘틀리는 절대로 글라도스의 말빨을
이길 수가 없었으며 첼도 휘틀리의 실험실들을 무난하게 통과하면서 크게 당한다.

이후 첼이 자기가 따먹은 글라도스 본체까지
와서 보스전을 신청하여 서로 붙게 되는데,
계획을 제대로 세우고 폭탄을 주무기로 첼을 죽이려고 했으나, 첼이 글라도스가 준비한 각종 인격코어들을 전부 자기한테 붙이는 바람에 본체가 교착상태가 되며 자기를 본체에서 떼어놓는 버튼이 생기는 바람에 자기가 본체에서 떨어질 위험해 처한다.

그 때 첼이 버튼을 눌러 휘틀리를 떼놓으려고 했으나 미리 준비해놓은 폭탄으로 버튼을 박살내고 첼도 폭발 때문에 멀리 날아가 기절한다. 하지만 첼은 곧바로 깨어났고 폭발 때문에 애퍼쳐 지붕 일부도 약간 무너졌는데 그때 첼이 포탈을 달로 쏴서 본체가 달 밖으로 쏟아져나갈 찰나에 첼이 자기를 붙잡고 우주 밖으로 안갈려고 버티다가 결국 본체에서 떨어져 우주밖으로 멀리 날아가고 첼은 글라도스가 미리 본체를 장악하면서 가동한 로봇팔로 구해준다. 

이후 휘틀리는 우주밖에 모르는 스페이스 코어랑 우주여행중이다. 그래도 엔딩에서 우주에 있는 상태로 첼한테 듣지 못할 사과를 하는 것을 보면 나쁜놈이라기 보다는 귀여운 놈이란 생각도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