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V 페라리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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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OST도 쩔어주는데, 특히 음향이 개쩐다.

2019년 12월 4일 개봉한 미국 레이싱 영화.

[[로건(영화)|로건]]의 감독 [[제임스 맨 골드|제임스 맨골드]]가 감독했고 [[맷 데이먼]], [[크리스찬 베일]] 주연이다.

실화기반 스토리로 경영난에 시달리던 [[포드]] 사가 페라리 사와 병합을 생각하던 도중 르망 24시 우승자였지만 경기 중의 사고로 은퇴하고 자동차 디자이너가 된 '캐롤 셸비’(맷 데이먼 역)와 실력만은 최고인 카레이서 ‘켄 마일스’(크리스찬 베일 역)를 영입하고, 포드 경영진의 간섭에도 불구하고 이 두 사람이 [[포드 GT40]]을 만들어낸 뒤 포드 사가 [[르망 24시]]에 출전해 페라리의 330 P4와 겨루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로튼 100%로 출발해서 지금은 92%에 물러 있고, 메타점수도 81점이란 높은 점수를 자랑한다.

2시간 32분이란 매우 긴 러닝타임을 가졌지만 자본주의적인 회사의 시스템적 문제를 뛰어넘어 목표를 이루려는 인물간 드라마가 잘 녹아있고 경주신도 속도감있게 잘 표현해서 이 긴 시간이 훅 간다. 차덕후라면 꼭 봐라 차덕후 아니어도 나름 재밌게 볼수있다.

다민 원래 개봉일은 6월 28일인데 굳이 11, 12월까지와서 개봉한걸 보면 적당히 잘만들어서 시의적절하게 오스카나 탈려는 뽐새가 보인다. 근데 개봉 당시에는 계절감히 좀 심히 안맞긴 했다.

제작비의 2배정도인 2억 달러를 벌어들이며 어느정도 흥행에 성공했다. 한국에서는 135만 관객을 동원했다.

근데 올해는 좋은 영화들 많아서 이 영화가 받을 것 같진 않다. 골든 글로브도 크리스찬 베일 노미네이트만 뜨고 하나도 못받음.

오스카에서 편집상, 음향편집상을 수상했고 최우수작품상, 음향효과상에 노미네이트 되었다.

[[분류:2019년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