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세이돈 어뢰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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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상 최대 크기의 핵폭탄 + 핵 원자로 엔진을 동력원으로 가진 반영구적 항해거리 어뢰

[[러시아]]가 [[미국]]과의 [[상호확증파괴]]를 재확인하기 위해 만든 어뢰다. 소모품인 어뢰에 핵추진항모, 핵추진잠수함에나 들어가는 값비싼 원자로가 들어갔다.

때문에 가성비가 매우 나쁘지만, 5대양 어디서든 핵추진 잠수함에서 이 녀석을 발사하면 반영구적인 사거리를 이용해(당연히 반세기를 넘게 쓰는 항모 잠수함의 원자로가 들어갔으니까) 지구상 바다 어디서든 미국 서부or동부 해안가 한 곳을 확정적으로 폐허로 만들 수 있다.

이 폭탄에 들어간 수소폭탄은 사상 최대 크기로, 사용할 땐 이미 [[지구멸망]] 직전이라고 보면 된다.

폭발 핵구름이 우주까지 날라갈 듯.

때문에 무슨 어뢰 따위가 말도안되게 크다. 

이 폭탄을 발사하기 위해 핵추진 잠수함인 [[벨고로드 잠수함 (K-329)]]가 만들어졌다.


초대형 핵폭탄 + 핵추진 원자로 가격만해도 비싼데, 이걸 항모전단이나 잠대잠 용도로 쓰면 엄청난 손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