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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드라마 [[하우스 오브 카드]]의 등장인물.

'조국과 민족 내 일생을 위하여'라는 모토 하에 목적을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잔혹한 정치인이다.

사우스 캐롤라이나의 깡촌에서 태어나 하버드 로스쿨을 나온 노오력충.

정치도 잘하고 사교도 잘하고 섹스도 잘하고 사법부와 입법부를 개좆밥으로 여기는 제왕적 대통령을 지향하는데, 사실상 일베충 마음속의 대통령이다.

수꼴 본거지인 이글루스에 가면 케빈 스페이시 사진을 김일성 초상 모시듯이 프로필에 걸어놓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