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주연 편집하기

{{다른 뜻 설명|살인 범죄자이자 술래잡기의 달인은 [[센트럴 시티 살인사건]]문서로}}
{{불쌍}}
{{어둠}}
{{재평가}}

[[파일:489151.gif]]

[[디지몬 테이머즈]]의 등장인물이자 주인공급 캐릭터. 파트너 디지몬은 [[레오몬]]이고, [[일본]] 이름은 카토 쥬리(加藤 樹里). 손에 인형을 끼고 있다.

=행적=
{{스포}}
초반엔 밝은성격으로 나오다가 중반부에 베르제브몬이 얘 파트너인 [[레오몬]]을 죽여버리자 멘탈이 깨져버림과 동시에 과거에 친엄마가 죽을때의 트라우마가 터져 캐릭터가 갑자기 딥다크해진다.

멘탈이 터진 황주연을 감지한 데리퍼가 코어로 적합한놈이랍시고 애를 코어로 삼아 가두어버리고 데리퍼중 하나가 변장한 가짜 황주연으로 바꿔치기하는데, 이때 짜가년이 보여준 무서운 표정과 좆같음은 당시 티비를 보던 초딩들을 경악시켰다. 

데리퍼의 코어속에서 깨어난 뒤 자기 난장판이 된 도시를 보고 나때문이라고 자책하다 또 멘탈이 깨진다. 이때 하는짓이 진짜 애들보라고 만든건지 모를정도로 존나게 기괴한데, 인형을 통해 말하면서 자기자신한테 너같은간 필요없으니 죽어버리라고 자학하거나 목을 졸라 자살시도 한다. 

마지막엔 트라우마를 이겨내고 데리퍼 코어에서 나와 [[오유민]]에게 구출되는데 그 장면이 은근 감동적이다.

=평가=
{{불쌍}}
{{동네북}}

당시 디지몬 팬덤에서는 데리퍼를 키운 흑막년에 유리멘탈년이라고 까였지만 후에는 동정론도 생기고 재평가를 받은 캐릭터가 되었다.

처음보면 도저히 불행한 가정사를 가진 캐릭터로는 안보이지만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그 막장스런 가정사가 밝혀지는데

우선 황주연 애비는 아내 죽은 후에 성격이 존나 꽈배기처럼 꼬인 애비충이되는데, 어느수준이냐면 디지털 월드에서 딸이 무사히 돌아왔는데 마중은 커녕 새엄마가 마중나가는것도 막았다. 진심 [[디지몬 시리즈]]의 [[이카리 겐도]].

이 수준이면 집안에서의 대접은 안봐도 뻔하다.

심지어 애니보다 보면 오로치몬에게 황주연이 술따르는게 익숙하다는 말도 꺼내는걸로 보아 보통 막장이 아니였던거같다. 애초에 미성년자를 술집에서 알바 시키는건 불법이다.

그리고 애비가 아내 숨 멎었을때 이럴 운명이였다며 중얼거리던게 애의 트라우마가 되었고, [[레오몬]]이 뒤질때 이게 내 운명인가보다 하는 말을 하는 바람에 트라우마가 깨어나서 데리퍼들의 운명드립에 박차를 가하게 해준다. 

또 [[레오몬]]을 아빠처럼 여기는 듯한 묘사도 나오는데 이는 아빠한테 사랑을 못받았기 때문으로 추측되며 , 애비가 좀만 관심가져 줬으면 [[레오몬]] 뒤졌을때 폐인이 될 정도로 충격먹진 않았을 것이다. 결국 애비탓.

아무리봐도 애비새끼 잘못이 큰데도 사람들이 너무 까는 바람에 극혐 이미지가 잡혀버렸다. 불쌍 ㅠ

더군다나 [[디지몬 어드벤처 tri|어떤 망작]]에서 [[메이쿠몬|발암물질]]이 나와 [[레오몬]] 또 죽이는 바람에 쥬리가 더더욱 불쌍해졌다.

[[분류:디지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