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일로 인피니트 편집하기

{{헤일로}}
{{갓게임}}
{{빛과어둠}}
{{예토전생}}
{{개적화}}
ㄴPC판 한정, 콘솔판과 클라우드는 그럭저럭 잘돌아간다. 빡원은 성능 한계로 인해 30프레임인건 어쩔 수 없지만.
ㄴ 최적화도 2021년 하반기 나온 게임인거 감안하면 나쁘진 않은 수준이긴 하다. 
{{2021게임}}

[[파일:헤일로 인피니트.jpg|450픽셀]]

<ref>위 표지는 슬립스페이스 엔진 '''자체'''로 렌더링해서 뽑았다고 한다. 그래서 표지만 봐도 대충 그래픽이랑 규모가 얼마나 될지 짐작은 할 수 있을 듯.. ㄹ데 왜 8분짜리 데모는 그 모양...</ref>

[[파일:헤일로 인피니트 새표지.jpg|450픽셀]]

'''Halo Infinite'''

==개요==

{{youtube|fzwddyOeiXo}}

[[E3 2018]] 마이크로소프트 컨퍼런스에서 공개된 [[헤일로 시리즈]]의 신작.

원래 발매는 2020년이었으나 완성도 문제로 2021년 12월 9일 발매되었다. 이로써 '''헤일로 시리즈의 20주년 기념작이 되었다.'''

[[슬립스페이스]] 엔진이란 새로운 엔진으로 제작되며 [[엑스박스 원 X]]에서 4K 60프레임 지원을 염두하고 만든다고 한다.

그러나 실제 발매 버전에선 [[엑스박스 시리즈 X]]만 4K 60fps/1440p 120fps를 지원하는 것으로 나왔다.

[[헤일로 5: 가디언즈|전작]]과의 텀이 무려 6년차로, 역대 헤일로 작품들 중 가장 오랜 개발기간이 걸린 작품이다.

아무래도 게임 개발과 동시에 새로운 엔진을 개발한 것과, 헤일로 시리즈 최초로 오픈월드를 도입하면서 개발 기간이 상당히 길어진 것으로 보인다. 거기에 코로나까지 겹쳤으니 더더욱.

==발매 전 정보==

스토리의 경우 [[헤일로 5]] 이후를 다룬다고 해서 사실상 헤일로 6가 맞다. 다만 전작의 또다른 주인공이었던 [[제임슨 로크|얘]]가 엄청나게 까였던 걸 반영해 치프의 스토리에만 집중한다고 한다.

그러나 테크 데모에서 볼 수 있는 해병의 모습이 헤일로 리치때 모습이고 마스터 치프는 2 애니버서리 디자인으로 등장을 해서 과거 시점을 다룰 거라는 추측도 나오는 중이다.

그래도 번지때 전성기 시절의 디자인으로 돌아왔다고 호평하는 사람들도 많은 편.

이에 대해선 개발사가 해명을 했는데 아직 개발 초기 단계의 테크 데모 영상이라 해병과 마스터 치프의 디자인이 과거의 모습이고 개발 도중 언제든지 디자인이 바뀔 수 있다고 하였다.

헤일로 5의 아트 디렉터가 참여한다고 하니 완성본에선 꽤 세련된 디자인을 볼 수 있을 듯.

호평하는 사람도 많지만 다른면에선 헤일로 5에서 와서 질주 빼라, 추진팩 빼라, 스파르탄 어빌리티 빼라 하며 말 같지도 않은 개지랄을 떨며 부쩍 늘은 양키 틀딱꼰대새끼들 징징거림에 343이 굴복한거 아니냐고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

좋은 예로 343 이새끼들은 헤일로 프로선수 꼰대 새끼들이 차지하고 착지격파 빼라니까 예 주인님하며 프로리그에서 빼낸 전적이 있다 병신들.

틀딱꼰대 새끼들이 헤3때처럼 존나 불편한 시스템을 역이용해 지들 맘대로 양학도 못하고 뉴비들한테 차지 쳐맞고 뒤지니까 그거에 열등감을 느꼈는지 씹들씹들하며 개소리 짖는걸 343은 피드백이라 쳐받고 계신다 병신새끼들.

OST는 [[헤일로 4]]의 OST 일부와 [[헤일로 5]]의 OST 전부를 작곡한 갓갓작곡가 진노우치 카즈마가 맡는다고 한다. 테크 데모 트레일러의 음악도 이분이 맡았다. 근데 이분 이번 작품을 마지막으로 343에서 퇴사했다.

문제는 [[윈도우 10]]이랑 동발한다고 한다 씨발. 이것 때문에 현재 [[헤일로 갤러리]]에서도 난리난 상태 는 아니고 몇몇 징징이들이 근근웹보다 존나 징징대서 말이 많았다. 

사실 피씨로 같이 나와도 별로 신경 안쓴다 게임만 잘나오면 상관없기 때문이다. 피씨로 나온다해도 국내 헤일로 판매랑이 늘어나진 않을거고 스팀에라도 풀리지 않는 이상.

전작들처럼 한국어 더빙이 확정됐다.

[[헤일로 리치]]급의 다양한 전투복 커스터마이징이 도입되며 헤일로 5때 사라졌던 4인 화면 분할 코옵 또한 부활한다고 한다.

2020년 7월 8분 데모 공개 이후 디렉터의 말에 따르면 스토리는 5편을 그대로 이어가지만 게임성은 헤일로 1편을 계승하는 정신적 리부트라고 한다.

===[[E3 2019]]에서===
{{youtube|ZtgzKBrU1GY}}
{{인용문|파일럿 : 우린 도망가아 해!<br>
치프 : 아냐, '''우린 싸워야 한다.}}

[[엑스박스 시리즈 X|차세대기 런칭작]]으로 확정됨. 2020년 연말에 시리즈 X랑 같이 나온다고 한다.

그래도 헤일로 시리즈 총감독 프랭크 오코너가 현세대기인 엑원과 PC로도 확실히 나온다고 못박았다.

근데 구엑원 성능까지 감안하면 저그래픽에 저걸 다 어떻게 뽑을 지 걱정이다.

그것보다 트레일러에서 등장하는 미지의 사람이 치프 찾았을 때랑 깨울 때랑 마지막에 헤일로 테마 나올때 존나 감동먹었다 ㅠㅠ

틀딱 아머로 돌아간거에 대해선 말이 많다 양놈들은 일단 호평인데 한국에선 특촬물 같다고 호불호 많이 갈린다.

병신같은 색감하고 질감이 한 몫한게 크다

===2020년 근황===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리드 프로듀서 퇴사에 요즘 [[코로나19]]로 시국이 영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343 직원들이 집에서 원격근무로 열심히 개발 중이라고 한다.

거기에다 마이크로소프트 내에서도 '''발매 연기 없이''' 2020년 연말 [[엑스박스 시리즈 X]]와 동시에 런칭될 것을 계속 강조하고 있다.

동시에, 코로나19 구호활동 지원을 위해 헤일로 5에 신규 아이템 번들 판매를 개시하였다. 이걸로 판매해서 얻은 수익은 모두 코로나19 구호활동에 기부한다고 한다.


마칲 성우이신 이정구 아재 피셜 본사에서 각 나라 마칲들의 목소리를 점검했다고 하니 이제 본격적으로 더빙작업 들어가려는 모양이다.

아무래도 헤5가 벌써 5년 전에 나온 겜이니 점검해볼만 하다.

기어스 5처럼 급하게 준비해서 검수 개떡 같이 나오지만 않았으면

근데 마소 본사에서 무슨 지령이 내려왔는지 저 발언한 유튜브 영상은 현재 편집되서 올라옴

일단 루머지만 거의 확정적으로 믿어지는 것은 개발비가 존나 많이 들었다는 것과, 오픈월드로 나올 것이라는 점이다.

7월 22일날 새 표지가 공개되었다. 원점회귀를 상징하듯 1편 표지를 오마주한 모습이다.
===8분 데모===
{{실망}}
{{똥그래픽}}
{{youtube|-E-1BcILTPk}}
{{youtube|rjA9ond1nNA}}<ref>'''2012'''년작 헤일로4와의 비교영상</ref>
2020년 7월 24일 새벽 1시에 엑스박스 퍼스트 파티 공개 행사에서 드디어 실제 게임플레이가 공개되었다.

근데 현세대로도 출시되어서 그런지 새로운 엔진을 썼지만 그래픽이 그렇게 압도적으로 좋은 편이 아니라 논란이 되고 있다. 참고로 이거 '''시리즈 X와 성능이 비슷한 PC'''로 시연했다.

차라리 쇼케이스 후반부에 나왔던 언리얼 엔진 4로 제작된 크로스파이어 X가 그래픽이 더 좋다고 할 정도.

하지만 루머로 돌았던 헤일로의 오픈월드화는 사실로 드러나면서 일부러 오픈월드에 60프레임을 위한 최적화를 하기 위해 일부러 그래픽을 낮췄을 수도 있다.

데모 공개와 함께 스팀에도 올라왔지만 아직 지원 언어가 영어 뿐이라 한국어 더빙 여부는 알 수 없다.

데모에서 새롭게 공개된 그래플링 훅은 평가가 엇갈렸지만 공통적으로 지적하는 10년전의 게임으로 보이는 저질 텍스쳐와 광원효과, 그리고 밋밋한 사운드가 혹평받고 있다.

논란이 일자 343 인더스트리 측은 공개된 데모버전은 6개월전의 개발 초기의 빌드라고 입을 털었지만 레딧을 포함한 헤일로 커뮤니티는 무려 2007년작 헤일로3보다도 디테일이 떨어지는 부분을 비교하며 놀림거리가 되고있다.

거기에다 데모에서 치프한테 근접공격당한 브루트가 한번 쳐맞았는데도 무표정인 모습을 하고 있는게 묘하게 웃겨서 밈이 되고 있다.

팬들은 아예 크레이그란 이름을 붙였으며 의외로 엑박수장인 필 스펜서도 엑박의 새로운 마스코트로 정하자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애초에 퍼스트 파티 스튜디오 게임들 중에서도 가장 어그로를 끈 엑스박스 판매의 1등공신이 될 타이틀이 되었어야 할 헤일로 인피니트가 

기대이하의 비주얼을 보여주었고 정작 새롭게 추가된 오픈월드 요소는 맵 잠깐 보여주고 인터뷰에서 자유가 생겼다느니 뭐니 부연설명하고 말아버려서 

이렇게 나올거면 기다릴테니 차라리 연기를 하라는 말이 많다

7월 25일 기준 헤일로 공식 유튜브 채널의 좋아요:싫어요 숫자는 12만 : 2만 이며 엑스박스 공식 유튜브 채널의 동일한 영상은 3.6만 : 9.9천으로 아직까지는 좋아요의 숫자가 더 높지만 

헤일로 프렌차이즈중 가장 안좋은 첫인상을 심은 셈이다.<ref>헤일로 팬이 많은 외국에서도 구 번지시절의 디자인으로 회귀한 점은 호평받았지만 비주얼은 부족하다고 인정했다.</ref> 343은 현재 비주얼 개선에 많은 노력을 쏟을것으로 보이지만 발매가 길게봐야 5개월 남짓 남은것으로 볼때

(Holiday 2020이 크리스마스로 가정할 시) 현실적으로 비약적인 개선이 이뤄지긴 힘들 가능성이 높다. 엑스박스 쇼케이스의 역할을 생각하면 그나마 가장 볼만한 파트를 선정해서 데모를 

공개하였을 것인데 비관적으로 볼때 그나마 보여줄 수 있었던 상태가 저 모양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대다수의 팬들은 이미 343 인더스트리에 대한 기대를 저버린 상황.

시리즈 X에서 레이트레이싱을 출시 이후에 지원한다고 했으니 출시 후 그래픽이 더 좋아질 가능성은 있다.

멀티플레이는 '''무료에 XSX에서 120fps 지원이 확정되었다.'''

7월 29일부터 OST가 하나하나 [https://www.youtube.com/watch?v=iQtYNjxdZRU 선공개되고] [https://www.youtube.com/watch?v=gESYyh_tsGA 있는데] 그래픽 논란과는 별개로 음악 퀄리티는 헤일로답게 상당히 좋다. OST인데도 최초공개를 했는데 채팅창에서 계속 크레이그 드립이 나왔다.

===그 외 우려===
{{우려}}

헤일로 인피니트를 개발중인 343 인더스트리의 내부 환경이 개판이라는 기사가 나왔다.

퇴직한 직원들의 보고에 따르면 정해진 일정에 게임을 발매하기 위해서 많은 직원들이 [[크런치]]에 시달리는 데다 회사의 높으신 분들이 MS 경영진들의 비위에만 맞추고 있다고 한다.

쓰이는 툴이나 기술력 수준도 낡아서 슬립스페이스 엔진이 완전 새로 개발한 엔진이 아니라 기존 헤일로 엔진을 업그레이드했다는 말도 나왔다. 근데, 실제로 슬립스페이스 엔진이 헤일로 1부터 20년 넘게 우려먹던 Blam! 엔진을 계속 마개조해서 새로운 엔진처럼 만든 거였다. 이름만 같지 코드 밑바닥부터 새로 만든 [[모던워페어 리부트]]의 [[IW 엔진|IW 8.0 엔진]]과는 다르다.

거기에다 디렉터 등 주요 인물들도 많이 퇴사했으니...

결국 2021년으로 발매 연기됐다.

343 쪽에서 2021년 초에 신규 스샷을 공개했는데 첨에 공개한 거에 비하면 훨씬 더 나아진 그래픽을 보여주고 있다.

기어스 4,5 개발진인 더 코얼러션도 투입됐다고 하니 비주얼은 일단 역변까지는 아니더라도 개선되기는 할듯

===[[E3 2021]]에서===
{{기대}}
{{떡상}}

멀티플레이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는데 요즘 그래픽좋은 타 게임들만큼은 아니더라도 그래픽이 꽤나 개선됐다.

새로운 코타나 디자인도 공개되었는데 PC충들을 의식한 건지 5편보다도 의상 노출도가 더 줄었다. 알고보니 코타나와 비슷한 다른 AI '무기'다.

2021년 12월에 드디어 나온다고 한다.

캠페인 트레일러도 떳는데, 반응 쥑인다. 이제야 현세대 콘솔게임답다고 아주 호평이다. 

앞에서 말한 8분따리 데모영상는 사실 출시 전부터 과도하다 못해 폭주한 게이머들의 기대치를 대대적으로 제어하기 위한 '작전'였던 것 같다.

제목을 인피니'''티'''라고 잘못읽는 인간들이 꽤 많다. 인피니티는 UNSC 우주선이다.

드디어 2021년 11월에 멀티플레이 선 공개로 출시되었다. 
놀랍게도 멀티플레이는 무료로 스팀에서 서비스된다. 
서비스 첫날부터 스팀 동시접속자수 25만명을 찍으면서 에이펙스 레전드 만큼이나 초대박이 난 상황이다. 

기존에 슈팅게임 신작에 목말라 있을 유저들에겐 가뭄의 단비같은 게임이다. 특히 기대했던 배틀필드 2042가 개좆망하고 뱅가드는 전작들의 하위호환에 불과한 게임을 내놨고 GTA 트릴로지가 끔찍한 쓰레기 게임으로 발매되어 더더욱...

하지만 국내에서는 앞으로도 비주류에서 벗어나지 못할것으로 보이기에 눈물...

==등장인물==
*[[UNSC]]
**[[마스터 치프]]
**페르난도 에스페르자(에코 216 파일럿)
**[[UNSC]]해병들
**[[CTN 0453-0 무기]]
*[[배니시드]]
**[[크레이그]]
**[[에이트리옥스]]
**[[에스카룸]]
*그 외
**[[코타나]]

==평가==
엑스박스 시리즈 X 기준으로 메타크리틱, 오픈크리틱 86점이란 준수한 점수를 받고 있다. 물론 번지의 헤일로 3부작 만큼은 아니지만 343 인더스트리에서 개발한 헤일로 중에선 가장 수작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계승자 3부작의 마지막 작품이지만 전작의 결말에서 바로 이어지진 않는다. 전작의 결말에서 1~2년 뒤를 배경으로 시작하며 [[헤일로 : 전쟁의 서막|헤일로 1편]]의 정신적 리부트를 표방하고 나온 만큼 번지의 3부작을 떠올리게 하는 부분이 많다. 특히 헤일로 1편이 가져왔던 충격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느낌이 난다.

작년에 똥그래픽과 크레이그 밈으로 까였음에도 불구하고 2021년 발매된 FPS 게임들 중에선 가장 수작이다. 그것도 그럴싸한게 올해 하반기 [[배틀필드 2042|기]][[콜 오브 듀티: 뱅가드|대]][[GTA 트릴로지 - 데피니티브 에디션|작]][[백 4 블러드|들]][[파 크라이 6|이]] 죄다 망해버려서...

단점으로는 스토리가 전작에서 너무 크게 똥을 싸놔서 전부 수습하지는 못했다는 비판이 있고 멀티 운영을 너무 병신처럼 해서 발매 초기에 멀티 유저들이 다 빠져나갔다. 그리고 PC판 최적화를 콘솔에 비해 너무 병신같이 해놨다.

[[사이버펑크 2077|사펑]]이나 [[GTA 트릴로지 - 데피니티브 에디션|GTA 삼색똥닦이]]처럼 버그가 난무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픽에 비해 사양이 너무 높다.

그래서 최적의 경험을 원한다면 엑시엑으로 하거나, 콘솔을 살 돈이 없다면 엑시엑 패드를 하나 사고 게임패스 얼티밋을 결제해서 클라우드로 플레이하는 게 낫다. 생각보다 클라우드가 로딩도 빠르고 60프레임 지원에 최적화도 잘되어 있다.

===그래픽===
신형 엔진인 슬립스페이스 엔진을 내세운 만큼 헤일로 5보다 그래픽 기술이 발전하긴 했으며, 밈으로 전락한 2020년 데모보다는 훨씬 개선된 그래픽을 보여준다. 심지어 컷신을 CG로 떼웠던 4,5편과는 다르게 모든 컷신을 [[갓 오브 워(PS4)]]처럼 게임플레이와 이어지게 인게임으로 처리하는 시도도 했다.

다만 좋은 그래픽인지에 대해선 사람들마다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아마 호불호가 광원 문제 때문인 듯 한데, 이 게임은 맵에 빛을 발산하는 태양을 두고 그 태양이 [https://www.youtube.com/watch?v=wQfvFfH8UZY 맵을 360도로 돌면서 낮밤에 따라 실시간으로 광원이 변화하는 그래픽을 만들어냈다.] 그래서 광원효과가 화려해 보이지 않을 수는 있어도 자세히 뜯어보면 꽤나 현실적인 그래픽을 가지고 있다.

또한 멀리 보이는 그래픽은 평범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가까이서 보이는 텍스쳐 같은 것들은 엄청난 퀄리티를 자랑한다.

===게임플레이===
전작에서 누가 봐도 편리한 점들은 남기되 5편에서 올드비들의 반발을 샀고 호불호가 갈린 스파르탄 어빌리티<ref>스파르탄 어빌리티 중 쓰러스터 팩만은 추진기란 이름으로 나름 너프먹고 나왔다.</ref>는 전부 삭제하고 번지 헤일로 시리즈와 비슷한 시스템으로 회귀했다.

따라서 달리기와 등반기능, 스마트 링크(정조준)는 남게 되었지만 스마트 링크의 경우 콜옵의 정조준보단 번지 3부작에서 조준경 달린 총들 한정으로 쓸 수 있었던 클래식한 화면 줌에 더 가까워졌다.

무기류도 이번작에서 새로 추가된 무기들도 많지만 삭제된 무기들(예: SMG, SAW, DMR, 레일건, 코버넌트 카빈, '''프러미시안 선조 무기''')도 많아서 좀 심심한 느낌을 준다. 다만 이건 추후 업데이트로 추가될 수도 있어서 신무기에 대해선 기대해봐도 될 듯. 그래도 캠페인은 개사기급도 포함된 변형 무기들도 해금할 수 있어서 무기 종류는 줄었어도 무기 수가 부족하다고 느껴지진 않는다. 아군들을 죄다 변형 스큐어로 무장시킨 후 레이저백에 태운 뒤 맵을 돌아다녀 보자. 시발 개사기다.

하지만 이번작의 신요소이자 발매 전 스파르탄이 왜 부스터 대신 갈고리 쓰냐고 까였던 갈고리는 거의 게임 체인저 수준으로 활용도가 높다.

이번작이 반오픈월드화 되면서 수직적으로 높은 지형들이 많아졌는데, 이런 지형들은 뛰는 것만으로는 가기가 힘들어서 갈고리가 필수적이다.

또한 갈고리로 자칼의 방패를 무력화시키거나 멀리 떨어진 무기를 줍고, 폭발물들을 갈고리로 가져와 적에게 던지거나 적이 던진 폭발물을 갈고리를 통해 역으로 받아 역관광시키는 등 전술적인 활용도도 높다. 체력이 없을 때 튀거나 배니시드 새끼들의 후장을 노릴 수 있는 것도 물론이고. 심지어 갈고리로 탈것마저 GTA할 수 있다!!

캠페인 구성도 어느정도는 선형적인 구성이 섞여 있어 완전 오픈월드는 아니지만 오픈월드 특유의 무한한 탐험 요소와 헤일로 특유의 높은 전술적 자유도가 어우러져 예전 번지 3부작을 개선된 시스템과 함께 오픈월드로 하는 느낌을 준다. 따라서 재미와 몰입감 하나는 최강이다.

캐릭터 구성도 전작들에 비해 간략화 되었지만 343이 드디어 로크같은 애들 빼고 기억에 남을 만한 캐릭터들을 만들었다.

치프의 조력자로 나오는 에코-216 파일럿은 가족이 있고 불가능해 보이는 임무나 치프의 다소 무리해 보이는 결정에 대해 동요하는 등 헤일로 시리즈에선 보기 힘든 인간적인 캐릭터고, 코타나 대용으로 나온 무기가 ㅈㄴ 커엽다.

===더빙===
한국어 더빙도 헤일로 시리즈답게 상당한 퀄리티를 보여준다. 특히 전작은 캠페인이 너무 선형적이어서 느끼기가 힘들었는데 이번작은 늘어난 자유도로 인해 전투 텀도 길어져서 배니시드 놈들 대사 듣는 재미가 있다. 조금 불편한 요소일 수도 있긴 하나 이번작에선 적들이 던지는 대사도 자막으로 보여준다.

또한 뛰어난 더빙 퀄리티와는 반대로 UI나 자막 번역은 엉망인 곳이 많아 중간중간에 몰입감을 깎아먹는다. MS의 다른 퍼스트 작품인 [[기어스 5]]도 더빙 대사와 자막이 맞지 않는 부분들이 존재했는데 이 게임도 그렇다.

그래도 이번작에선 음성 선택이 가능해졌다. 하지만 더빙으로 할때의 몰입감이 전작들 이상이라 위의 단점을 감수하고도 더빙으로 하는 것을 추천한다.

여담이지만 한국 내래이션 성우 더빙이 존나 특이하다. 궁금하면 멀티 접속해서 한번 들어보자. 승리~유력! 이지랄하는거 진짜 존나웃김

===그 외===
OST 또한 수준급인데, 웅장함과 동시에 헤일로 1편을 연상시키는 클래식함이 특징이다. Ori 시리즈의 작곡가가 이번 작품의 OST를 맡았다고 한다.

==둘러보기==
{{헤일로 시리즈}}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