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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잼}} {{인용문|"수녀원에 가라! 죄많은 인간을 낳아 무얼 하려느냐?!"<br>- 햄릿}} [[셰익스피어]]의 4대비극 중 하나. 덴마크 왕자 햄릿이 자신의 아버지를 죽이고 어머니와 재혼한 자신의 삼촌 클로디어스에게 복수할까말까 고뇌하는 내용의 비극이다. 패륜의 패륜을 달리는 이야기다. 주인공 이름이 햄릿인 이유는 어린 나이에 죽은 셰익스피어의 아들 이름이 햄릿이었기 때문이다. :ㄴ[Hamnet Shakespeare]다 등신아.. 자기 아들 이름을 후세에 남기려는 셰익스피어의 큰 그림이 성공한 셈이다. 희곡을 처음 읽는 사람들은 당최 이게 뭔 개소린지 이해 할 수 없지만 시간이 지나면 그래도 이해하지 못하는 희곡이다. 영어권 급식충들과 영문학과 전공자들을 괴롭히는 대표적인 작품이다. 셰익스피어는 400년 전 사람이고 그 시대 영어는 현대 영어랑 달라서 영어 잘 하는 사람도 셰익스피어 작품을 원문으로 보면 뒈질듯한 기분이 든다고 한다. 한국어가 모국어인 사람들도 관동별곡 원문으로 봐도 이해 안 가는거랑 마찬가지다. 위에 노잼 틀이 붙어 있는데 현대 희곡이랑 비교하면 대사가 장황하고 분량이 엄청 길다. 햄릿을 원작 그대로 공연하면 3시간에서 4시간은 그냥 뽑는다. 저 시대 희곡은 다 그렇다. 현대에 공연되는 버젼은 대체로 많이 자르거나 압축한 버젼이다. 가장 유명한 명대사는 To be or not to be, that is a question이 있다. 죽느냐 사느냐 그것이 문제로다로 보통 번역되지만 다들 알다시피 be란 단어 자체가 한국어에 해당하는 단어가 없어서 정확한 번역은 힘들다. 햄릿이 궁중 광대 요릭의 해골바가지를 손에 들고 삶의 허무를 논하는 장면은 여러 번 패러디와 오마쥬의 대상이 되었다. 롤 챔피언 요릭의 이름이랑 하스스톤 카드 중에 거만한 연기자의 일러스트는 이 장면의 패러디이다. {{인용문|사느냐, 죽느냐, 이것이 문제로다. 포악한 운명의 화살이 꽃혀도 죽은듯 참는것이 옳은것인가, 아니면 창칼을 쳐들고 거센 파도처럼 밀려드는 재앙에 맞써 싸우는 것이 옳은것인가? 죽는 것은 잠자는 것 그뿐 아닌가. 남는 것은 오로지 잠자는 일뿐이라면 죽는다는 것은 잠드는 일. 잠들면서 시름을 잊을 수 있다면, 잠들면서 수만 가지 인간의 숙명적인 고통을 잊을 수 있다면, 그것이야말로 우리들이 진심으로 바라는 극치로다. 잠이 들면 아마, 꿈을 꾸겠지. 아, 그것이 괴롭다. 이 세상 온갖 번민으로부터 벗어나 잠 속에서 어떤 꿈을 꿀 것인가를 생각하면 망설여진다. 이 같은 망설임이 있기에 비참한 인생을 지루하게 살아가는 것인가. 그렇지 않다면, 이 세상의 채찍과 조롱을, 무도한 폭군의 거동을, 우쭐대는 꼴불견들의 치욕을, 버림받은 사랑의 아픔을, 재판의 지연을, 관리들의 불손을, 선의의 인간들이 불한당들로부터 받고 견디는 수많은 모욕을, 어찌 참아 나갈 수 있단 말인가. 한 자루의 단검(短劍)으로 찌르기만 하면 이 세상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진대, 어찌 참아 나가야 한단 말인가. 생활의 고통에 시달리며 땀 범벅이 되어 신음하면서도, 사후(死後)의 한 가닥 불안 때문에, 그 미지의 나라에 대한 불안이 있기 때문에 우리들의 결심은 흐려지고, 이 세상을 떠나 또 다른 미지의 고통을 받는 것보다는 이 세상에 남아서 현재의 고통을 참고 견디려 한다. 사리 분별(事理分別)이 우리들을 겁쟁이로 만드는구나. 이글이글 타오르는 타고난 결단력이 망설임으로 창백해지고, 침울해진 탓으로 마냥 녹슬어 버린다. 의미 심장한 대사업도 이 때문에 옆길로 쏠리고, 실천의 힘을 잃게 된다. 아름다운 오필리아여, 소녀여, 내 모든죄를 위해 기도해 주소서.}} == 둘러보기 == {{2015 개정 교육과정 세계사 4단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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