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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유물}}

지금은 도태된 결혼 문화 중 하나로, 신랑 친구들이 신부 집에 단체로 몰려가서 결혼 축하를 빌미로 삥을 뜯던 행위를 말한다.



과거 혼례때는 신랑측에서 예물을 보낼때 하인을 통해서 신부 집에 보냈는데, 이게 또 헬조선판으로 열화되어 나타난 것으로



함진아비라 불리는 탱커를 앞세워서 신부 집 문앞을 길막한 다음에 장인이나 장모가 돈 찔러줄때까지 안가고 온 동네가 떠나가라 소란을 피우던 행위.




다행히도 아파트의 대량보급으로 인해 지금은 시골에서도 볼 수 없는 짓으로, 틀딱들 결혼하던 시절 얘기가 되었으니 다행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