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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달필요}} {{쓰레기 문서}} {{좆문가}} {{불쏘시개}} {{쓰레기}} {{억지밈}} {{이해 어려움}} [[파일:현대미술.png|섬네일|현대미술 요약. 다만 현대미술에서 강조하지 않는 현실의 모방품인 롸벗을 그렸기 때문에 100% 요약은 아니다. 어쨌든 제노스카우터랑 세븐갤은 오늘도 털린다.]] == 들어가기 전에 == {{youtube|QGIhOolsTd0}} 당신이 현대미술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안다. 그런 생각에 대해 니꼴라 부리요가 '관계의 미학'에서 이렇게 적었다. "예술작품"이라는 이름으로 분류하는 모든 사물들에 존재하는 공통점은 현실에 다름 아닌 카오스의 중심에서 (가능한 경로들을 지시하도록) '''인간 존재의 의미를 생산해내는 능력'''에 있다. '''그리고 바로 이러한 정의를 고려하여 "의미"의 개념을 인간 활동에 선재하는 관념으로 이해하는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현대 예술-통틀어-을 비난한다.''' 그들에게 하나의 종이 더미 (여기선 펠릭스 곤잘레스-토레스의 종이 더미 작업을 의미한다.) 는 예술작품의 걸작이라는 범위 안에 들어갈 수 없는 것일 텐데, 이는 '''그들이 의미를 사회적 교환과 집단적 구축이 불가능한, 선재하는 실체로서 간주하기 때문'''이다. 그들은 세계가 인간이 언어와 형태로 대처하는 카오스와 다르지 않다는 것을 이해하려 들지 않는다. '''그들은 이미 완전히 가공된 의미(그리고 의미의 선험적인 교훈)와 이 의미를 보증할 수 있는 기원 (다시 찾아야할 질서), 그리고 규범화된 규칙(회화, 지체없이!)를 원할 것이다.''' "(현대미술) 작품은 이제 경험해야 할 지속적인 시간으로서, 제한없는 대화를 위한 통로로서 드러난다." ( 출처 : 니꼴라 부리요 '관계의 미학' ) ㄴ 정상적인 학문의 영역이면 일반인도 이해할 수 있게 쉽게 말을 풀이해야 하는데 얘는 의도적으로 즈그 용어, 일반 용어로 순화할 수 있는 걸 억지로 전문 용어로 써놨다 쉽게 설명할 수 있는 걸 어렵게 설명하는 걸 우리는 사이비라고 부르기로 했는데 여기서 예술 운운하는 놈들이 수준이 드러나지 않는가? 과학이든 인문학이든 어쩔 수 없이 전문 용어가 필요한 분야면 주석을 달아서라도 쓰긴 하는데 얘처럼 의도적으로 카오스, 선재하는 실체 이딴 개소리는 씨부리지 않는다 현대미술이 이해 불가하고 심오하고 그들만의 리그에서 개질올을 떠는 분야라는 생각하는 이유는 미술에 대해 크나큰 '''오해'''가 있기 때문이다. '''미술은 학문이다. 지금 현대미술을 행위하는 자들은 '오로지 유희를 위한 미술'을 한다고 말하기 어렵다.''' 가령 사람들은 '''미술 작품의 얼토당토 않은 가격'''과 '''실제 작품을 봤을 때 느껴지는 허탈감'''사이에서 혐오를 느낀다. 하지만 좋은, 중요한, 역사적인 미술 작품은 항상 '''보기좋은''', '''예쁜''', '''멋진''', '''개쩌는 스펙타클'''에 의해 평가받지는 않는다. 그런 이미지적인 부분이 아니라면 무엇이 작품을 비싸게 만드느냐고? 그것은 바로 위 문단 니꼴라 부리요의 말을 참고하길 바란다. '''고도로 발전한 학문이고 동시에 대중에게 쉽게 비춰지는(그것이 이미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 간극이 혐-현대미술을 낳았다고 본다.''' 사진이 나오면서 밥빌어먹기 힘든 작가들이 오로지 그림만으로 표현할수 있는것을 하자! 해서 생겨난 새로운 미술의 형태. 현재는 그림뿐만아니라 온갖 이상한 물체들도 범주에 포함되며 점점 지들만의 리그가 되가고있다. 탈세나 비리등이 일년에 몇번씩 터지는 헬구덩이다. == 비판 == {{인용문|흙수저들이 앉아서 떠들어대도 우리는 잘 나가|실제 현대미술 옹호자의 발언. [[유비소프트]]의 언에듀케이티드랑 똑같은 망언이다.}} 흔히 현대미술이 허세라고하지만 실상은 그 수준을 뛰어 넘었다. 그냥 예술의 자유니 창작의 자유니 하면서 타인의 인격권도 갈아넣는 걸 서슴지 않는 싸이코패스들이 싸지르는 똥덩어리다. 언론의 자유를 외치며 남을 인격말살하는 황색언론과 1mm도 차이가 없다. 뜯어보면 인터넷에 널리고 널라 존잘러들보다 훨씬 잘그리고 극실사로 그리면 실력도 죽여준다. 그럼에도 자기가 그린 게 의미없으니 남들이 해놓은 걸 전시하며 현상을 객관화해 드러내는 예술이라고 딸치는 정신승리 싸이코패스들이다. 대부분 현대미술가들이 일반인이 보기에 날로먹고 장애인같은 그림을 찍어내지만 그걸로 욕하지 말자. 그림에 점 하나 푹 찍어놓은 게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힘들겠지만, 나름의 의미가 있는 작업이다. 게다가 얼마나 양심적인가. 자기가 직접 찍은 점이라니. 차라리 자기걸 찍어내기는 하는 현대미술가들은 아직 인간이긴 하다. 졸렬한 수준들은 남의 걸 가져다 걸면서 내가 인쇄해서 걸었으니 내 작품이라고 하는 수준이다. 예전에 유치원생이 붓가지고 아무렇게나 휘갈겨논 그림을 입좀터니까 가격이 몇백까지 올라간적이 았다. 쉽게 말하자면 [[너]]가 아힝흥행 아햏햏 뷁뷁뷁뷁뷁같은 말을 싸질렀는데, 문학 평론가들이 이걸 보고 문학의 천재라고 하는 것과 같다. 물론 미술가들은 병신이 아니고 나름대로 심오한 뜻을 담았겠지만 작가가 설명을 하지 않는 이상 이딴 미친놈의 헛소리와 전혀 구분이 불가능 하다는게 문제다. 그렇다고 현대미술이란게 니들이 아는 요상한 그림만 있는 것은 아니다. 뭐 니들이 아는 유치원생 그림같은건 낙서해놓고 의미 부여하는거랑 다를게 없어보이지만. (설명이 없으면 분간을 전혀 못 함) 사진기가 나온이후 실사체가 의미가 없어지자 미술가들이 지 나름의 정신세계를 추상적으로 표현하다보니 그 꼴이 됐다. 그래서 현대미술에 남은 건 언변능력이라고 쓰고 주댕이질이라고 읽으면 좋은 것뿐이다. 남의 작품을 가져다 걸든, 면상을 가져다 걸든, 주댕이질 잘 해놓으면 돈놀이 할 데 없어진 졸부들이 수표 척척 주고 사간다. 그럼 또 그걸 좋다고 자기는 예술했다고 씨부리는 수준. 사실 뜨는게 가장 중요하고 그림이 난해하고 자신의 정신세계 혹은 그 작품으로 어떤 메시지 전달한다고 지들 빨아주고 핥아주기 바빠서 남들이 어떻게 되건 신경안 쓴다. 오히려 남들이 고통받으면 예상한 반응이라느니 이것이 사회에 경종을 울리는 방법론이라느니 하면서 자딸을 거하게 친다. 그리고 그런 거 없이는 변혁은 어렵다느니 하면서 남들 고통받는 꼴을 보며 카타르시스를 느끼고 있다. 그러므로 아는 사람이 현대미술 한다고 하면 일단 살짝 거리를 둬라. 니가 고통받아 카톡으로 하소연하면 그걸 캡쳐해 전시하고 현대인 감정이 비인간적인 매체를 통해 어디까지 인간적임을 전달할 수 있는지 드러낸 거 전시할 수도 있다. 그리고 니가 항의하면 예알못이라느니 예술의 자유를 침해한다느니 이러면서 낄낄대고 그 후빨러들이 미개한 예알못들 ㅉㅉ 이러고 지금 그런게 중요한 게 아니라 전시공간에 카톡 짤 전시하는 공간적 표현에 논하고 니 고통은 사람들이 얼마나 자신의 감정을 비인간적인 매체에 맡기고 있는지를 보여줄 수 있는 예시라고 논문 쓴다. 현대미술 수준이 이렇다. 현대미술 한다는 사람들하고는 거리를 둬라. 최소한 멀쩡한 인간의 상식하고는 거리가 멀다. 앞서가고 있거나 사회 변혁을 불러올진 모르지만 꼭 그런 사람들하고 인간적인 교류를 할 필요는 없잖아? 점찍고 선긋는거 또한 관점에따라 예술이 될 수 있다. 근데 문제는 뭐냐면 지들이 한거만 예술이라는 거다. 얘네 논리대로면 일반인들이 하는 장난, 패러디, 짤 같은것도 엄청난 감명과 의미를 줄 수 있는거니까 존나 비싸져야 하는데 괜히 지들보다 수준떨어진다면서 지네들만 고상한 척한다. 대중문화하고 대조될 수 있는 현대미술의 장점이 있어야 하는데 현대미술에서의 핵심인 뇌내망상은 진짜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하고싶으면 할 수 있다. 방금 판 코딱지도 예술적 가치가 있다 생각하고 정신승리하면 내 보물 1호가 될 수 있는 것이다. 근데 이거는 우덜이 한게 아니니까 예술로 인정 안해준다. 우덜식 예술이다 그리고 현대미술충 중에 [[NovelAI]]충이 되고 싶었는지 [[딸깍]]을 겸하는 놈도 있는데 이 새끼들의 말은 가관이다. '인공지능으로 그림쟁이 그림을 긴빠이하는 것은 아무 문제가 없고, 그림쟁이들이 과민반응하는 것이며, 그림쟁이들이 인공지능을 받아들일 준비가 안 된 미개한 인종이기 때문이다'라는데. 현대미술 빠는 쓰레기 새끼들은 다 뒤져야 마땅하다. 지네의 예술이 고상하다고 말할 때는 지네끼리 좆목질하니까 무시하면 개소리를 안 들을 수 있어서 그나마 나았는데 인공지능의 힘을 발견하니까 지가 모르는 바깥 분야에 아는 척 나대는 악성 정신병자들이 됐다. 니네는 그냥 긴빠이미술로 개명해라. 현대 붙이는 것조차 아깝다. 해병문학으로 가서 다시 배우고 와라. ==한계와 문제점== {{박제}} 이 문장 아래부터 당신이 읽게 될 것들은 ‘자기가 못 배웠다는 사실을 모르고 일단 자기한테 이해가 안되니 까고보는 찌질한 꼬장질’이다. ㄴ 아래 있는 글을 박제하란 의미가 아니라 한계와 문제점 항목 위에 이거 한줄 달아놓은 걸 박제하란 소리다. 이거 지우지마라. 참고로 박제틀만 내가 달았지 강조 박스는 놀랍게도 본인이 직접 만든거다 (편집내역 역사 봐라) ㄴ 잘 배우면 현대미술을 제외한 다른 업계에 무례해도 된다는 소리인가? [[엘리트주의]]네. 그리고 저 문장의 주인은 현대미술도 보고 인방도 보던데 그게 마음에 안 든다. 미술알못조차 관련 서적과 정보를 훑어 보면 '현대미술은 사진의 등장으로 현실 세계의 완벽한 모방을 무가치하다고 보았다'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러면 현실의 녹화본을 재생하는 인터넷 방송도 무가치하다고 여겨야 할 텐데 오히려 현대미술의 정신을 어긴 것은 그쪽이고 현대미술의 정신을 어긴 존재가 현대미술의 수호자를 자칭하는 것 자체가 모순적이라는 생각이 안 드나. 덕분에 인방도 보기 싫어졌다. 빠가 까를 만든다는 건 이런 거지. 현대미술은 여러분류가 있겠지만, 적어도 우리가 싫어하는 쪽의 분류를 보면 대략 두가지로 나뉘는것 같다. '개념'을 보이기 위해 일반미술의 틀에서 벗어났[[던가]], '개념'을 탈피하기 위해 일반미술의 틀에서 벗어났[[던가]]. 그래, 그 발상은 좋다. 딱 거기까지만, 적당히하면 좋을 것이다. 하지만, '''일반적인 틀을 벗어나는게 되려 새로운 틀이 된다면?''' 이게 문제다. 정작 1절만하지않고 너도나도 이해하기 힘든/또는 아예 이해할 수 없는/또는 예술가의 기교가 안느껴지는 등등...의 것들을 우후죽순으로 처 쏟아내는데, 이게 장난아니면 뭐라고 느껴지겠냐?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이해를 중점에 둔다. 그 이해에 골머리를 싸매고 이러저리뒹굴다가 머리가 터질지경이 되면, 그런 이해 못할 것들로 환기를 시키는 것도 좋겠지. 하지만, 그 이해못할것을 이해못해서 되려 빡치는것을 이해가 부족하다느니/태도가 잘못됐다느니 이빨을 까는 새끼들이 있다? 아니 븅신들아 무의미한 병맛만화도 일주일에 한두번만보면 충분한것이건만 니들 뽕이나 따는 개같은 예술나부랭이를, 것도 하루에 수백개 수천개씩 처 만들면서 뭘 이해해주기를 바라는거냐? 울타리에서 벗어나서 다시 울타리를 세우고 앉았는데 누가 그 꼴을 좋게보냐? 아주 인간이 상식의 동물임을 망각하고 모순을 벌이고 앉았다. 상식적이지 못한것도 1절만 해야 알아먹을까 말까한데, 아주 말이 똥지리듯 이리저리 작품을 싸대면서 그걸 이해못하고 비판하는게 개같단다. 병맛만화는 재미라도 있고 잘난척도 안하지 씨발. 눈에 보이는 직관적인 느낌을 가지는게 예술인데 이거 씨발좆대로 그린거아냐? 하는 질문에 소위 배운 놈들이 이것은 배우지않아서 그러네 변명질을 하니 개지랄맞다. 미술이 물리학이냐 시발 배워야지 알 수있게 애초에 배우지못하면 미술을 알지 못한다는게 옛날옛적 귀족들이 궁정학교에서 배우는거랑 뭐가다르냐? 이름만 현대지 현대에 맞게 미술에대한 해석을 발전시키려는 노오력은 안했다. 솔직히 미술이 뭔 소용있냐? 백남준처럼 미디어로 만드는거도 아니고 물감칠하는거가지고 솔직히 필터좀 써서 사진찍은뒤 걸어놓아도 예술같은데 꼭 그림이 필요하냐? 사실 뭐든지 사람들이 받아들이기에 따라 예술이 될 수 있는건 맞다고 본다. 뒤썅이 똥 찌꺼기 낀 변기 전시해놓으면 그게 예술이 되는거 자체는 문제가 없다고 본다. 근데 ㅅㅂ 문제는 내가 그 지랄하면 장난이랜다. 지네가 하는건 온갖 의미부여를 다하면서 고상하고 교양있는건데 듣보새끼가 똑같이 하면은 그냥 미술에 대한 자세가 안된 놈일 뿐이다. 뭐든지 예술이 될 수 있다는 관점으로 가려면 일단 현대 미술이 높은 가치를 지닐 수 없다. 디시인들이 디시위키에 싸지른 똥이 더 기발하고 재밌고 찰지고 예술적인데 이거는 그냥 쓰레기 취급하면서 지네 작품은 왜 비싸야 한다고 주장하는지 모르겠다. 아니면 원래대로 엄격한 기준으로 예술을 선별해야하는데 얘네는 지금 이도저도 아닌채로 지들 유리하게 약만 팔려하고 있으니까 진짜 사기죄로 당장 잡아넣어도 할 말이 없다. 진짜 파렴치한 놈들이다. 탄탄한 실력하에 선민의식을 갖거나 실력없이 똥만 싸지를거면 선민의식 버리고 겸손한 자세로 다가가야 하는데 똥을 싸지르면서 선민의식을 갖겠다는게 문제다. 진짜 뭔 미친놈들인지 모르겠다. 사이비 종교보다도 악질적이다. 얘네는 그래도 멍청한 티 팍팍 내니까 역겹진 않은데 고상한척 하면서 똥싸는거 만큼 악질적이고 역겨운게 없다. 그렇다 보니 여기서는 신랄하게 까고 있지만 막상 높은 사람들도 좋아하다 보니 공적으로는 현대미술을 나쁘게 보면 안되는 분위기이다. 전국민 세뇌에 성공한 사이비 종교인 셈이다. == 시니컬한척 하는 좆문가의 글 == {{꼰대}} {{인용문|그리고 잭슨 폴록이 미술계를 주름 잡던 시기는 60년 전이다. 잭슨 폴록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나는 사람들이 현대미술하면 바로 잭슨폴록 잭슨폴록, 아주 잭슨무새마냥 폴록을 언급하는 꼴이 너무 보기 싫다. 잭슨폴록의 그림? 회화? 어떻게 보면 퍼포먼스라고 할 수 있을지도. 여튼 잭슨폴록이 만든 그것은 회화로 따져보면 ‘올오버’회화인데 폴록이 그렇게 뜨게 된 건 순전히 작품성때문이 이 아니라 당시 미국이 그를 빵빵하게 밀어줬기 때문이다. 알다시피 그의 그림은 물감을 뿌려대서 그리는데 올오버 회화의 특징 중 하나는 위,아래가 없다는 것이다.근데 잭슨폴록은 존나 간지 안나게 캔버스 뒷면에 사인을 했다. 사인을 하는 순간 그림은 위, 아래가 정해져 버린다. 사인을 하는 것 자체는 당연히 문제가 안되는데 자기 회화가 올오버고 그러면 논리에 맞게 사인을 안해야 맞는데 했다. 폴록은 진짜 간지 안나고 구리다. 유명세에 비해 실제로 그의 작품 앞에 서서 영혼의 교감과 깊은 사유를 경험한 사람이 몇이나 될런지 모르겟다. 그냥 “와 씨뻘 좆나게 유명한 새끼가 그린 그림이래”뿐이지. 이 아래부터 설명하는 “현대미술 만들어 팔기 강좌”는 정말 유치하다.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이 담임선생님이 해오라고 시킨 현대미술 작가 발표하기 숙제를 하다가 좆나 빡쳐서 급발진 해서 쓴 글 같다. 나는 특히 “민족의 분단, 그리고 아픔”이란 단어들을 보고 토악질을 해 버렸다. 저딴 제목은 요즘 초등학생들 통일 기원 포스터 그리기 시간에도 안 붙일것 같다. 감히 현대미술이란 한 장르를 저렇게 모욕하다니 가능하다면 저새끼를 찾아서 ‘뇌라는 것을 좀 쓰라’고 설득해 보고 싶다.}} 저 좆문글의 핵심은 '나는 잭슨 폴록 그림이 간지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다. 폴록의 그림은 매력이 없다는 것을 장황하게 디키에서 강조했다. 하지만 저건 사실이 아니다. 불꽃을 보면 하얀 불꽃이 간지난다. 따라서 폴록의 안티질을 하려고 쓴 글일 가능성이 높다. 빠질 다 걸러도 불꽃 멋있게 그린 그림을 멋있다고 하는 건 팩트다. 그리고 저 좆문글 중 위험한 문장이 있다. '요즘 애들은~'이라고 말하는 것은 꼰대가 되는 지름길이기 때문이다. === 좆문가가 개빡친 고급 유우머 === 종이와 붓, 물감을 준비한다. 아무렇게나 낙서를 한다. 단 무언가를 표현하려 하면 안되고 그냥 생각없이 선을 찍 긋든 물감통째로 쏟아붓든 손에 맡긴다. 그럴듯한 설명을 만들어낸다. [[졸부]]한테 그럴듯하게 설명하여 돈 몇백에 판다. 예시 ) 종이에 두꺼운 붓으로 선을 하나 쫙 긋는다. 이름: 민족의 분단, 그리고 아픔 내용: 흰색배경위에 과격하게 그려진 선은 민족 분단과 함께 우린 결국 하나의 민족이란것을 의미하며 어쩌구저쩌구 그냥 고등학교 문학시간에 졸지 않았다면 다 할수있는 의미부풀리기일 뿐이다. 물론 종이와 붓은 특별하지 않은 소재라 졸부들에게 그럴듯하게 보이지 않을 수도 있다. 기왕 그릴거면 최대한 특이한 소재를 사용하자. == 좆대미술 수준 == [[파일:병신좆대미술.jpg]] 그린버그가 활개첬던 50년대에는 이런 그림들이 우후죽순으로 쏟아져 나왔는데, 정말로 개나소나 이런 걸 그렸다. 이는 냉전시대에 미국이 자국의 문화경쟁력을 보여주기 위해 소련의 리얼리즘 회화와 반하는 추상표현주의 회화를 정책적으로 밀어주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소련 미술계가 사실적으로 잘 만든 그림과 조각들에 주력하자, 미국은 소련의 리얼리즘이 모양새가 획일적이고 몰개성적이라는 것을 물고 넘어지기 위해 극도로 자유로워 '보이는' 그림들에 천문학적 가치를 매겼다. 즉 추상표현주의 회화는 정치적 필요에 의해 비싸졌다. 속사정 쌀롱에서 진중권이 장동민 그림에 40만원~270만원이라고 평했던 상황도 이 때문이다. 많은 이들이 오해하는 게, 40만원~270만원이라는 가격은 60여년 전 그려진 추상표현주의 회화의 가격치고는 터무니없이 싼 가격이다. 추상표현주의 회화의 대표 화가 잭슨 폴록의 그림이 1500억원이라는 걸 고려해보라. 즉 진중권은 장동민의 그림을 삼류화가가 그린 그림으로 보았다. 그 가격마저도 일반인들이 느끼기엔 씨발이라서 문제지. == 대표적인 작가들 == 데미안 허스트 - 삶과 죽음에 대해 작품을 만듬. 뒤샹 - 변기만 사서 거기다 싸인해 전시하는 정신나간 짓으로 현대미술 판을 뒤엎어버림 [[앤디 워홀]] - 도장가지고 찍어내는 미술을함. 간혹 이새끼가 '일단 유명해져라. 그럼 똥을싸도 박수를 칠것이다. 라는 명언을 한줄 아는데 이런말 없다. 현대미술을 싼 가격에 보급화시키기 위해 대량생산되는 판화를 팔았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니 그 판화조차도 비싸져버렸다. 장 미셸 바스키아 - 흑인 그래피티 미술가. 낙서같고 단순하지만 어둡고 사회비판적인 그림을 많이 그렸다. 실제로 앤디 워홀을 만나 좋은 영향을 많이 받았으나 비운의 일들을 겪고 27세에 마약중독으로 삶을 마감하였다. [[백남준]] - 티비나 미디어기기로 작품을 함. 조영남 - 화투그림 그림. 이번에 대작논란으로 대차게까임 뱅크시 - 영국의 [[그래피티]] 아티스트. 한 번도 정체가 드러나지 않은 신비주의로 유명하며 남의 벽에 스프레이로 그림 그리고 도망치는 [[그래피티]] 미술을 한다. 이 사람의 그림은 벽 주인의 소유다. 디시 - 개죽이와 아햏햏, 빌리와 심영을 유행시킨 디시의 인터넷 미술 또한 한국 현대미술의 흐름 중 일부라고 할 수 있다. 다만 재주는 합필갤이 넘고 돈은 유식대장이 벌었다. 정서영 - 말도안되는 감각으로 사물의 존재방식에 밑줄을 긋는 사람. 펠릭스 곤잘레스-토레스 - '펠릭스 곤잘레스 토레스가 계속하여 끈질기게 제기하는 문제는 다음과 같이 요약될 수 있다. "내가 어떻게 너의 현실에서 살 수 있을까?" 또는 "두 개의 현실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만남이 어떻게 양 측면에서 두 현실을 변화시킬 수 있을까?" - 출처 : 니꼴라 부리요 '관계의 미학' 이동기 - 한국식 네오팝의 시초. 아톰과 미키마우스를 합쳐서 아토마우스란 캐릭터를 만들었다. [[무라카미 다카시]] - 일본의 앤디 워홀이라 불린다. 오타쿠 문화를 현대미술로 만들었다. Mr. - 위의 무라카미 다카시의 제자. [[모에]]풍 [[미소녀]]만 그리는데 다른 일러레들과는 다르게 현대미술로 분류된다. KAWS - [[디즈니]] 애니메이터 출신 현대미술가. 눈과 손등에 X자가 그려진 해골모양 캐릭터가 그의 마스코트다. 조지 콘도 - [[미국]]의 [[피카소]]라 불린다. 피카소처럼 입체적이면서도 기괴한 작품들이 많다. 마리킴 - 호주에서 애니메이션을 전공하였으며 [[2NE1]]의 앨범커버와 "I Hate You" 애니메이션 뮤비를 맡은 현대미술가다. [[추가바람]] ==현대 미술에 관련된 사실에 입각한 비난== 사진이라는 발명품이 나온 이후 사실주의적인 묘사의 미술은 빛을 바래고, 인간의 내면이나 보이지 않는 무언가를 표현하는 추상화를 비롯한 현대 미술이 득세하게 되었다. '''이는 미술이라는 예술 장르에 직접적인 행위자(작가)로서의 진입 장벽이 낮아진 긍정적인 효과를 낳았으나, 반대로 말하자면 개나소나 예술가라고 설쳐대는 한심한 작태까지 사생아로 낳은 격이다.''' 이 세상의 모든 학문의 시발점은 물,리의 관찰이다. 과거의 미술이 세상 만물의 적극적인 사실적 묘사를 위해 끊임 없는 미술 기법의 연구와, 사물 관찰 등의 진지한 자세로 예술에 접근한 학문에 가까웠다면 현대 미술은 자질이 부족한 어중이 떠중이들이 입시 미술 학원 등에서 그림을 배워오거나, 중2병 도져서 예술가 흉내를 내며 덤비기 때문에 그 분야의 질이 상당히 낮은 편이다. 왜 현대에 와서 현대 미술을 미학이 아닌 미술이라 부르는지, 왜 그림 그리는 이들을 환쟁이라 멸시하는지를 생각해보자. 이 세상의 모든 분야는 자질이 부족하면 좋은 대우를 받기가 힘들다. 그럼에도 우리의 현대 미술 환쟁이들은 '예술가의 삶은 원래 가난하다.', '가난 속에서 아름다움이 피어난다.', '고뇌하는 창작의 고통이여!'와 같은 헛소리를 지껄이며 중2병에 쩔어 살고 있다. 이 현대 미술 환쟁이들은 애초에 그림을 제대로 그릴 수 있는 기술 자체가 없다. 그걸 배울 의지도 없다. 세상의 만물을 묘사할 실력조차 가지지 못한 것들이 인간의 내면, 세상의 이치, 우주의 진리, 사회 문제와 같이 진중한 분야를 다루려 드는 것이 얼마나 가소로운지 이 새끼들 빼고 다 안다. 병신 새끼들. 이 새끼들이 그림 처 그리는 꼬라지 보면 딱 이렇게 보인다. 이제 중학교 수학 과정 수료한 중2병 새끼가 도서관에서 상대성 이론같은거 주워 읽고는 마치 수리와 물리를 통달한 양 지껄여 대는 꼬라지. 미술이란게 원래는 엘리트들이 엘리트들을 위해서 행하는 행위였다. 시대가 아무리 변해도 너희같은 똥손 불가촉천민 새끼들이 좃도 모르면서 덤빌 분야가 아니다 이거다. 그러니 부디 개좃같은 종이 낭비로 쓰레기 양산해내지 말고. 니 뇌내망상은 느그 애미 앞에서 신나게 뇌까리듯 그려내라. 그딴 좃같은거 세상에 내보여서 안구 테러, 아니 그걸 넘어선 영혼 테러 좀 처하지 말고. 미대 같은 핫바리 학과 나와서 취업이 안 되고 하면, 그냥 입시 미술 학원같은데 기어 들어가서 좃도 모르는 애새끼들 가르치면서 걔네 영혼 더럽히고, 너같은 인생 낙오자로 만들어라. 알았냐? 헬조선 현대 미술 씹새끼들아. ==니가 씹덕이라면 읽어봐라== {{혼모노}} 디키 씹덕들이 이해하기 쉽게 현대미술을 씹덕물로 비유하면, 나올 당시엔 신선했는데(특정 장르의 개척) 개나소나 막 뽑아내니 반응이 시들해졌다고 생각하면 된다. 당장 지금 기준으론 '그림체 존나 노꼴인데 ㅋㅋ' '아재 꼬추서요?' 이러는 구시대 R-18 야겜, 야애니들도 그 당시엔 물고 빨린게 한둘이 아니다. 왜냐고? 얘넨 씹덕계에서 일러와 영상으로 딸칠 수 있는 장르를 개척해낸 세대기 때문이다. 서브컬쳐 작품을 오로지 딸칠 목적으로만 만들 수도 있다! 는걸 보여주고 존나 팔아먹어서 성과를 이뤘으니, 지금 보기엔 틀딱내나는 일러, 연출같아도 당시 씹덕들에겐 고평가받고 활발히 향유될수 있던 건데, 요즘 야겜도 괜찮게 꼴리고 띵작이라 불리는 작품이 없는 건 아니지만, 요즘은 R-18만 구석구석 파는 씹덕들이 그닥 없으며 잘 만들어진 개별 작품들의 인지도도 예전보다 떨어진다. 야겜&야애니가 등장한 당시엔 '오직 한발뽑기 위한' 작품이 소비층인 씹덕에게 먹히기 위해 그 당시의 최대치까지 꼴리게 그리고, 거기에 뭐 시발 히로인이건 시츄에이션(조교, 감금, 촉수 등등)이건 무조건 꼴림만을 위해 끼얹는게 당시엔 참신했기에 센세이셔널한 호응을 얻었다면 요즘 R-18은 "어지간한 소재는 다 썼던거고.. 어차피 한 발 뺄라고 보는건데 대충 나올만한 장면만 뭉쳐서 뭉뚱그리고 끝내자 ㅎㅎ" 하는 마인드로 만들 뿐더러, 구매자도 비슷비슷한 야겜과 야애니가 넘쳐나니 "대충 취향맞는걸로 한 발 뽑지 뭐.." 정도로 생각하기 때문에 예전만큼 특정 작품이 인지도를 얻거나 참신한 꼴림이라는 평을 듣기 힘들어진 거다. 진짜 보는놈 입장에서 주인공에게 극한까지 이입해 히로인을 조교하는 모든 과정에서 진정한 배덕감과 '와.. 애니와 게임이라는 매체를 이런 용도로 활용할 수 있구나 ㅅㅂ'라는 경탄을 이끌어내는 신선함은 사라지고, 그저 한두번 박으면 응기잇 이런 거 이길 수 없어! 하면서 대충 가 버렸다는 내용만 늘어놓는 복붙의 대홍수가 되어 '적당히 한끼 딸감을 제공하는 수준' 으로 격하된 것이다. 당장 틀딱 씹덕 사이에서 햇살속의 리얼, 야근병동, 귀작 시리즈의 인지도와, 요즘 씹덕들의 야애니와 야겜 인지도를 비교해보면 답이 나온다. 장르 자체는 안정되었지만, 이제 뭘 내놓든 옛날만큼 회자될만한 수준이 아니니까 만드는 입장에서도 적당히, 보는 입장에서도 대충 수용하는 분위기라는 거다. 암튼 현대미술이 대중과 멀어지고 외면받는 현 세태의 진행방향이 이거랑 일맥상통한다. 과거에는 '꼭 미술이 어렵고 뻔해야되나? 개념을 좀 더 확장시키면 대중의 진입장벽을 낮출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취지에서 시작했고, 온갖 다양한 시도들이 대중의 이목을 (좋은 의미건 나쁜 의미건) 끌어당겨 이슈를 만들고 관심도를 끌어올린 반면 갈수록 수준미달 제작자들이 시장에 투입되어 지들의 뇌내망상을 작품성으로 우기기 시작하니 대중들이 보기엔 창작자 개인의 의미부여가 이해도 안 되고, 저짠 걸 예술이라고 주장하는 세태가 수십년째 유지중이다 보니 예전의 참신함과 충격성은 맨틀 뚫고 내려가기 직전이다. 초기에는 그런 걸 시도만 해도 충격적인 행보, 반란, 개성, 파격적인 이미지로 비춰졌다면, 가면 갈수록 너나 할 것 없이 '충격, 반란, 개성, 파격'을 코스프레 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 마마마가 한 번 흥하니까 꿈과 희망이 가득했던 마법소녀물에서 총만 안 들었지 십대 여자애들이 순대 튀기며 싸우는 마법소녀물이 양산된 것처럼 말이다. 이러다보니 "니들이 이해 못 하는 거야 우매한 새끼들아" vs "좇까 그 코멘트 존나 식상하다 개밥버러지야" 구도가 나오고 자연히 관심도 뚝뚝 떨어지는 거다. 근데 R-18 제작사들은 그래도 양심적인게 얘넨 어차피 같은 씹덕끼리 지갑 좀 열어달라는 입장이라 '존나 쳐찍어내서 식상할지라도 최소한 사는 놈들 취향은 맞춰주는' 자세라도 보이는 반면, 현대미술 생산자들은 대다수가 선민의식에 쩔어 대중의 취향을 좆깐다. 자기 머릿속 취향이 더 우선이다. 그래놓고 외면받으니 징징대기 시작하는 것이다. R-18에 비유해놓긴 했는데 현대의 씹덕들한테조차 가루가 되도록 까이는 이세계물과 작금의 현대미술 vs 대중의 관계도 얼핏 비슷한 면이 있다. 요약하면 사골도 적당히 우려야 먹을만하지, 가끔은 재료도 좀 바꿔보고 아니다 싶으면 옛 손맛으로 회귀할 필요도 있다. + 생각난 김에 씹덕계와 현대미술계의 유사성을 한 파트만 더 비유로 설명해 보겠다. 니네가 군머 동기생활관에서 가위바위보로 tv연등권을 찬탈하거나, 기숙사 쓰는데 공강날에 좆나게 할 짓이 없거나 하는 상황이라 심심해 죽을라하는 일반인 인싸와 함께 씹덕 하렘물을 본다고 가정해 보자. 보통 이런 거 영업질할땐 '모르고 봐도 재밌다' '보다보면 볼만하니 믿어봐라' 이 지랄이 동반된다. 나도 그랬다. 씨팔 이불 좀 차자.. 하여튼 씹덕 감성이 없는 일반인이 너랑 이런 걸 보는 상황에서, 걔네가 씹덕물의 내용을 순수히 즐길 수 있을까? 아니다. 단순히 오글거리고 어쩌고를 떠나서, 걔네가 봤을 땐 작품 내 히로인,주인공의 행보와 내용 전개가 '''이해가 가지 않기''' 때문이다. 1.도대체 왜 저 히로인은 만난지 10분도 안 지난 주인공한테 집안 기둥 뽑아줄 기세로 추근대는가? 2.옆에 히로인은 하는 짓은 10세 정박아인데 왜 특수학급에 다니지 않는가? 3.뒤에 안대 쓴 여자애는 지능은 정상인데 말투가 왜 저러나 뭐 ptsd 있는건가? 4.아니 무슨 길 가다 부딪혔는데 히로인이 주인공한테 팬티를 보여주는 모양새가 왜 나오는 건가? 5.평소 좇찐따같고 무기력 그 자체인 주인공은 왜 따를 당하지 않는가? 그리고 저런 성격의 주인공이 히로인 앞에만 서면 존나게 잘 불타는데 왜 그럴까? 보는 내내 일반인들의 머릿속에는 저런 물음이 감돈다. 그리고 그게 지극히 정상이다. 하렘류 씹덕물은 주인공에게 주 시청자가 철저히 이입하여, 주변 히로인과의 관계를 귀찮은거 다 생략하고 빠르게, 어떻게든 작위적으로 이어내는 모양새가 나오고 그 모양새가 작품 완결까지 가기 때문이다. 평범한 사람이 이걸 이해하지 못하는 건 존나 어쩔 수가 없다. 설령 클리셰를 깨 보겠답시고 만든 작품들도 일반인 눈에는 마찬가지로 이해가 가지 않을거다. '씹덕들에게 통용되는 클리셰' 를 부순 거지 일반인 입장에선 뭘 부쉈는지 애초에 안 보이니까. 일반인 남동생이 씹덕 형의 폴더에 저장된 내청코를 시청하고 '형 폴더에 있는 애니 봤는데 주인공들이 다 정신병자같다' 라고 보낸 카톡 짤방은 유명하니 찾아봐라. 물론 이런 행동에 어느 정도 당위성을 부여하기 위해, 작가들은 많든 적든 뒷설정을 낑겨넣는다. 사실 어릴 때 존나게 상냥해서 지금도 좋아한다던가(셔플), 얘가 자유롭게 있을 시간이 얼마 없어서 주인공을 빠르게 따먹어야만 한다던가(마리카) 아님 뭐 시발 어릴 때 강도가 들었는데 옆집사는 히로인을 지키지 못한 죄책감때문에 그녀 앞에만 서면 어쩌고 저쩌고 기타등등. 하지만 이런 설정은 평소 씹덕계에 통달한 우리들이나 상세히 아는 것이지, 아무것도 모르고 이런 걸 시청하는 일반인들이 뒷설정을 알 리도 없을 뿐더러 알게 된다고 해도 행동의 작위성은 사라지지 않는다. 오히려 더 커질 수도 있다. 요약하면 하렘류 씹덕물은 '좁디좁은 향유층은 저격했으나 보편적인 감성을 포함하지 못해 일반인이 보면 존나 이해가 안 가고, 보는 놈들만 보는 물건이 됐다' 라는 건데, 이 요약 내용은 작금의 현대미술에 똑같이 적용시킬 수 있다. '일반 대중' 들이 아무렇게나 설치된 쇠쪼가리 조형물이나 캔버스 위에 일정한 스펙트럼을 물감으로 그려 놓은 작품을 마주한다면, 이들의 이해는 기껏해야 '와~ 이게 oo라는 작품이구나' 에서 끝난다. 일반인 붙들고 씹덕물을 보여줬을 때. '아 이 애니 제목이 xxx냐 존나 특이하네' 정도까지만 느끼고, 정작 인물들의 행동 원리나 지랄을 하는 이유를 전혀 이해하지 못해 막상 끝나면 내용이 아무것도 안 남는 것과 같다. 물론 그거 보면서 '이걸 보니 무슨 초원에 뛰노는 양떼를 덮치는 검은 야수떼가 떠오른다.' 라거나 '현대 사회의 모순점과 삭막한 세태를 거대한 쇠를 통해 어쩌고' 라는 심상을 느낄 수도 있다. 심상 느끼는 거야 지극히 자기본위적인 거고 그런 감상을 늘어놓는다고 비난받을 이유 또한 없다. 문제는 '''저걸 저 정도 수준까지 깊게 들어가서''' 받아들여주는 사람은 극히 소수고, 다수의 일반인은 그냥 이 문서 위위에 누가 써 놓은 말마따나 "아 그냥 존나게 유명한 새끼가 만든 작품이구나" 수준에서 사고의 진척이 끊기는 거다. 얘네 입장에선 더 이해할 여지가 없으니까. 결과적으로는, 모바일에 좋게 봐줘야 움직이는 일러스트를 집어넣기 위해 수십~수백을 가챠에 꼴아박으며 고군분투하는 씹덕들을 일반인이 이해하지 못하는 것처럼, '저게 무슨 가치가 있나 싶은' 작품들을 수천에서 억대까지 주고 사는 부자들을 일반 대중이 이해하지 못한다. 가로수길 안쪽에서 굴러다니는 철거 직전 표지판처럼 생긴 물건이나 종이에 뭐 쓱쓱 그어놓은 작품들이 수억~수십억에 팔리는 장관은 '보편적인' 감성으로는 이해하기가 힘들고, 어찌보면 돈놀이니 투기니 온갖 음모론이 떠도는 것도 당연한 현상이다. 물론 개개인의 창작에 들어가는 노력 자체는 분명히 존재한다. 이런 작품들에 대해서 가치가 있냐 없냐 갑론을박이 펼쳐지는 이유 역시 개인의 노고를 중점으로 보는 시각이 있기 때문이고. 결과물이 위에 언급한 것처럼 '철거 직전 표지판' 설치물이나 '종이에 뭐 쓱쓱 그어놓은 수준의' 그림이더라도 진짜 창작자가 간절히 담고 싶었던 어떤 의미가 있고 그 의미를 담을 가장 적합한 완성물을 수 일에 걸쳐 고민했다면 그건 진짜로 '노고를 들여 완성한' 작품은 맞다. 다만 그 노고와 창작자의 뇌내에 존재하는 작품의 의미, 즉 '보편적인 감성이 아닌 창작자의 감성'에 공감해 줄 사람들이 존나게 적은 게 현실이고, 이런 류의 작품들은 암만 대중의 심미성이 떨어져서 그렇다, 예술가는 고독하다 우릴 좀 봐 달라! 라고 외친다고 해도 주류가 되기엔 요원하다. 암만 씹덕들이 취존을 외쳐도 씹덕 하렘물에 대해 일반적인 사람들이 긍정적으로 생각해 줄 여지가 없는 것과 똑같다. ==병신같은 작품들== 예술가의 똥 - 피에로 만초니: 지 똥을 같은 무게의 금값에 처 팔고 앉았다. untitled(red) - 마크 로스코: ㅈㄴ 큰 캔버스를 전부 그냥 빨간색으로 칠했다. 심지어 제목도 안 붙혔다. 게을러 터진 새끼다. 두려워 할 게 없다 - 밥 로우: 위에 놈은 양반이다. 이 새낀 빈 캔버스를 7천만원에 처 판다. 나무 - 폴 매카시: 이게 뭐가 문제인가 하겠지만 사실 성인용품인 애널플러그를 거대하게 만든거다. == 이렇게 된 이유 == {{진실}} {{좆같은결정}} [[파일:히틀러 사진.jpg]] 이새끼가 미대 떨어져서 == 번외편 == * [[전율의 타츠마키|28세]]의 [[제노스|현대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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