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혈증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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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3|Sepsis/敗血症}}


== 개요 ==
[[상처]] 났을 때 [[파상풍]]만 조심하면 될 줄 알았지..? 상처 났을 때 소독을 하거나 흐르는 물에 씻고 와야 하는 이유는 바로 이 빌어먹을 [[질병]] 때문이다.

물론 대충 씻거나 아몰랑 하고 안씻어도 아무 이상 없으면 니 면역계가 잘 굴러가고 있다는 뜻이니 너의 면역 세포와 면역 단백질들에게 감사하셈.

이름처럼 피가 부패 되는 병이며 뜻을 풀이하자면 썩을 패, 피 혈, 증세 증. 즉 피가 썩어가는 증세다. 대부분 상처 생긴거 걍 놔뒀다가 상처 속으로 병원체가 들어가서 병원체 때문에 피가 썩어버리는 거다.

참고로 말하는데 폐혈증 아니다.

주요 증상은 [[저혈압]], [[복통]], [[구토]], [[열]]이 있다.

== 원인 ==
모종의 이유로 신체 외부가 뚫려 세균이나 기타 미생물들이 신체 내에서 니 면역 체계를 뚫고 들어와 날뛸 때 생기는 거다.

특히 바이러스 감염되었을 때 면역계가 바이러스 조지는 데 힘을 쏟아붓게 되면 그간 문제 되지 않았던 세균들이 판을 쳐 일어나는 경우도 있다. [[SARS-CoV-2]]가 위험한 이유가 이것 때문이다. 아래 정의의 ①에 해당된다.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hit&no=15561&s_type=search_all&s_keyword=%EC%97%BC%EC%A6%9D&page=1 발에 굳은 살 생겼다고 해서 손톱 깎기로 처리하다가 상처 생겨도 난다.] 운이 좋으면 안날 수도 있고...

근데 저런 경우는 드문 거라 손톱깎기를 오랫동안 안 씻었거나 기저 질환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 그나저나 저 링크 건 게시글의 작성자 태풍 덕에 목숨 건졌네. 하기비스 좋은 일 했네.

참고로 반응 존나 웃기다. 피콜로 씨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정의 ==
패혈증의 정의는 3번이 되어서야 제대로 된 정의가 나왔다더라.

2016년 패혈증 정의 (Sepsis-3)

① 패혈증: 감염으로 인한 숙주의 면역계 이상으로 발생한 심각한 장기 손상을 의미한다.<br>
② 패혈성 쇼크: 바로 위에 언급한 패혈증에서 순환성, 세포성, 대사성 이상이 발생해 사망률이 더 높아진 상태를 의미한다.

== 후유증 ==
잘못하면 장애인 된다. 일단 감염 부위는 댕겅 잘라야 하기 때문에 운 좋으면 손가락, 발가락 몇개로 끝나지만 나쁘면 엄지 손가락이나, 다리, 팔이 사라질 수 있다.

그렇다고 놔두다간 저승문을 두들기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