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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곡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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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화랑곡나방}} {{심플/쓰레기}} {{심플/극혐}} {{심플/죽창}} {{심플/노답}} {{심플/섹스머신}} {{심플/제작자}} {{심플/병신}} {{심플/분노}} {{심플/패드립}} {{심플/개떼}} {{심플/해충}} {|class="wikitable" style="text-align:center;" align="right" |- !학명 |Plodia interpunctella |- !영어 |Indian meal moth |- !일본어 |ノシメマダラメイガ |- !네덜란드어 |Indische meelmot |- !독일어 |Dörrobstmotte |} [[파일:화랑곡나방.jpg|220px|thumb|화랑곡나방.]] 생김새가 쓰레기 같은 게 날아다닌다. [[파리채]]로 때려잡을려고 하면 요리조리 피해다니는 게 매우 짜증난다. 주로 쌀이나 밀가루 안에 알을 낳는데 애벌레가 알에서 부화하면 진심 극혐이다. 진짜 쌀도적이라는 벌레가 있지만 이 녀석이야말로 진정한 쌀도적이다. 방금 방 안에 3마리씩 편대를 지어서 나타났다 개씹새끼들... 옛 어른들은 [[홍어]]가 교미에 정신 팔려서 한 놈을 잡으면 다른 놈도 같이 잡혀올라온다고 음란한 고기라고 했는데 조상님들이 화랑곡나방을 보지 못해서 홍어따위가 음란하다는 거 같다. 환경이 조금만 좋으면 천정이나 벽에서 허구언널 꼐임하고 있는 걸 볼 수 있다. 한 마리를 조지니까 꼐임 하는 거 그만두고 도망갈 생각도 안 하고 못 날고 남은놈이 날개짓하다가 균형 못잡고 삐뤼뤼뤼 떨어지더라. 색마의 최후다 이 새끼들아! 퇴치법2. 치킨 먹고 남은 500ml 콜라병에 천장에 붙은녀석을 가둬서 고문해 보자. 알 낳으면 까기 전에 적절히 뜨거운 물로 처분해서 변기통으로 보내도록 == 생태 == 주로 가정집에서 서식하는데 특히 애벌레는 강한 이빨을 가지고 있어서 쌀포대 등을 뜯어버리기도 한다. 집안에 이런 극혐 쓰레기들이 돌아다니는 것을 보면 죽창으로 갈겨버리고 싶다. 먹을 쌀이 없으면 좀벌레로 진화한다! 옷장에 나프탈렌 챙겨라. == 대처 == 그냥 안 생기게 하는 게 최고다. 방치된 쌀독 같은 걸 내버려두면 귀신같이 번식한다. 면 같은 걸 오래 방치하고 잊어버리면 아작이 나있다. 쌀은 김치냉장고에 보관하자. 김치냉장고가 없으면 봉지 여러 개에 나눠담고 냉동실에 보관하자. === 퇴치법 === 퇴치제는 아무 효과없고 쌀맛만 버린다. 진짜 [[죽창]]으로 때리면 좋을 텐데 죽창으로 때리기에는 1 cm 정도의 크기로 매우 작으니 에프킬라를 마음껏 분사하자. 비위가 좀 좋으면 싸대기를 날리자. 건조해서 즙이 튀지는 않지만 비늘 가루가 많이 남는 게 흠이다. 요즘은 수컷이 암컷을 유인할 때 쓰는 물질인 [[페로몬]]을 이용한 퇴치법도 나왔다. 그냥 인터넷에서 페로몬과 끈끈이를 바른 트랩을 사서 천장에 매달면 된다. 그러면 암컷이 꼐임하자는 줄로 알고 페로몬이 있는 끈끈이에 붙어서 고통스럽게 죽을 것이다. === 고문법 === 고문하기 좋은 곤충이다. 작은 통에 가둬서 스트레스를 주는 것으로 이 새끼를 짜지게 하는 고문법도 있다. 살짝 때리는 식으로 생포해서 이 새끼에게 접착체 한 방울을 쏟아내자. 엄청난 쾌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고문하기 좋은 대상인 이유 중 하나로는 파리 새끼는 빨라서 잡기 힘들고 모기 새끼는 날아다니다가 중간에 클로킹을 써서 도망가는데 이 새끼는 지 면상 앞에 휴지쪼가리 갖다가 농락해도 건들지만 않으면 아무런 반응이 없다. 건드려서 날아다닐지언정 느려터지는데다가 날아다녀도 선명하게 잘 보인다. 이때 파리채나 손바닥으로 적당하게 내리치면 그대로 바닥에 처박고 비틀거리는 장관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면 잡아서 갖고 놀자. 난 이 새끼 본죽에서 준 존나 작은 반찬통에 가둬서 물 채운 다음 꽁꽁 얼려버렸다. 근데 이 새끼 얼려지면서도 탈출하려하려고 시도한 건지 존나 탈출하려는 자세로 얼려졌다. 근데 큰 장점이라면 이 새끼들이 한 번에 존나 많이 나와서 나오는 족족 얼려진 새끼가 얼려진 얼음에 조금만 데여도 바로 추워서 발작한다. 그리고 계속 뗐다 붙였다 반복해서 갖고 놀아준다. 그러다가 반찬통 하나 더 있으면 거기 얼리든지. == 잡을 때 == 함부로 죽이기도 개좆같고 그렇다고 무시하자니 병신같이 날아다니면서 여기저기 부딪치고 좆간에게도 달려든다. 시야 각이 병신이라서 그래도 마음 먹고 잡으려면 잡는데, 어설프게 잡으면 휴지에서 뛰쳐나오는 수가 있다. 하얀 벽에 달라붙은 거 죽이면 2차대전 좆본군이 카미카제로 순양함 들이받은 거처럼 흔적을 남기는데 정말 개좆같다. 차라리 모기가 낫지 시벌 ㄴ 비유 보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ㄴ 모기도 배에 피 찬 거 그대로 잡으면 그 정도지만 피 안 찬 모기들이 있어서 그나마 낫지, 이 나방 새끼들은 날개에 가루 묻힌 게 기본 패시브라서 전부 이 모양이니까 그냥 잡으면 답이 없다. 그냥 휴지로 잡지 말고 물 약간 묻혀서 잡아라. [[분류:곤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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