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제5공화국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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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lass="wikitable"
! colspan="5" style="color:gold;background-color:white" "text-align: center;" | 필리핀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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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xt-align: center;" | [[필리핀 제4공화국|제4공화국]]
| ▶
| "text-align: center;" | '''제5공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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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 2월 25일 ~

'''본격 헬리핀 개막 시즌2'''

여러분이 잘 알고 있는 지금의 헬리핀이다. 

마르코스 시대보다도 더 퇴행하여 많은 이들이 가난에 허덕이는 오늘날의 필리핀이 바로 제5공화국이다.

마르코스의 반공독재정권을 몰아낸 코라존 C. 아키노의 자유주의 정권은 필리핀을 다시 민주화하고 권위주의를 타파하는 노력을 보였으나, 경제 회복의 실패와 인사들의 부패로 마르코스 집권시기보다 더한 불경기를 초래했다. 아키노와 함께 인민의힘혁명의 지도자로 활동했던 피델 V. 라모스 국방장관이 뒤를 이어 대통령이 됐지만 얘도 경제 회복에 성공하지 못했고, 후임인 조지프 에르헤시토 에스트라다, 글로리아 마카파갈-아로요, 베니그노 S. 아키노3세는 아예 필리핀의 경제, 치안, 외교, 사회를 비롯한 전반적인 것들을 광광 조져놓다 못해 아예 관짝에 쳐넣어버렸다.

현대 필리핀의 역사에서 가장 비극적인 시대가 바로 이 시대가 아닐까 싶다. 흔히 해외여행 좀 안다싶은 니네 친구들이 "필리핀 가지마라, 위험하다, 한국인들 거기서 많이 죽었다."라고 말하지? 그때가 바로 이 5공시대다.

최근에는 다바오시장 출신인 로드리고 로아 두테르테가 대통령이 되어 유혈을 동반한 치안 유지를 시도하고 있다만 객관적으로 봐도 아직 필리핀은 갈 길이 먼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