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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방원의 시 ==
{{폭동}}
{{통수}}
{{인용문|이런들 어떠하며 저런들 어떠하리

만수산 드렁칡이 얼거진들 어떠하리

우리도 이 같이 하여 백년까지 누리리다}}

여말선초 이성계와 함께 반란으로 고려를 뒤엎기 위해 [[이방원]]이 [[정몽주]]를 반란 세력으로 꼬시기 위해 던진 권유의 시.

아무렇게나 살던 그냥 잘 살면 장땡이지 라는 의지를 보여주는 시조다.

그걸 들은 정몽주는 [[단심가]]로 반란극혐 이라는 반대의 의지를 보였다.

랩 배틀에서 쳐발린 이방원은 정몽주를 견고한 무쇠덩어리로 쳐죽였는데 그곳이 선죽교다.

오늘날 급식충들은 하여가와 단심가를 세트로 배우는 정도로 길이길이 기억될것이다.

== [[서태지와 아이들]]의 노래 ==
{{갓음악}}
{{혼종}}
{{록 음악}}
{{아재}}
{{youtube|z9ZZ_4Jcrx4}}

예예예예예

야야야야야

예이 예이 예이 야이야~

[[1993년]] [[6월 21일]] 발매

486 새끼들이 하여가 하면 제일먼저 떠올리는 그것

댄스곡의 탈을 쓴 락이다.

[[복면가왕]]에서 [[하현우|음악머튽]]이 부르면서 급식충 사이에서도 유명하다.

[[응답하라 1994]] 인트로로 나오는 음악이다.

난 알아요! 가 서태지를 세상에 알린 노래였다면 이노래는 서태지 최고의 히트곡이라고 할 수 있다.

중간의 태평소 효과음이 당시로써는 파격적인 시도였다고 한다. 요즘도 kpop에 태평소 같은 국악기는 잘 안 넣잖냐...

당시 총선에서 발려서 빤쓰런했다가 다시 돌아온 다이쥬 센세는 이것을 듣고 다채로운 신식 국악이라고 평가했다 카더라. 그분은 16년 후 dj가 되신다.

이화여대가 싫어하는 가사다 카더라. 널 그냥 [[이대]]로 보내기엔 내 가슴이 너무나!
=== 가사 ===
{{인용문|예이~예이 예예예 야야야야야 예이예이예이 야이야~ (간주)

너에게 모든 걸 뺏겨버렸던 마음이<br>
다시 내게 돌아오는 걸 느꼈지<br>
너는 언제까지나 나만의 나의 연인이라<br>
믿어왔던 내 생각은 틀리고 말았어<br>
변해버린 건 필요가 없어<br>
이제는 너를 봐도 아무런 느낌이 없어

나에겐 항상 시선을 멈추었던<br>
예전의 네 모습과 나를 바라보던 네 미소와<br>
너만의 목소리<br>
모든 게 그리워진거야 지금 나에겐

너를 볼 때마다 내겐<br>
가슴 떨리는 그 느낌이 있었지<br>
난 그냥 네게 나를 던진거야<br>
예이예이예이예이예<br>
나 홀로 있을 때 조차<br>
너를 기다린다는 설레임에<br>
언제나 기쁘게 마음을 가졌던 거야<br>
예이예이예이예이예

부풀은 내 맘속에 항상 네가 있었어<br>
하얀 미소의 너를 가득 안고서<br>
이제는 너를 위해 남겨둔 것이 있어<br>
해맑던 네 미소가 담긴 사진을~

난 그냥 이대로! 뒤돌아 가는가<br>
넌 그냥 이대로! 날 잊어 버리나<br>
난 그냥 이대로! 뒤돌아 가는가<br>
널 그냥 이대로 보내긴 내 가슴이 너무나<br>
난 그냥 이대로! 널 잊어 버리나<br>
난 그냥 이대로!<br>
널 그냥 이대로 보내긴 내 가슴이 너무나

(간주)

예이예이예예예 야야야↑야야 예이예이예이 야이야 (간주)

너에게 많은 걸 바라는 게 아니지<br>
그 전처럼 또 바로 그 때처럼 말이야<br>
정성이 가득히 있었지<br>
언제나 나를 너무 따뜻하게 대해 주었지<br>
이제는 전화를 네게 거는 것 마저<br>
난 이제 모두가 두려워졌어<br>
너는 아닌 척 하고는 있지만<br>
너의 목소리가 너무도 차갑지<br>
난 이제 알 수가 있어<br>
너도 많이 아파하고 있었다는 걸 말해<br>
네 진실을 숨기지 마<br>
왜 그리 모르지

너를 볼때마다 내겐<br>
가슴이 떨리는 그 느낌이 있었지<br>
난 그냥 네게 나를 던진거야<br>
예이예이예이예이예<br>
나 홀로 있을 때조차<br>
너를 기다린다는 설레임에<br>
언제나 기쁘게 마음을 가졌던 거야<br>
예이예이예이예이예

부풀은 내 맘속엔 항상 네가 있었어<br>
하얀 미소의 너를 가득 안고서<br>
이제는 너를 위해 남겨둔 것이 있어<br>
해맑던 네 미소가 담긴 사진을

난 그냥 이대로! 뒤돌아 가는가<br>
넌 그냥 이대로! 날 잊어 버리나<br>
난 그냥 이대로! 뒤돌아 가는가<br>
널 그냥 이대로 보내긴 내 가슴이 너무나<br>
난 그냥 이대로! 널 잊어버리나<br>
난 그냥 이대로!<br>
널 그냥 이대로 보내긴 내 가슴이 너무나

이렇게 떠나가 버린<br>
너를 보려한 것이 아니야<br>
하지만 나는 기다려<br>
네가 다시 돌아올 날까지<br>
이! 곳!에!서!}}

{{동음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