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운데이션 시리즈 편집하기

{{갓소설}}

아이작 아시모프의 장편소설.

존나 재밌으며 기껏 문자해독이 가능한 인간으로 태어났으며 꼭 읽어야 할 불후의 명작.

제2파운데이션까지는 흠잡을 거 없이 재밌는데 파운데이션의 끝에서 가이아라는 집단이 갑툭튀하면서 이야기가 좀 산으로 간다

시리즈의 중심 소재 셸던 계획이 무용지물되면서 약간 좀 실망스럽다. 파운데이션과 지구는 로봇 시리즈랑 연결 시키려고하는 티가 너무 많이 나

고, 뜬금없이 무슨 유년기의 꿈이 생각나는 소리하면서 끝나니 약간 용두사미라는 느낌이 든다.

그래도 마지막 두권에선 셀던 젊었을 때 이야기 나와서 너무 좋았다. 도스 ㅠㅠ